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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상담칼럼 No.21 SAT vs ACT

No.21 SAT vs ACT 대학 입학 허가를 받는데 있어서, 고등학교 성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standardized test점수입니다. 대학들은 SAT, ACT 점수를 모두 받습니다. 그리고, 어떤 대학들은 test-optional 학교라서 SAT나 ACT 점수를 내어도 되고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둘 중에 어떤 시험을 쳐야 할까요? 아니면, test-optional로 아무 시험도 치지 않고 대학을 입학할 수 있는 학교를 찾을까요? 상당히

대학상담칼럼 No.20 Deferred/Wait Listed

12월 중순이 되면 Early Decision이나 Early Action으로 지원한 대학들의 결과들이 통보됩니다. 겨울 방학이 시작 되기 전에 모두 발표가 나지요. 학생들이 대학 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입학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ID와 패스워드를 받습니다. 입학 발표 날짜와 시간을 이메일로 먼저 발표하고, 그 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해당 학교 플랫폼에 들어가 입학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정말 심장이 조여드는

대학상담칼럼 No.19 Oregon Promise

오레곤 거주 학생들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다니면 받을 수 있는 주정부 지원금인 오레곤 프라미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지원 자격, 받을 수 있는 금액, 지원 방법, 자격 조건 유지방법을 설명드린 후, 많은 분들이 혼동스러워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지원 자격부터 알아올까요? 오레곤 고등학교 졸업자나 GED시험 통과자 고등학교 4년간 총 학점(cumulative GPA) 2.5 이상이거나 GED시험145점 90점 이상의 대학

대학상담칼럼 No.18 대입 에세이 “Why this college?”

“왜 ___ 대학을 선택하는가?”, 또는 “학생이 가진 자질과 재능은 무엇이고, ___ 대학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으며, ___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꿈을 이루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런 대학 입학 에세이 프롬프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을 해야 할까요? 학교의 위치, 랭킹, 학교가 속한 도시, 날씨, 우수한 프로그램과 교수진, 학교의 마스코트나 스포츠팀 같은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내용들은

대학상담칼럼 No.17 대입 에세이-나의 이야기

대학 입학 원서를 작성하다 보면 제일 힘든 부분이 에세이입니다. 글을 잘쓰는 학생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시간도 가장 많이 걸리고 쓰는 과정 중에 눈물도 흘리고 합니다. 저는 이 대학 원서 에세이 쓰는 일을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기 위한 과정처럼, 청소년에서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에세이를 쓰다 보면, 16-17살 틴에이저들이 여태껏 살아 온 삶을 되돌아 보게 되고,

대학 상담 칼럼 No.16 – 대학 입학 원서 추가 자료 & ZeeMee 비디오 에세이

대학 입학 원서를 작성하다 보면, supplemental materials라는 말이 나옵니다. 추가 자료라는 뜻인데요, 대학 원서에 글로만 작성해서 보여 줄 수 없었던 지원자의 재능, 자질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자료를 뜻합니다. 그 예로는, 음악 리코딩, 그림, 무용, 연극, 스피치, 스포츠 녹화물, 리서치 페이퍼 요약문등 제한이 없습니다. 예체능을 전공으로 택하지 않더라도, 고등학교 시절 동안 많은 시간과

대학 상담 칼럼 No.15 입학 원서 제출 방식: ED/EA/REA/RD

대학 입학 원서를 언제까지 내느냐에 따라,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Early Decision, Early Action, Regular Decision. 이번 칼럼은 이 세가지 원서 제출 방식의 차이점과 원하는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사용하셔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Early Decision-11/1 원서 제출 마감. 어얼리 디씨젼은 11월 1일까지 원서를 제출하면서, 이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으면 반드시 가겠다는 약속을 하는

대학 상담 칼럼 No.14 – FAFSA-CSS Profile EFC 공식 비교

지난 두 주 동안, FAFSA와 CSS Profile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두 시스템이 어떻게 한 가정의 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를 다르게 계산하는지를 예를 들어 보여드리겠습니다. EFC란, 연방 정부(FAFSA를 낼 경우) 또는 각 대학(CSS Profile을 낼 경우)이, 한 가정이 자녀들의 대학 교육을 위해 이 정도 돈을 내셔야 합니다 하고 계산해 주는 금액입니다. EFC 금액에 기반하여, 여러분 가정의 need가

대학 상담 칼럼 No.13 – CSS Profile

사립 대학을 지원할때에는 FAFSA외에도 CSS Profile이라는 재정 지원 원서를 하나 더 내야 합니다. 여기에 제출된 재정 정보를 기본으로 하여, institutional financial aid 즉, 대학이 각종 장학금이나 그랜트등으로 학자금 보조를 제공합니다. 이 양식은 FAFSA나 Common Application처럼 여러분 가정의 재정 정보를 넣으면 한번에 8개의 대학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 400여개가 넘는 사립 대학들이 CSS Profile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학 상담 칼럼 No.12 –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팹싸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대학에서 재정 지원을 받을려면 팹싸를 파일해야 된다는 이런 말들을 들으셨을 겁니다. 공립이든 사립이든 모든 대학들이 재정지원을 받고 싶으면, FAFSA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사립학교들은 더 정확한 학부모와 지원 학생의 재정 정보를 알고자 CSS Profile을 제출하라고 합니다. 다음 주 칼럼 No.13 에서 다룰 예정이구요, 이번 칼럼에는 FAFSA의 몇몇 중요한 키포인트 짚어 드리겠습니다. 공식웹싸이트: FAFSA:

대학 상담 칼럼 No.11 – 대학 입학 지원 양식 종류(college application platform types)

대학 입학 지원 양식은 크게 Common Application, Coalition Application, 각종 대학 자체의 양식 세가지로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립 대학들은 Common Application또는 Coalition Application을 사용하고, 공립 대학들은 각 학교별 원서 양식이 있습니다. 사립 학교들 중에서도 MIT나 Georgetown University는 학교 자체 입학 지원 양식을 사용합니다. University of Oregon, Oregon State는 학교 자체 시스템이나 Common Application 어느 것이라도 사용할

대학 상담 칼럼 No.10 – WUE 대학들

여러분의 자녀들이 다른 주의 주립 대학을 가고 싶어 하나 등록금이 높아서 주저하고 계시다면 WUE대학들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WUE는 Western Undergraduate Exchange의 줄임말로 WICHE(Western Interstate Commission for Higher Education)의 대표 3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서부에 위치한 16개의 주들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현재 162개의 주립 4년제와 2년제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32년째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내에서 가장 큰

대학 상담 칼럼 No.9 – Test-Optional 시험 정책을 대하는 자세

No. 9 Test-Optional 시험 정책을 대하는 자세 지난 칼럼들에서 SAT, ACT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요, 대학 입시에서 최근 경향은 SAT/ACT성적들을 요구하지 않는 Test-Optional 시험 정책을 택하는 대학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SAT/ACT 성적을 내어도 되고,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정책입니다. 2019년 현재 1000개가 넘는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University of Chicago가 Test-Optional 시험 정책을 도입한 후, 저소득층 우수

대학 상담 칼럼 No.8 – ACT

ACT는 SAT 다음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위해 치는 시험이며, 시험 신청 비용은 $50.50(에세이 포함하면 $67)입니다. SAT에 비해 빠른 속도로 문제들을 읽으면서 풀어야 하며, Geometry 비중이 SAT보다 많다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No.6 SAT vs ACT 참고). 36점이 가장 높은 점수이고, 전국 평균 점수는 21입니다. 시험은 1년에 7번 있으며, act.org에서 늦어도 한달 전 신청하시면 됩니다. 시험 점수 결과는

대학 상담 칼럼 No.7 – SAT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경향과 언제, 몇번이나 쳐야 하는지, 어떤 점수가 나올때까지 쳐야 하는지, Subject tests들은 무엇인지를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SAT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었는지는 칼럼 No.6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AT는 1년 동안 7번 매달 첫번째 토요일 (2019-2020년 8월, 3월 제외)에 시험을 칩니다.  8월, 10월, 11월, 12월, 3월, 5월, 6월입니다. 최근 대학 입시는 시니어 12월말이면 모든 원서 작성이

대학 상담 칼럼 No.6 – SAT vs ACT

대학 입학 허가를 받는데 있어서, 고등학교 성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standardized test점수입니다. 대학들은 SAT, ACT 점수를 모두 받습니다. 그리고, 어떤 대학들은 test-optional 학교라서 SAT나 ACT 점수를 내어도 되고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둘 중에 어떤 시험을 쳐야 할까요? 아니면, test-optional로 아무 시험도 치지 않고 대학을 입학할 수 있는 학교를 찾을까요? 상당히 복잡한 내용들이라, 4회의 칼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