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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상담 칼럼 No.5 – 장학금? need-based grant vs. merit-based scholarship

많은 분들이 대학에서 받게 되는 재정지원금을 보통 장학금이라고들 부릅니다. 장학금이란, 갚지 않아도 되는 교육 비용 지원금을 지칭하는 한국말 단어이며 한국 대학들에서는 대체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지요. 반면에, 미국에서는 financial aid package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갚지 않아도 되는 재정지원금은 학생과 그 부모의 소득에 기초한 need에 따라 대학을 통해 나오는 그랜트(grant)입니다. 미국 대학에서 장학금을 많이

대학 상담 칼럼 No.4 – Degree Partnership Program(DPP) OSU-Community Colleges

No.4 Degree Partnership Program(DPP) OSU-Community Colleges 이번 칼럼에서는 Oregon State University 와 Oregon의 community colleges가 함께 하는 DPP 프로그램을 소개할께요. 시작한지 1년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OSU나 community college 학생들은 이미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번 2019년 가을 학기에 첫 DPP 신입생이 대학 교육을 시작하게 됩니다. 많은 미국 학생들이 대학 첫 2년의 general education과정을 집

대학 상담 칼럼 No.3 – Net Price Calculator

No.3 Net Price Calculator 우리의 자녀들이 대학에서 재정지원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대학 웹사이트에 보이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모두 내고 다녀야 하는 걸까요? 이런 모든 대학 교육 비용에 관련한 질문의 답은 Net Price Calculator를 사용해 보면 금방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모든 대학들은 연방 정부 규정에 의해, 웹사이트에 Net Price Calculator를 반드시 게재 해야 합니다.

대학 상담 칼럼 No.2 – Admitted Student Profile/Freshman Admission Profile

No.2 Admitted Student Profile/Freshman Admission Profile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지원할 대학을 선별한 후, 첫번째 질문이 떠오르죠? 이 학교에 원서를 내면 붙을까? 스탠포드, 하버드등의 대학들은 여러분들도 5%미만의 입학률을 익히 들어서 어려울 것이라는 걸 잘 알죠. 그럼, 이 정도면 붙지 않을까 혹은 가고 싶은 대학들의 입학 가능성은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요? 각 대학들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Admitted

대학 상담 칼럼 No.1 – 기억하셔야 할 대학 입학 과정의 중요한 날짜들

기억하셔야 할 대학 입학 과정의 중요한 날짜들 오늘은 대학 입학 과정의 큰 흐름을 그려 드릴까 해요. 자세한 내용들은 앞으로 매 주 게시될 칼럼을 통해 올리겠습니다. 시니어 들어가기 전 여름 6월, 7월, 8월: 대학 및 전공 선택. 자녀분들은 대학과 공부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러서치. 부모님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각 대학들의 financial aid웹싸이트에 들어가서 Net Price Calculator를 통해,

대학 상담 칼럼 No.0 – 인삿말

한 2주 전이네요, 여름 방학 시작하기 이틀전, 올 봄 부터 만나 오던 고등학교 주니어 여학생의 부모님을 만난 것이. 50대 중 후반의, 가족들을 위해 인생의 역경은 모두 이겨낸듯 든든하게 생긴, 아버님께서 파란 눈에 불안을 가득 담고 저에게 첫 인사를 건넸어요.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첫 번째 딸의 대학 상담을 위해 만났죠.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대학으로부터는 얼마나 재정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