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상담 칼럼 No.2 – Admitted Student Profile/Freshman Admission Profile
No.2 Admitted Student Profile/Freshman Admission Profile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지원할 대학을 선별한 후, 첫번째 질문이 떠오르죠? 이 학교에 원서를 내면 붙을까? 스탠포드, 하버드등의 대학들은 여러분들도 5%미만의 입학률을 익히 들어서 어려울 것이라는 걸 잘 알죠. 그럼, 이 정도면 붙지 않을까 혹은 가고 싶은 대학들의 입학 가능성은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요? 각 대학들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Admitted Student Profile 정보를 찾아 보고, 여러분의 자녀는 그 데이타에서 얼마나 비켜나 있는지 혹은 50 percentile(중간 50%, 25-75 percentile) 그룹에 속하는 지를 보시면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 대학 입학 허가는 성적뿐만이 아니라, 각 대학의 diversity와 equity를 위해, 남녀 비율, 인종, 지역, *부모의 소득 정도, 액티비티(특히, 스포츠), underrepresented group(예, *first-generation college student, LGBTQx, DACA Dreamers 등등), teacher/counselor recommendation letter, essay, alumni interview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public university들은 성적을 제일 우선시하며, 지원 학생의 고등학교 성적표에서, GPA, AP/IB/Honors 과목, 성적 trend, 시니어 수업 과목, class rank등을 고려합니다. 아래에 오레곤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public university들의 Freshman Proile/Admitted Student Profile의 링크가 있습니다. 학교 이름을 클릭하시면 데이타가 뜹니다.
이 정보를 보실때, 한가지 유의 하실 점은, 오레곤 학생들은 캘리포니아나 워싱턴 대학을 지원하면, 타 주 거주자이기 때문에 등록금도 세 배 정도 더 낼 뿐만 아니라, 성적이나 SAT/ACT시험점수도 in-state학생들보다 더 높아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면의 한계로 사립 학교들은 다루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고, 궁금하신 점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부모의 소득 정도: full-pay, 즉 생활비 포함 대학교육비를 모두 낼 수 있는 고소득 가정이나 Pell Grant를 받을 수 있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다른 academic/non-academic 조건이 유사한 경우, need-aware admissions를 주는 대학 입학 상황에서 유리합니다.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은 need-blind admissions 상황에서도 유리합니다.
*first-generation college student: 부모나 법적 보호자가 4년제 대학 졸업장(bachelor’s degree)을 가지고 있지 않은 가정에서 처음으로 4년제 대학을 가게 되는 학생.
이은화, M.Ed
541-241-2018
OregonK.com 이은화 대학 상담. No.2 July 4th, 2019. Copyright@2019 Lee College Counseling.
글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