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길 총영사, 코텍 오레곤 주지사 만나 경제협력 확대 논의

인천~포틀랜드 직항 개설과 조선·해양·무인기 분야 한국 기업 진출 협조 요청 장성길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가 티나 코텍 오레곤 주지사를 만나 인천~포틀랜드 직항노선 개설과 첨단산업 투자 등 한국과 오레곤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장 총영사는 지난 26일 오레곤주 세일럼에 있는 주지사 관저를 방문해 코텍 주지사와 면담했다. 양측은 경제와 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두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북서부 최대 채식 축제 ‘VegFest’ 힐스보로서 열린다

8월 29∼30일 이틀간 개최…130여 업체·무료 시식·요리 시연·강연 마련 북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식물성 식품·생활문화 행사인 ‘노스웨스트 베지페스트(Northwest VegFest)’가 오는 8월 29일과 30일 오레곤주 힐스보로에서 열린다. 비영리단체 노스웨스트 베그(Northwest VEG)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힐스보로 윙스팬 이벤트·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장에는 식물성 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윤리적 패션·미용제품

오레곤 저소득주택 한 채 54만달러…14억달러 쓰고도 내역은 비공개

최근 5년간 개발비 거의 두 배 상승…29년 전 정보공개 예외조항에 세부 원가 검증 어려워 오레곤주가 최근 5년 동안 저소득층 주택 개발업체에 14억달러를 지원했지만, 사업별 세부 지출 내역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영리 탐사보도기관 프로퍼블리카가 오레곤공영방송(OPB)과 함께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레곤주가 보조금을 지급한 저소득층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개발비는 거의 두 배로 올라 현재 약 54만달러에 이른다.

한 가지 맛에 집중한 전문점 3곳

Portland One-Dish Specialists 메뉴는 단순해도 맛은 선명한 포틀랜드 전문점 3곳 메뉴가 많다고 반드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닙니다. 한 가지 음식에 오랜 시간과 기술을 집중한 전문점에서는 단순한 한 접시 안에서도 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깊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번 주는 자신만의 대표 메뉴로 사랑받는 포틀랜드 맛집 세 곳을 소개합니다. 01 Nong’s Khao Man Gai 농스

트라이메트 34개 노선 감축…버스 2개 노선 폐지

맥스 그린라인 도심 운행 중단…9월 I-5 폐쇄 앞두고 출퇴근 불편 우려 포틀랜드 광역 대중교통기관 트라이메트(TriMet)가 장기적인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버스와 맥스(MAX) 경전철 운행을 대폭 축소했다. 트라이메트는 지난 8월 23일부터 총 34개 노선의 운행 구간과 배차 시간 등을 변경했다. 이용객이 적은 82번 사우스 그레셤 노선과 153번 스태퍼드·살라모 노선은 완전히 폐지됐다. 이번 개편은 포틀랜드를 비롯해 비버튼, 밀워키,

오레곤 학생 식비 120달러 지원…9월 1일 신청 마감

오레곤주가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여름 전자복지카드(Summer EBT)’ 신청을 오는 9월 1일 마감한다. 오레곤주 복지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격을 충족하는 가정에 학령기 자녀 한 명당 120달러의 식료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오레곤 전자복지카드인 ‘오레곤 트레일 카드(Oregon Trail Card)’에 입금된다. 기존에 오레곤 전자복지카드를 사용하는 가정은 현재 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며, 카드가 없는 가정에는 등록된

그레셤 수돗물 지하수로 전환…맛·냄새 변화 민원

불런 유역 물 대신 캐스케이드 지하수 공급…시는 “수질 기준 충족해 안전” 그레셤시가 주요 수돗물 공급원을 포틀랜드의 불런 유역 지표수에서 지하수로 전환한 이후 일부 주민들이 달라진 물맛과 냄새, 하얀 물때 등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레셤시는 6년에 걸친 상수도 전환 사업을 지난 3월 완료하고, 캐스케이드 지하수를 주요 상수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포틀랜드 수도국에서 불런 유역의 물을 구입해

오레곤 홍역 환자 45명…2024년 기록 이미 넘어

멀트노마카운티 중심으로 확산…낮아진 백신 접종률에 보건당국 긴장 오레곤에서 올해 확인된 홍역 환자가 45명으로 늘어나며 2024년 연간 기록을 이미 크게 넘어섰다. 낮아진 예방접종률과 함께 여러 지역에서 홍역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레곤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2026년 들어 보고된 홍역 환자는 모두 45명이다. 이는 2024년 기록한 27명보다 18명 많은 것으로, 최근 오레곤에서 발생한 홍역

오레곤 전기차 리베이트 8월 25일 재개…최대 7,500달러

11월 4일까지 구매·리스한 차량만 대상…예산 소진 시 대기명단 전환 오레곤주가 중단했던 전기차 구매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한시적으로 재개한다. 오레곤주 환경품질국(DEQ)에 따르면 ‘오레곤 청정차량 리베이트 프로그램(Oregon Clean Vehicle Rebate Program·OCVRP)’은 8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에 적격 전기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한 주민은 차량과 소득 조건에 따라 최대 7,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베이트는 프로그램이

해고된 OHSU 헬스 전 CEO, 1,550만 달러 소송 제기

환자 안전 문제 제기 뒤 보복·차별 주장…OHSU “전혀 관련 없어” 반박 오레곤보건과학대학교(OHSU)의 의료체계를 이끌었던 전 최고경영자가 부당해고와 내부고발 보복, 차별을 주장하며 OHSU를 상대로 1,55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오레곤공영방송(OPB)에 따르면 OHSU 헬스 전 최고경영자 타렉 샐러웨이(Tarek Salaway)는 지난 13일 멀트노마카운티 순회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OHSU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운영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 자신에게 보복하고, 편향된

포틀랜드 116년 역사 센테니얼 밀스 폭파 철거…유해 먼지 주의

포틀랜드 펄디스트릭트의 116년 된 센테니얼 밀스(Centennial Mills) 창고가 대형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 약 2주 만에 철거된다. 포틀랜드시는 17일 오후 통제된 폭발을 이용해 건물 옥상의 대형 물탱크를 먼저 철거한 뒤, 나머지 건물을 단계적으로 해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스웨스트 나이토 파크웨이에 위치한 센테니얼 밀스는 1910년 건립된 8층 규모의 산업용 창고다. 지난 2일 발생한 4급 화재로 내부

포틀랜드 I-5 남쪽 방향 5주간 전면 폐쇄…“통행시간 최대 3배”

9월 11일부터 I-405∼I-84 로즈쿼터 구간 24시간 통제 밴쿠버 출발 차량에도 여파…장거리 차량은 I-205 우회 권고 포틀랜드 도심을 통과하는 5번 고속도로(I-5) 남쪽 방향 일부 구간이 오는 9월 11일부터 최장 5주 동안 전면 폐쇄된다. 오레곤 교통부(ODOT)에 따르면 폐쇄 구간은 포틀랜드 로즈쿼터를 지나는 I-405와 I-84 사이 약 2마일 구간이다. 공사 기간에는 남쪽 방향 모든 차로가 주말과 야간을 포함해

주시애틀총영사관, 오레곤 유진. 포틀랜드 순회영사 실시

주시애틀총영사관은 관할 원거리 지역 동포에 대한 민원업무 편의 도모를 위하여 8월 25일(화)에는 유진 중앙장로교회에서 그리고 8월 26일(수)에는 포틀랜드 오레곤 한인회 회관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의 모든 원거리 순회영사는 원활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일정 예약제로 실시되며,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오레곤 한인회로 연락하여 예약하면 된다.(총영사관 예약 불가) 순회영사 업무 안내o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포틀랜드 주차 표지판 ‘엉터리 시간’에 운전자 혼란…10월까지 바로잡는다

유료주차 오후 7시 종료됐는데 일부 표지판은 여전히 ‘오후 10시’PBOT, 약 6천개 표지판 스티커 제거 작업…지역 상권도 불만 포틀랜드 일부 지역의 거리 주차 표지판에 실제 유료주차 시간과 다른 안내가 수개월째 남아 있어 운전자들의 혼란과 지역 상인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포틀랜드 북서부 일부 주차 표지판에는 유료주차 시간이 오후 10시까지라고 표시돼 있지만, 실제 주차요금 부과는

한여름 포틀랜드, 꽃축제부터 야외 콘서트까지 즐길거리 풍성

여름이 절정에 접어든 오레곤주 포틀랜드와 인근 지역에서 꽃축제와 야외 콘서트, 주말 마켓 등 다양한 여름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포틀랜드 인근 캔비의 스완 아일랜드 달리아(Swan Island Dahlias)에서 열리는 ‘달리아 페스티벌(Dahlia Festival)’이다. 50에이커가 넘는 넓은 농장에 375종 이상의 달리아가 형형색색으로 피어나 여름철 오레곤의 대표적인 꽃 명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꽃밭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꽃꽂이와

포틀랜드 도심서 한낮 총격…전기자전거 타던 남성 피격

포틀랜드 도심 한복판에서 대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전기자전거를 타고 있던 남성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틀랜드 경찰국(PPB)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3시 27분께 포틀랜드 다운타운의 사우스웨스트 마켓 스트리트와 4번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공연장인 켈러 오디토리엄과 가까운 도심 지역이다. 총격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