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사망 줄어든 오레곤주…2024년 과다복용 사망 감소

오레곤주에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펜타닐(fentanyl) 관련 사망이 줄어들면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감소세가 확인됐다. 주 보건국(OHA)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오레곤주의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는 총 1,5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6% 감소한 수치다. 주 보건당국은 2025년 데이터는 아직 최종 집계 중이지만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고래 한 마리 얽혀도 조업 중단?” 오레곤주 던지니스 크랩 어민들 우려

오레곤주의 대표 수산업인 던지니스 크랩(Dungeness crab) 상업 어업이 멸종위기 고래 보호 문제와 연방 허가 절차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또 한 번 변화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어민들은 강화되는 규제와 조업 제한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주 어류야생동물국(ODFW)은 최근 몇 년간 상업용 크랩 어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혹등고래가 그물에 얽히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규제를 도입해왔다. 현재 주정부는

오늘 저녁 메뉴 고민 끝! 포틀랜드부터 비버튼까지, 현지인이 손꼽는 ‘필리핀-텍사스 바비큐’ 맛집 3선 

Hidden Gems: Filipino-Texas BBQ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육즙과 이국적인 풍미가 빚어낸 한입의 행복! 포틀랜드 미식 신(Scene)이 또 한 번 들썩이고 있어요! 정통 텍사스식 슬로우 훈연 방식에 필리핀 특유의 감칠맛 나는 양념이 더해진 ‘필리핀-텍사스 바비큐’가 미식가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랍니다. 줄 서서 먹을 가치가 충분한, 정성이 듬뿍 담긴 바비큐 맛집 3곳을 소개할게요! 01 Magna Kusina (마그나 쿠시나)

오레곤 의료 인수 규제법 유명무실 논란…병원 폐쇄·진료 차질 이어져

오레곤주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의료기관 인수·합병 감시법이 시행 5년이 지나도록 단 한 건의 거래도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비영리 탐사보도기관 프로퍼블리카(ProPublica)는 최근 보도를 통해 “오레곤주의 의료 인수 감시 제도가 병원 축소와 의료 접근성 악화를 충분히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레곤주는 지난 2021년 미국 최초로 병원·호스피스·의료 클리닉 등의 인수 및 합병을 주

오레곤 한인회, 혐오범죄, 보이스 피싱, 사기 예방 주제로 공동안전 세미나 개최 

오레곤한인회(회장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 김헌수)가 16일 오전 10시 한인회관에서 지역사회인사와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공동안전 수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법률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오리건주내 혐오 범죄 사례, 일상생활 안전수칙, 어르신 대상 사기 예방, 자녀 온라인 안전 및 보호 방법 등 한인들이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 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한-오레곤 경제협력 확대… 반도체·농업·물류 협력 논의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과 오레곤주 경제개발청이 15일 포틀랜드 월드 트레이드 센터(World Trade Center Portland)에서 ‘제3회 한-오레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오레곤주 간 경제 협력 확대와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반도체·농업·물류·무인항공기시스템(UAS) 등 양 지역 핵심 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행사에는 미국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과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오레곤

남극 크루즈 탔던 오레곤 의사, 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

오레곤 주민이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집단 노출 사건과 관련해 감염 판정을 받고 격리 관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 보건당국은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지만,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역학조사팀을 급파하고 탑승객들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주 보건당국(OHA)에 따르면, 벤드 지역 의사 스티븐 콘필드는 남극 크루즈선 탑승 중 한타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주민 대신 기업이 부담하라”…오레곤,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인상

오레곤주가 인공지능 산업 확산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강력한 전기요금 개편에 나섰다. 일반 가정과 소상공인의 전기료 부담이 급등하자, 주정부가 “더 많이 쓰는 기업이 더 부담해야 한다”며 사실상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기요금 폭탄’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오레곤 공공유틸리티위원회(OPUC)는 최근 포틀랜드 제너럴 일렉트릭(PGE) 서비스 지역 내 데이터센터와 대형 산업용 전력 사용자에 대해 새로운 요금 체계를

가격 폭락·해충 피해 겹쳤다…오레곤 배 농가 수천만 달러 손실

오레곤주 대표 과일인 배(pear) 산업이 지난해 심각한 가격 폭락과 해충 피해로 큰 타격을 입으면서 후드리버 밸리(Hood River Valley) 재배 농가들이 연방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지역 배 재배업계에 따르면 2025년 시즌 동안 발생한 손실 규모는 약 4,000만~4,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일부 품종은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했고, 다른 품종은 해충 피해로 상품성이 사라지면서 판매 자체가 어려웠던

드론 산업 급부상, 2032년 40억달러 경제효과 전망

오레곤주가 미국 내 대표적인 드론 시험 지역을 넘어 드론 제조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동부 오레곤의 펜들턴(Pendleton) 지역은 ‘드론타운 USA(DroneTown USA)’로 불리며 관련 기업과 투자자, 군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펜들턴 드론 시험장에서 열린 드론 심포지엄에는 드론 제조업체와 벤처 투자자, 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차세대 무인기 기술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GPS 없이

오레곤한인회, 5월 16일 ‘공공안전 세미나’ 개최

워싱턴 카운티 검찰청과 공동 진행…사기 예방·자녀 온라인 안전 등 다뤄 오레곤한인회(Korean Society of Oregon)가 지역 한인들을 위한 공공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레곤한인회는 오는 5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포틀랜드에 위치한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워싱턴 카운티 검찰청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안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안전 정보와 범죄 예방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 지원 대신 저소득층 지원 확대 검토

오레곤주가 시행 중인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지원 프로그램(Oregon Promise Grant)’이 폐지 위기에 놓였다. 주정부 고등교육 당국은 최근 해당 프로그램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와 함께, 관련 예산을 저소득층 중심 장학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레곤 고등교육조정위원회(HECC)는 최근 입법 정책 초안에서 오레곤 프라미스 그랜트(Oregon Promise Grant, OPG)를 내년 종료하고, 예산을 보다 규모가 큰 저소득층 대상 장학

주시애틀총영사관, 5월 15일 오레곤 팝업 순회영사 실시

주시애틀총영사관은 관할 원거리 지역 동포에 대한 민원업무 편의 도모를 위하여 포틀랜드 오레곤 한인회( 7650 SW 81st Ave, Portland, OR 97223)에서 5월 15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팝업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총영사관의 모든 원거리 순회영사는 원활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일정 예약제로 실시되며,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오레곤 한인회로 연락하여 예약하면 된다.(총영사관 예약 불가) 순회영사 업무 안내o 여권, 사증, 위임장,

오레곤 웜스프링스 보호구역에 첫 대중버스 운행외딴 원주민 마을까지 연결…“수십 년 기다린 변화”

오레곤주 중부 웜스프링스(Warm Springs) 원주민 보호구역 내 외딴 지역에 처음으로 정기 대중교통 서비스가 시작됐다. 새 노선은 지역 주민들의 의료·생계·일자리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레곤 공영방송(OPB)에 따르면 캐스케이즈 이스트 트랜싯(Cascades East Transit)은 최근 ‘루트 21(Route 21)’ 버스 노선을 개통하고, 웜스프링스 보호구역과 카니타(Kah-Nee-Ta) 온천 리조트, 그리고 외곽 원주민 마을 심내쇼(Simnasho)를 연결하는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헬로 안녕! 코리아 컬처 페스티벌” 7월 오레곤 비버튼서 개최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K-팝·한복·K-뷰티 어우러진 대규모 한국문화 축제 오레곤 지역 사회와 한국 문화를 연결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인 ‘헬로 안녕! 코리아 컬처 페스티벌(Hello Ahnyeong Korea Culture Festival)’이 오는 7월 25일 오레곤주 비버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권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져 한국 문화를 즐기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는 7월 25일(토) 낮 12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