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모리슨 브리지, 7월 두 차례 주말 차량 전면 통제…보강 공사 실시
대형 트럭 통행 제한 해제 위한 보강 작업…보행자·자전거는 정상 이용 가능

포틀랜드의 주요 교량인 모리슨 브리지(Morrison Bridge)가 보강 공사를 위해 7월 두 차례 차량 통행을 전면 중단한다.
멀트노마 카운티 교통국에 따르면 첫 번째 통제는 7월 10일(금) 오후 9시부터 11일(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모든 자동차와 트럭의 통행이 금지되지만, 자전거와 보행자는 평소처럼 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어 7월 13일(월)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공사 장비 철수를 위해 차량 통행이 추가로 제한된다. 두 번째 전면 통제는 7월 24일(금) 오후 9시에 시작해 28일(화) 오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모리슨 브리지 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작업 기간에는 교량 동쪽의 SE 모리슨 스트리트와 SE 벨몬트 스트리트 진입 램프에 티타늄 철근을 설치해 구조적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보강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안전상의 이유로 적용되고 있는 대형 화물차의 중량 제한을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량을 들어 올리고 내리는 리프트 시스템의 베어링과 모터도 함께 보수해 교량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사 기간에는 교량 주변 일부 도로에서 낮 시간대 부분 통제가 시행될 수 있으며,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멀트노마 카운티 교통국은 운전자들에게 공사 기간 동안 우회 경로를 이용하고, 강을 건너는 일정이 있는 경우 평소보다 여유 있게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OREGON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