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5월 2일 ‘가족 대잔치’ 개최… 세대 어우르는 커뮤니티 행사 마련

오레곤 한인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한인회 가족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5월 2일(토) 오전 11시 오레곤 한인회에서 열리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세대 간 소통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적극 유도해 한인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이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한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레곤 한인회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한인 사회가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연결되는 자리”라며 “특히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한인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윤식 회장과 신영희 사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커뮤니티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 속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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