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리지 보드, SAT Subject Test 와 SAT Essay 폐지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1년 가까이 진행되면서 대학입시 자격시험 및 기본 학사 일정이 큰 차질을 빚으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갈팡질팡 하고 있는 실정이다. 19일 대학 입학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가 미국에 있는 학생들은 3월부터 외국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6월 이후부터 SAT 서브젝트 테스트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칼리지 보드는 5월과 6월에 예정된 SAT 시험에서

1월 20일 미국 제46대 대통령 취임식 거행 <생방송 보기 >

20일 앞으로 미국을 4년 동안 이끌어갈 제46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거행된다. 이번 제46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기존의 취임식과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취임식 당일 대통령은 인근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시작한다. 그러나 바이든은 가톨릭 신자로 테러 위혐으로 인해 미사를 보는 시간과 성당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취임식 불참 의사를 밝힌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인해 이번 취임식에서는 전 현직 대통령을 한꺼번에

포틀랜드, 스타트업 ‘스택펄스(StackPulse)’ 2,800만 달러 모금

포틀랜드의 스타트업 스택펄스가 벤처 캐피털에서 28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 스타트업은 형식상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CEO오퍼 사만다 리 및 직원 35명 대부분은 이스라엘에서 일하고 있다. 포틀랜드 소프트웨어 회사 Puppet의 부사장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 브라이언 레이크도 스택펄스에 합류했으며 최근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이 회사의 직원 중 가장 고위급이다. 회사 측은 “도시의 숙련된 기술 인력과 일부 경영진이 Puppet

클락카마스 카운티 커미셔너, 인종 차별적 발언 공식 사과

클락카마스 카운티 커미셔너 마크 슐은 페이스북에 올린 인종 차별, 외국인 혐오 및 이슬람 혐오에 대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주 카운티 의회는 슐에 대한 검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과거에 최소 5명의 종교 지도자들을 만났으며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슐은 공식 성명을 통해서 “나는 내 입에서 나온 모든

밴쿠버 교육구, 하이브리드 방식 수업

밴쿠버 교육구에서는 하이브리드 방식 수업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밴쿠버 지역 공립학교들은 다음 주부터 킨더 학생부터 일주일 2일, 온라인으로 3일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학습 모델은 지난달에 개정된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개정된 지침과 유사하며 클라크 카운티의 다른 학군들도 현재 하이브리드 방식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오그덴 초등학교 매트 카프맨 교장은 “새로운 안전 지침을 준수하기 위한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포틀랜드 지역 비영리 단체에 50만 달러 그랜트 지원

카이저 퍼머넌트는 포틀랜드 지역의 비영리 단체 두 곳의 프로그램에 50만 달러를 지원한다. 흑인 리더십 IMP(Imagine Black Futures)에 25만 달러, ULP(Urban League of Portland ) 통합 커뮤니티 서비스에 25만 달러를 각각 지원한다. 그랜트는 2년에 걸쳐 지원하고 운영된다. IMP는 흑인 리더 그룹을 구축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를 제공하게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ULP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

포틀랜드 경찰국, 센테니얼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조사

경찰은 센테니얼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조사 중이다. 사건은 일요일 아침 포틀랜드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두 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17일 새벽 3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포틀랜드 남동부 143번가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주 검시관은 사망 원인을 검사하고 있으며 포틀랜드 경찰 강력계 형사들이 현장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다. 포틀랜드 경찰국은 “ 이번

포틀랜드 대학의 한 직원,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양성 반응

최근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포틀랜드 대학의 한 직원에게 나타나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오레곤 보건국은 지난주 토요일 “포틀랜드 대학의 한 직원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로 확인됐다.”라고 발표했다. 포틀랜드 대학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마이클 로웰런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알려진 바가 크게 없어서 항상 염려해 왔다.”라고 밝히며 “현재 보건

“새해 건강 관리”

[휴람 의료정보]“새해 건강 관리” 2021년 건강 관리에서 ‘코로나19’ 는 빼놓을 수 없는 주제다.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2021년도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이 흘러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코로나19 환자 중 심혈관질환 환자는 평균 집단과 비교 시 가장 높은 10.5%의 치사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당뇨와 만성 호흡기질환, 고혈압, 암이 뒤를 이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함께

멀티노마 카운티 도로 일부 구간 폭풍으로 일시 통행 중단

수요일 아침 산사태로 나무가 무너지고 전기선이 무너진 후, 멀티노마 카운티 일부 도로 구간이 통행이 중단됐다. 카운티의 동쪽에는 여러 시골 도로가 여전히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차단되어 있다. 현재 폐쇄 구간은 SE Loudon 도로 ▲ E Knieriem 도로 ▲ NE Brower 도로 및 그레헴 외부에서 SE Lusted 도로의 동쪽 차선은 302nd Avenue에서 폐쇄되고 Oxbow Drive의 서쪽 차선은

오레곤, 노인과 교육자에게 코로나 백신 1월 23일부터 접종 시작

오레곤 보건국은 “코로나 백신을 노인과 교육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화요일에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교육자들과 65 세 이상의 사람들이 1 월 23 일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레곤은 현재 의료 종사자, 응급 처치 자, 장기 요양 시설의 거주자 및 직원을 포함하여 1A 단계에서 우선순위를 정한 사람들에게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1A 단계에서는

앤디 응오 (Andy Ngo) 누구?

앤디 응오(Andy Cuong Ngô)는 오레곤 주 포틀랜드의 거리 시위를 취재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보수 언론인이자 소셜 미디어 인물이다. 그는 캐나다의 보수적인 뉴스 웹 사이트 인 The Post Millennial의 편집장이다. 그는 포틀랜드 주립 대학 (Portland State University) 학생 신문 (The Vanguard)의 멀티미디어 편집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포틀랜드에서 열린 2019 프라우드 보이즈( Proud Boys) 행진에 대해

파웰 서점이 앤디 응오의 책을 판매하자 항의 시위 이어져

포틀랜드에 위치한 파웰 서점은 미 전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독립 서점이다. 최근 이 서점에서 보수 언론인 앤디 응오가 포틀랜드 극우 단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 책(UNMASKED)을 판매하자 일부 단체들이 항의 시위를 펼쳤다. 파웰 서점 측은 “우리는 단순히 책을 판매한다.”라고 밝히며 “내용이 불쾌하거나 잘못 쓰였거나 어떤 책인지를 선별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책 자체를 판매한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포틀랜드 부동산 주택 시장, 코로나에도 여전히 뜨겁다

포틀랜드의 주택 시장은 코로나 팬더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둔화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주택 판매율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터 가족은 포틀랜드 남동쪽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하고자 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주택을 구매하지 못했다. 엘라 헌터는 “지난 6개월 동안 2개의 오퍼를 했으나 아직까지도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어 불안하다”라고 토로했다. 최근 포틀랜드에서는 주택 공급이 부족해서 주택 가격이

오레곤 동물원에 있었던 세계 최고령 오랑우탄 사망

61세의 암컷 오랑우탄 ‘인지(Inji)’가 지난주 토요일 사망했다. 오레곤 동물원 관계자는 “그녀는 지난 몇 주 동안 건강이 악화되었다.”라고 밝히며 “먹거나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웠고 진통제도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아 결국 안락사를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인지는 지난 50여 년 이상 오레곤 동물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안락사를 결정하기까지 최선을 다해 보살폈으나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라고 전했다. 인지는 오레곤 동물원에서

포틀랜드 지역 레스토랑 오너들 새로운 PPP 론에 대한 우려 표명

오레곤에서는 2021년 중소기업의 PPP 론에 대한 신청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많은 수의 소상공인들이 PPP론의 대출 탕감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 포틀랜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포메로이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과 바의 경우 더 이상 빚을 감당할 수 없다.”라고 밝히며 “솔직히 말해서 코로나 팬더믹 현상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당장 30만 달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마더스 비스트로를 운영하는 리사 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