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학교 관련 봉사자 아동 포르노 구입 및 소지로 체포

지난주 포틀랜드 지역에서 아동 포르노 구입 및 소지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

용의자 알렉산더 비제(Alexander Wiese)는 수색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에 의해서 결국 자택에서 연행 되었다.

로버트 해머 태평양 북서부 지역 국토안보 조사국(CIS) 담당 특수요원은 성명을 통해 “작년 9월과 10월 사이에 아동 포르노를 다운로드한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밝히며 “범죄자들이 국토안보부 수사국으로부터 은신할 안전한 장소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미 국토안보부(HIS)는 9.11 테러를 계기로 2002년 설립되어 전문 수사관 및 인력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안보 및 치안 문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아동 포르노물의 글로벌 생산 및 유통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도 진행한다.

조사 결과 비제는 포틀랜드 지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캠프나 학교 관련 봉사 등에 참여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12년부터 2015년 5월까지는 다빈치 예술학교 정규 자원 봉사자로 일했으며, 2019년에는 오레곤 과학 산업 박물관의 프런트 데스크에서 주간 캠프 카운슬러로도 일하는 등 꾸준히 어린 학생들과 접촉할 수 있는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그가 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전과 기록을 삭제 했던 과정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