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눈폭풍 후 코로나 백신 배포 늦어지고 있어

최근 미 전역에 불어 닥친 한파로 인해 서북미 지역에는 지난주 눈폭풍이 몰아쳤으며 오레곤 지역에도 13일부터 내린 눈으로 대량의 정전 사태까지 발생했다.

오레곤 컨벤션 센터의 대규모 백신 클리닉은 주말 동안 문을 닫고 모든 예방 접종 예약을 취소했으며 사정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였다.

16일부터 백신 접종이 재개되었지만 평소보다 훨씬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추운 날씨에 장시간 기다리게 되면서 시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91세의 매신 매코믹 씨는 “16일 첫 번째 접종이 예약되어 있었는데 접종을 받지 못할 것 같아 불안했다.”라고 전하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라고 말했다.

오레곤 보건국(OHA)은 “눈 폭풍으로 인해 비행기가 연착이 되면서 공급받아야 하는 백신 물량에도 차질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지역의 코로나 백신에 관한 질문은 전화 211 혹은 1-866-698-6155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