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포틀랜드에서 400여개 일자리 창출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회사 아마존이 포틀랜드에 있는 기술 허브의 직원 400여명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오레곤 라이브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2015년부터 오레곤에 오퍼레이션 센터를 운영중이며 포틀랜드의 스타트업 엘레멘트 테크널러지를 2억 93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아마존은 오레곤에서 지난 10년 동안 약 3,500개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이는 대부분 창고와 관련된 일자리였다. 아마존은 오레곤 모로 카운티와 동부 지역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교육] SAT 및 ACT 시험은 언제 봐야하나

엊그제 시애틀 지역 고교생 40여 명이 ACT 본사로 보낸 시험지가 운송 과정에서 분실되면서 곤경에 처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준비해온 시험을 최선을 다해서 봤는데 시험지가 분실되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된 것이다. 시험을 친 학교의 시험 총책임자는 시험지를 아이오와주 ACT 본사로 보냈으나 수송 도중에 페덱스에서 분실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는 시험비용이 환불되지만 이번에 반드시 시험을 보아야 하는 학생이나

포틀랜드 한 변호사 고객돈 2.6백만달러 횡령 혐의

오레곤 주 법원 기록에 따르면 로리 데베니는 지난 10년간 최소 43명의 고객들로부터 260만 달러를 횡령했다. 지난 5월 연방과 주의 개별 사건으로 그녀는 기소되었으며 절도, 위조 은행 사기 등 수십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그녀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녀의 이전 고객들과 변호사들은 그들의 손실을 회복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 그녀에게는 돈이

오레곤, 7월 렌트비 시장 상황

미국내 임대료 평가 매체인 ‘렌트’는 7월달 각 지역별 렌트비 상황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포틀랜드의 7월 평균 임대료는 월 1500달러 이상이었다. 이는 전국 평균인 1,469달러보다는 높지만 일부 다른 주요 도시보다는 낮은 수치였다. 월별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시장은 월별 상승률이 1%를 넘어섰고, 가장 저성장하고 있는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결국 서북미 지역에서 포틀랜드의 임대료는 싸지 않지만,

포틀랜드 공립학군 스캠으로 2.9백만달러 잃을뻔

지난 월요일 포틀랜드 공립 학군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2.9백만 달러를 스캠으로 잃을 뻔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사기꾼이 돈을 인출하기 전에 자금을 동결했으며 공립 학군이 돈을 보내야 했던 건설사 PPS는 모든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공립 학군의 해당 업무 직원들은 유급 행정 휴가를 받고 있었으며 건설사 PPS도 이번 범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FBI와

코성형

[휴람 의료정보] “코성형” 콧대만 높이는 것은 금물! 전체적인 얼굴 특성 고려해야 ▲인형라인 코성형 VS 네추럴라인 코성형 콧대 높이에 따라서 주는 이미지 차이는 확연히 다른데 세련되고 입체감 있는 코를 원한다면 ‘인형라인 코성형’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네추럴라인 코성형’을 고려할 수 있다. ▲콧대 보형물 선택 시 각각의 종류와 특징 파악해야…실리콘, 고어텍스, 자가연골 만족스러운 코성형 결과를 위해서는 개인의

오레곤, 데슈츠 맥주 ‘필스너 맥주 대회’에서 우승

서북미 지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맥주업자들이 참가해서 겨루는 필스너 대회에서 데슈츠 맥주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오레곤주 4개 워싱턴주 4개등 총 8개의 양조장이 참가해 독일식 맥주 기법인 필스너 맥주 만들기 실력을 겨뤘다. 각각 3일간의 축제동안 평가되는 대회로 일반 대중들에게 받는 투표 50% 와 8명의 전문가 패널의 투표 50%를 합산해서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슈츠 맥주는

포틀랜드 카페 – 40LBS

포틀랜드에는 로컬 커피샵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스타벅스나 큰 체인 커피 전문점보다도 로컬브랜드들이 훨씬 많아요. 그래서 카페마다 각각의 개성과 특별함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포틀랜드는 카페 여행으로 와도 재미있을것같아요! 카페 천국~ 그중에서 오늘은 40 lbs 라는 카페를 소개할게요. 저번에 소개해드린 유명한 맛집인 Luc Lac 레스토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렇게 크지않은 카페에요.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메뉴는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낸 알바니 회전목마 센터

포틀랜드에서 약 70마일 남쪽에 위치한 알바니 지역은 오레곤의 평범한 작은 도시이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다른 곳에는 없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알바니 회전목마 센터이다. 오레곤 알바니 회전목마 센터는 웬디 커비라는 여성의 오랜 꿈과 수 많은 자원 봉사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 회전목마 센터에는 50가지가 넘는 동물 모형의 회전목마가 있으며 이 동물 모형들은 자원 봉사자들이 오랜

2019년 7월, 지구 전체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

국립해양대기청(NOAA)는 2019년 7월 지구 기온이 평균 62.13도로 20세기 평균보다 1.71도나 높은 기록적인 무더운 달이었다고 발표했다. 올 7월은 사상 최고기온인 2016년 7월보다 0.05도 높았다. 정상적인 7월 기온에서 가장 두드러진 출발을 보인 지역은 알래스카, 중부 유럽, 아시아의 북부와 서남부, 아프리카와 호주의 일부였다. NOAA에 따르면, 기록적인 온난화로 북극과 남극 해빙이 역사적 최저치로 줄어들었으며 2005년 이후 가장 더운 10번의

[육아]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욕먹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쓴 조기 교육 비판서라는 부재가 붙은 이 책에는 아이를 느리게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근본적인 취지는 조기교육에 목매는 현시대를 비판하고 있다. 현대의 교육은 조기교육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빨리 자녀의 재능이나 지능을 개발함으로서 남보다 더 앞서 나가자는 부모들의 의도와 맞물려 최근의 조기교육이 당연시 되어 왔다. 그러나 저자는 조기교육 보다 중요한 것은 제때 교육

[포틀랜드 맛집] Luc Lac Vietnamese Kitchen 베트남 음식

포틀랜드에서 이미 워낙 유명한 Luc Lac Vietnamese Kitchen 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식당이기도해요! 배우 박신혜가 방문해서 한국 여행객들사이에서 더 유명해진 레스토랑! 점심시간에 딱 갔더니 역시나 줄이… 있었어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오더를 하고 계산을 먼저 하고 기다리면 자리를 안내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줄이 있으니 여유롭게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릅니다~ 가격은 베트남 음식치고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에요. 일반 포가 10불정도 하네요!

마운틴 후드 ‘팀버라인 자전거 공원’ 개장

마운틴 후드에 있는 팀버라인 자전거 공원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마운티 후드 리조트 팀 대변인 존 버튼씨는 “팀버라인 자전거 공원은 어린이부터 전문 자전거 선수에 이르기 까지 모든 레벌에 자전거 타기가 가능한 곳으로 가장 초보 단계의 트레일은 4.5 마일로 약 35 분이 소요된다.”라고 밝혔다. 자전거 공원은 총 여섯개의 트레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리 및 점프대등이 설치 되어있다. 자전거를

오레곤 동물원, 코뿔소 전시장 건설 현장에서 남성 사체 발견

오레곤 주 포틀랜드 경찰청은 지난 월요일 오레곤 동물원에서 건설중인 새로운 코뿔소 전시장에서 한 남자의 사체가 발견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시장에는 코뿔소들이 거주하지 않고 있다. 의료 검사관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62 세의 칼 스텐리 로스 시니어라고 확인 했다. 당국은 현재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사관은 남성은 8 월 10 일경 실종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성이 실종된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 론칭’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은 한 달에 일정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새로운 운동화를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정기 구독 서비스이다. 2세에서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나이키와 캔버스 운동화를 대략 100개 중에서 한 켤레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 클럽 서비스는 3가지 옵션이 있으면 약 20달러에서 50달러까지 매달 일정액을 지불하게 된다. 가장 저렴한 플랜은 매 90일에 한 번씩 새로운

오는 9월말, 서울 미대사관 이민국 사무실 영구 폐쇄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서울 주한 미국 대사관 이민국 사무실을 9월말 까지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주한 미국 대사관은 ‘자녀 입양 청원서’(I-600A나 I-600)를 오는 8월 16일까지만 접수하게 되며, 19일부터는 자녀 입양 청원서 경우 미국 내 내셔널 베네핏 센터 등에 보내야 한다. 또한 또 9월 1일부터는 시민권 신청서(N-400)와 시민권 증서 신청서(N-600) 처리가 중단된다. 주한 미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