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고용국, ‘waiting week’ 실업 급여 수당 지급

오레곤 고융국(OED)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실업 급여 수당을 빠르게 지급한다. 웨이팅 위크(Waiting Week)는 실업급여수급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만 지급되지 않는 첫 주를 말하는데 오레곤 고용국이 웨이팅 위크에 실업 급여 수당을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용국은 “추수 감사절로 지원자들에게 웨이팅 위크 기간에 실업 급여를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이 지급액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초기부터 정기적으로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들에게 보내졌다. OED는 올해 3월 8일부터 내년

오레곤 주지사, 2021년 1월까지 주 비상사태 연장 선언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는 24일 코로나-19 비상사태 선포일 기간을 오는 2021년 1월 2일까지60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레곤은 주지사의 선언에 따라 코로나-19 행정명령과 오레곤 보건당국의 보건안전지도 등도 60일더 연장하게 된다.주지사는 “올해 1월부터 오레곤 보건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해외에서 발생하면서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라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600명 이상의 오레곤 인들과 20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코로나로 사망했으며, 지난주에는

오레곤, 상업용 던지니스 크랩 시즌 지연

오레곤 해양 수산 자원부 (Oregon Department of Fish and Wildlife)는 “최근 실시한 던지니스 크랩 육질검사에서 크랩의 육질 함유량이 낮아 당초 12 월 1 일 예상했던 상업용 크랩 시즌을 12월 16 일로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ODFW는 지난 11 월 초 크랩 품질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12 월 1 일 상업용 던지니스 크랩 시즌을 시작하기에는 크랩의 크기와 육질이

포틀랜드 푸드 카트 ‘Nacheaux’, 인스타그램으로 비즈니스 성장 기대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레스토랑 비즈니스들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포틀랜드 푸드카트‘Nacheaux’는 새로운 방식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포틀랜드의 푸드 카트는 지역 명물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다른 지역레스토랑들과 마찬가지이다. 포틀랜드 남동쪽 82번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멕시컨 푸드 카트‘Nacheaux’는 앤서비 브라운과 그의 아내가 함께운영 중이다. 이 푸드 카트는 멕시컨 남부

오레곤 중소기업 개발 센터, 비지니스 지원 프로그램 본격 운영

Oregon Restaurant Covid Assistance Program (ORCA) 최근 오레곤 스몰 비즈니스 개발 협회 (Oregon’s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 SBDC Network)가 스몰 비즈니스를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오레곤 레스토랑 및 숙박 협회(The Oregon Restaurant & Lodging Association –ORLA) 테리 홉킨스 씨는 “레스토랑들이 어려운 시기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테이크 아웃과 배달에 초점을 맞추고

포틀랜드 경찰 숨진 한인 매튜 최씨 사건 용의자 검거

지난달 25일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한인 청년 매튜 최씨 살해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10월 25일 최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이 사건의용의자 앨런 코(Allen Coe)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포틀랜드에서 초이스 김치를 공동 창업해서 운영하던 매튜 최(33)씨가 괴한의 습격을받고 사망한 사건이다. 사망한 최씨는 2011년 모친과 함게 초이스 김치(Choi’s Kimchi)라는 브랜드를만들어 지역 파머스

오레곤, ‘Freeze’ 기간에도 문을 여는 한 피트니스 센터

지난주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는 2주에 걸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동결’ 조치를 내렸다.동결 조치 세부 사항에는 피트니스 센터도 문을 닫게 되어 있으나 오레곤 남쪽 해안가 지역에 있는한 체육관은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오레곤 해안가에 위치한 쿠스 베이 피트니스 센터는 계속해서 문을 열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의 많은사람들은 이 결정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 존 윌리언슨씨는 “피트니스 센터를

미 식약청(FDA) COVID-19 가정용 자가 진단키트 승인

미 식약청(FDA)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집에서 검사할 수 있는 가정용 진단키트를 승인했다.FDA는 “가정에서의 자가검사를 위한 첫 번째 COVID-19 진단검사에 대해 긴급 사용허가(EUA)를 내렸다.”라고밝히며 “루시라(Lucira) COVID-19 올인원 테스트 키트는 COVID-19를 유발하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검출하기 위한 분자(실시간 루프 매개 증폭 반응) 단일 사용 테스트 기”라고 발표했다. 루시라 가정용 진단 키트는 14세 이상 개인이 면봉을 사용해 코에서 채취한 점막

오레곤, 레스토랑 사업주들 주지사에게 지원 요청

오레곤 독립 레스토랑 연합회는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대한 지원을요청하고 나섰다. 독립 레스토랑 연합회 소속 300여 개 레스토랑과 술집을 운영 중인 회원들이 보낸 공개서한에는 칵테일을판매할 수 있는 금융지원, COVID-19 테스팅, 허가 등 다양한 구제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 서한에서 레스토랑 연합회는 코로나 대유행의 시작 전, 주 노동력의 약 9%를 고용했으나 코로나 팬더믹으로지역 내

오레곤, 11월 18일부터 2주간 모든 정상 활동 동결(Freeze)

최근 오레곤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앞으로 2주간 모든 정상 활동을 중지하는동결(Freeze) 조치가 내려졌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동결 조치를 내린다.”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시행되는 동결조치의 세부 사항은 ▲ 실내 또는 야외 모임은 6명 이내로 제한되며 두 가정 이상 모일 수 없다. ▲ 종교 기관모임의 실내는 25명 실외는 50명으로 제한한다. ▲ 식당과 술집

‘고지혈증’ 예방하려면

[휴람 의료정보]5060 여성의 적, ‘고지혈증’ 예방하려면 고지혈증은 지방 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이 증가하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고지혈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혈액 속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상처와 염증을 유발하고상처부위에 여분의 콜레스테롤이 침투해 쌓이는 과정에서 동맥경화가 진행된다. 동맥경화는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또한 혈액 내

오레곤,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오레곤 보건국(OHA)은 최근 오레곤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증가수가 급격하게 증가 있다고 밝히며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원인을 소셜 모임인 것으로 분석했다. 에록리건 보건국은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한 주된 이유가 소셜 모임”이라고밝히며 “추운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실내로 몰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고 마스크 착용에 대한경각심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지난주 오 레고 주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 중 52%가

러시아와 북한 코로나 백신 관련 해킹 시도

마이크로소프트(MS)는 블로그에서 “국가가 지원하는 러시아와 북한 해커들이 주요 제약회사와 백신 연구자들로부터귀중한 자료를 훔치려는 시도를 포착했다.”라고 밝히며 “최근 몇 달간 대부분의 공격은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미국 정부는 7월 범죄 혐의를 발표하면서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도 백신 제조업체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해킹 대상은 캐나다, 프랑스, 인도, 한국,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최근 코로나-19

오레곤, 코로나-19 환자 교도소와 공장 등에서 가장 많이 발생

오레곤 보건당국(OHA)의 발표에 따르면 “오레곤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 90곳에서 지난주 코로나 양성 확진자가발생했다.”라고 밝히며 “이는 2주 전보다 14곳이 더 증가했다.”라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최소 30명이 넘는 사업장에서 5명 이상의 직원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이후부터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큰 규모의 발병 집단은 스네이크 리버 교도소로 지난달 24일 처음 코로나

오레곤, 워싱턴, 캘리포니아, 코로나바이러스로 여행 주의보 발령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오레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 워싱턴주 제이 인슬리주지사는 타주를 방문했던 여행객들은 자가 격리 조치할 것을 권고하는 여행 권고안을 발표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최근 코로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필수 여행이 아닌 이상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강력히권고하고 나섰다. 여행 권고안은 타 지역 여행 후에는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교육] 대학 입학 원서에 쓰지 말아야 할 것

대학 원서 시기가 되면, 많은 학생들이 에세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단순히 읽고 평가를 해달라고부탁하기도 한다. 잘 쓴 에세이를 보면 학생들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뭐라고 평을 해주기 민망한에세이도 있다. 오늘은 에세이에 쓰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자. 학생의 단순한 성과 요약 리스트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액티버티들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고등학교 동안 이룹니다. 한 학생이 많은 것을성취했는지가 아니라, 이 경험들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