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 학군 학부모들, “학교를 재개해야 한다”라고 촉구

오레곤 주 비버튼 교육구 관련 일부 학부모들은 최근 학교를 재개하는 날짜를 보류하고 나선 것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지난주 토요일 ‘ED300’이라는 비버튼 학군의 교육 그룹은 집회를 열어 비버튼 교육구의 학교 재개 계획에 대한 보류를 비난하고 나섰다. 자녀 4명이 비버튼 학군에 재학중인 소아과 병원을 운영하는 조앤 데보라 박사는 “ 다른 지역에서 학교 재개에 대한 날짜를 정했으나

신우신염

[휴람 의료정보]“몸살인가?” 발열•오한•쑤시는 허리,‘신우신염’ 때문일 수도 급성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대장균, 녹농균 등 세균이 요도를 타고 역류하여 신장까지 감염시킨 경우를 말한다. 요도염이나 방광염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급성 신우신염’은 감기몸살과 증상이 흡사하다. 39~40℃의 고열, 오심, 구토, 요통, 오한 증상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며 배뇨통, 옆구리 및 허리 전반에 쑤시는 듯한 통증, 혈뇨가 관찰될 수 있다.

오레곤, 1월 SNAP(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 혜택 15% 인상

오레곤 주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지속됨에 따라 이번 달 SNAP(Supplemental Nutrition Assistance Program) 수혜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오레곤 휴먼서비스(Oregon Department of Human Services)는 “현재의 모든 SNAP 수혜자가 1 월 12 일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 받을 것”이라고 밝히며 “12 일 이후에 혜택을 받기 시작한 사람은 1 월 29 일에 추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미 국회 진입 시위 관련 오레곤 주민 3명 체포

최근 미 양원회의중에 국회 의사당에 난입한워싱턴 DC 경찰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이번 시위로 체포된 80명 중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 난입 시위에서 약 80여명이 체포 되었다. 특히 이중에는 불법 총기 소지자 5명 다른 무기 불법 소지 혐의 2명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레곤 주민도 3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 출신의 로드니 테일러(57세)씨는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구역에

밴쿠버, 칙필레 체인점 드라이브 스루 오픈

포틀랜드 인근에 위치한 밴쿠버 지역에 칙필레 체인점(8440 NE Vancouver Mall Vancouver, WA 98662)이 목요일 오전 11시에 오픈했다. 새롭게 개장한 이 지점은 최근 워싱턴 주지사의 코로나 안전 지침 제한 사항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만 열었다.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사전에 칙필레 앱을 통해 음식을 오더하고 픽업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칙필레 체인점은 전통적으로 진행했던 오픈 이벤트 ‘Chick-fil-A First

미 연방 재난 관리청, 오레곤 산불 피해자 위한 임시 주택 마련

미 연방 재난 관리청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FEMA)은 2020년 오레곤 산불로 대부분의 주택이 전소된 마리온과 린 카운티 주민을 위한 임시 주택 부지 건설에 돌입했다. 지역 방송 KATU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임시 주택은 밀리 시티 부지에 최대 16개의 임시 주택을 짓게 된다. 현재 FEMA는 이동 주택 구조물이 도착하기 전에 주택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설치하고 있다. 미디어

멀티노마 카운티, 530만 달러 레스토랑 구호금 지원

멀티노마 카운티 데보라 칼 포리 의장은 “자격 요건을 갖춘 레스토랑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구호금 지원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연방 Care ACT 일환으로 카운티에 지원된 760만 달러 중에서 마련됐다. 카운티 측은 “약 280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라고 밝혔으며 “지원금의 일부는 다른 자격 요건을 갖춘 다른 종류의 사업체에도 지원되었다.”라고 전했다. 식품 카트 소유자는 사업 허가증 당 천 70달러를

작년에 출생한 자녀를 둔 부모는 1100달러 추가 현금 지원

MSN에 따르면 2020 년에 태어난 아기의 부모는 자격 요건이 충족한 경우에 코로나 현금 지원에서 추가로 최대 110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와 국세청( IRS)이 코로나 두 번째 현금 지원을 2019 년 세금 보고를 기준으로 하면서 2020 년에 태어난 아기에 대한 부분은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이를 포함시켜 차일드 크레딧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 추가 현금

포틀랜드 경찰 유치장에서 수감자 탈출

데이비드 다헬렌(24세)은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픽업트럭으로 경찰관을 친 혐의로 체포됐다. 그러나 그는 몇 시간 후 유치장 청소부가 실수로 빗장을 제대로 닫지 않자 대기실에서 바로 탈출했다. 포틀랜드 경찰국은 “계약된 청소부 직원 2명이 유치 장안을 소독한 이후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문을 열고 도망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포틀랜드 남동 39번가와 파월 대로 부근에서 제니퍼 피어스 경관을 훔친

포틀랜드 시위 활동가, “2021년에도 시위 지속하겠다”라고 밝혀

포틀랜드에서는 2020년 5월부터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포틀랜드 지역 흑인 단체인 블랙 조이 (Black Joy)의 설립자 줄리엔 잭슨은 “Black Lives Matter 문제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걸 염려한다.”라고 밝히며 “2021년에도 이런 문제에 대해 시위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은 “지역에서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밝히며 시위

오레곤 콜롬비아 교도소, 한 재소자 코로나로 사망

오레곤 콜롬비아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한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사망했다. 주 교정국은 “콜롬비아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50세의 한 재소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교정국에 따르면 이 재소자는 오레곤 주에 교도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24번째 재소자라고 밝혔다.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오레곤 지역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만만하게 봤다간 큰 코 다치는 “갑상선암”

[휴람 의료정보]만만하게 봤다간 큰 코 다치는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무엇인가요?갑상선 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나타나는 혹을 갑상선결절이라고 하는데, 성인 남녀의 약 50%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이중 5~10%는 갑상선 세포의 다양한 유전자 변이에 의해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 암의 구체적인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갑상선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착한 암으로 알려진 갑상선암도 위험한 경우가

포틀랜드 국제 공항,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 25만명 이동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에 포틀랜드 국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 이후 단기간 가장 많은 승객들이 공항을 이용 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에는 훨씬 못 미쳤다. 공항측에 따르면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동안 약 25만명의 여행객이 공항을 이용했다.”라고 밝히며 “이는 2019년과 비교하면 약 69% 감소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

오레곤, 2021년 새해 첫 주간 눈 내릴 듯

오레곤에서는 2021년 새해 첫날 비를 동반한 눈이 내릴 것으로 국립 기상청이 예보했다. KATU 기상학자 론다 셀비는 “이번주 계속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히며 “월라메트 계곡에만 약 3인치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며 해안에서는 6인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 기상청 포틀랜드 사무소측은 “이번주 캐스케이드 산맥과 인근 지역에는 최소 2피트의  적설량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한 해안가에는 돌풍이 불 것으로

오레곤 교통국, 마운틴 후드 인근 고속도로 주차 단속 나서

최근 시즌을 맞아 마운틴 후드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스키장 인근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오레곤 교통국(ODOT)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현상은 마운트 후드 주변의 26번 고속도로와 오레곤 도로 35번 그리고 마운튼 372번 등에서 특히 빈번하게 발생한다. 고속도로를 따라 주차하는 것은 다른 통행 차량에 불편을 초래하며 자칫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 운전자들은 특히 주의가 당부된다. ODOT 는

포틀랜드 자선가, 지역 예술가들에게 10만 달러 지원

포틀랜드 출신 사업가이자 예술품 수집가로 잘 알려진 조던 슈니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오레곤 발레 극장의 댄서와 오레곤 심포니 소속의 연주자들에게 총 10만 달러를 지원했다. 포틀랜드의 공연과 음악회 등이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된 이후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슈니처 씨는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개인 소유 부동산 투자 회사 Harsch Investment Properties의 사장으로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