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응급 구조 관련 근로자 4월5일부터 백신 접종 대상

주의 코로나 백신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오레곤의 백신 접종 대상자가 확대 되었다. 오레곤 주 보건국은 “오는 4월5일부터 1B 단계 그룹 7의 모든 사람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처음 계획한 날짜보다 약 2주 앞당겨졌다. 보건국 팻 앨런 이사는 “오레곤 지역에서는 이번 주에2 만4천회 분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히며 “존슨앤존슨사의 1회 백신 공급은 예상보다 약

고 이준성 회장 장학재단 설립 위해 5만불을 오레곤 한인회에 기탁

한인 2세 형제가 아버지를 추모하며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에 ‘아버지 추모장학금’ 5만 달러를 쾌척해 동포사회에 깊은 감동의 울림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스카이라인 메인테넨스(Sky Line Maintenance )청소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36·Charles)씨와 이세진(33·David)씨로서 이들의 부친은7년전(2014년 4월16일 별세) 세상을 떠난 고 이준성 회장이다. 고인의 두 아들은 3월23일 오레곤 한인회에 아버지의 이름을 딴 ‘이준성 장학재단’을 설립해달라고 요청하고

오레곤 유진,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최악의 도시 1위

알레르기 전문 웹사이트 Pollen.com에 따르면 유진은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최악의 도시라고 밝혔다. 피스 헬스의 호흡기 치료사 질 더들씨는 “유진에서는 본격적인 꽃가루 알레르기 시즌이 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방문한다.”라고 말했다. 유진으로 6개월 전에 이사를 온 제시는 “유진에 이사 온 이후로 알레르기가 더욱 심해졌다. 꽃가루가 너무 많이 날려 매일 괴롭다.”라고 말했다. 유진은 매년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도시로 알레르기

오레곤, 서아프리카 방문자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모니터링

오레곤 주 보건국( OHA)은 “서아프리카를 방문했던 오레곤 주민 4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콩고 민주 공화국과 서아프리카 일대 지역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지역이다. 주 보건국은 “감염에 대한 위험은 낮은 편”이라고 밝히며 “3월 초에 오레곤에 도착한 이후 주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가족 및 지역 사회의 보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오레곤 보건국(OHA), 20개 카운티 접종 대상자 확대

오레곤 보건국(OHA)에서는 “3월 29일부터 주의 20개 카운티에서 백신 접종 단계Phase 1B, Group 6까지 접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대상 확대에 해당하는 카운티는 베이커, 벤튼, 데슈트, 더글러스, 그랜트, 하니,제퍼슨, 조세핀, 클라마스, 호수, 링컨, 린, 말허, 마리온, 모로, 폴크, 셔먼, 우마틸라, 유니온, 그리고 얌힐 등이다. 접종 대상에 포함된 사람들은 ▲ 45세에서 64세로 한가지 이상의 고위험 기저 질환자

“내 학비를 돌려달라”, 오레곤 대학생들 법원에 학비 환불 요청

오레곤 지역 출신의 3명의 학생은 오레곤 지역에서 가장 큰 2개 대학을 상대로 대면 수업 보다 질이 낮은 온라인 수업에 대해 “학비를 환불해 달라”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오레곤 지역 신문 오레곤 라이브에 따르면 오레곤 대학교와 오레곤 주립 대학은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인해 캠퍼스를 폐쇄한 이후 수업료를 일부 혹은 전부 환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오레곤 대학은 웹사이트에 “양질의 교육을

포틀랜드 데이트 장소 – Park&Garden

포틀랜드에 봄이오면 데이트가고 싶은 Park & Garden 을 소개합니다. 워낙유명한 곳들이라 이미 다녀와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혹시 못가보신 분들은 집중!!~~~ 1. Wooden Shoe Tulip Farm  ? 33814 S. Meridian Rd. Woodburn, OR 97071 2021 Wooden Shoe Tulip Festival 기간 3.19~5.2. 2021 포틀랜드에서 남쪽으로 45분 정도 가면 나오는 알록달록 넓은~ 튤립 농장. 넓고 아름다운 튤립밭을 보며 인생샷도

포틀랜드의 한 남성 65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징역형 선고받아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가족과 전처를 대상으로 65만 달러에 달하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 FBI는 결국 이 남성을 체포했으며 재판 결과 4년의 징역형과 65만 8천 달러 배상 판결을 받았다. 46세의 조셉 갈반은 2020년 11월 송금 사기와 돈세탁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으며 연방 교도소에 수감 되었다.

브라운 주지사, 가족 및 기업을 돕기 위한 경제 회복 계획 발표

주지사 사무실은 “경제 자문위원회와 인종 정의위원회가 COVID-19 및 산불 복구를 돕기 위해 흑인, 원주민 및 유색 인종 커뮤니티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계획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주 정부는 승인된 연방 정부의 미 경제 구조 계획 법안에 따라 약 64 억 달러의 기금을 연방으로 부터 받는다. 주지사는 “연방 지원 기금을 경제 회복 노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코로나 확산 방지

무릎 인공관절 수술

[휴람 의료정보]무릎 인공관절 수술 FAQ  1.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 받았는데 꼭 해야 하나요? 인공관절 수술 말고 다른 치료법은 없나요?: 관절염의 치료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이외에도 좋은 수술들이 많이 있고 나이, 활동정도,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2. 로봇수술이나 네비게이션 수술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더 좋은 건가요?3. 수술 후 뻗정다리가 될까봐 무서워요.4. 수술 후 입원기간,

기립성 저혈압

[휴람 의료정보]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누워 있을 때는 정상 혈압이지만, 앉거나 일어난 상태에서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일시적인 어지럼증, 빈혈 등으로 오인하기 쉬운 기립성 저혈압은 뇌 혈류 감소로 인한 뇌졸중 발병 가능성은 물론 혈관성 치매 위험도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한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포틀랜드 국제공항(PDX) 이용률, 최근 증가세 그러나 팬더믹 절반 수준

미 교통 안전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3월 10일 미국 공항에서 백만 명 이상이 검색대를 통과했다고 밝혔으며 지난주 토요일은 일일 공항 이용객이 130만 명으로 최근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국제공항 (PDX) 카마 시몬즈 대변인은 “올봄 방학에는 하루 약 2만 5천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019년 대비에는 같은 시기 약 5만 7천

포틀랜드, 아시안 증오 범죄 희생자 추모 및 규탄 대회 개최

지난주 토요일 포틀랜드 남서부 새면 스트리트 분수대에서는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의 사망자에 대한 추모 및 인종 증오 범죄에 대한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 대회는 중국계 미국인과 포틀랜드 중국 우호 협회(United Chinese Americans)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런 유사한 행사가 카운티 전역의 20 개 도시에서 열렸다. UCA 측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수년 동안 증오의 대상이 되어 왔지만 전염병이

4월 21일까지 캐나다 및 멕시코와 국경 폐쇄 연장

미 국토안보부 (DHS)는 성명을 통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규제를 연장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서 3월 21일까지 기한 되어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 국경 폐쇄를 오는 4월 21일까지 연장한다. 미국은 인접 국가와 국경을 폐쇄한지 1년이 되었다. 국토 안보부는 “COVID-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중 보건 지침 사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통행 제한에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통과하는 무역이나 항공기는

미 연방 재난청(FEMA), COVID-19 희생자 장례식 비용 지원

미 연방 재난청(FEMA)이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및 구제법의 일환으로 2020 년 1 월 20 일 이후 발생한 COVID-19 희생자 장례 비용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제공 한다. 재난청 웹사이트에는 “COVID-19 대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슬픔을 안겼다.”고 밝히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재정적 스트레스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 기준이 되는 분들에 한해 코로나 희생자의 장례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5월 1일 경, 모든 오레곤 주민들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할까?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오는 5월 1일경에는 오레곤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바이든 행정부가 5 월 1 일까지 미국 내 16세 이상 모두가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라고 밝히며 “연방 정부는 오레곤과 지역 보건 파트너가 이 지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