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의 유명 초코렛 제과업체 ‘Moonstruck’ 매각

포틀랜드의 유명 초콜릿 제과업체 문스트럭 (Moonstruck Chocolate Co)이 뉴욕 초콜릿(New York chocolatie)에 매각되어 포틀랜드와 비버튼의 매장 3곳이 7월 8일에 문을 닫는다. 문스트럭의 새 소유주인 초콜릿 웍스(Chocolate Works)의 설립자이자 CEO인 조 웰리는 “이번 인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북미 지역으로의 확장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문스트럭 초콜릿은 매각 이후 포틀랜드에서는 초콜릿을 계속 생산하지만 세인트 존스 해안가

FBI, “오레곤 랜섬웨어 공격 증가”했다고 밝혀

FBI 오레곤 사이버 태스크포스팀의 수사관들이 캔자스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손상시킨 혐의를 받는 러시아 정부 해커 용의자 3명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FBI 포틀랜드 지점의 한 요원은 캔자스의 울프 크릭 원자력 발전소 운영 프로그램을 감염시키는 데 사용되는 악성 소프트웨어 유형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FBI 요원과 버지니아에 있는 지국

포틀랜드, 독립 기념일 불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장소들

밤하늘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7월 4일 독립 기념일 행사중 가장 하이라이트로 팬더믹으로 지난 2여년동안 제한적으로 펼쳐졌던 불꽃놀이가 올해는 포틀랜드와 밴쿠버 지역 여러곳에서 개최된다. 단 포틀랜드와 밴쿠버 지역에서는 개인적으로 불꽃놀이를 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Waterfront Blues Festivalhttps://waterfrontbluesfest.com/오레곤에서 최대 규모의 7월 4일 불꽃놀이가 워터프론트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즐길 수 있다. 블루스 페스티벌은 7월 4일까지 주말 내내 지속되며 불꽃놀이는 윌라멧

전 오레곤의 초등학교 교장, 학생 성추행으로 43년형 선고

4명의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다마스쿠스 초등학교 교장이 평생을 감옥에서 보낼 예정이다. 클락 카마스 순회 판사는 현재 주립 교도소에 수감 중인 제프 헤이즈에게 43년 9개월을 선고했다. 헤이즈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딥 크릭(Deep Creek ) 초등학교의 최고 행정관으로 종사하고 있었으나 재판 끝에 1급 불법 성폭행, 6건의 성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방검사는 “중대한 사건이고 중대한 판결이다.”라며

오레곤 비버튼시 “한인 전담팀 신설해 한인 커뮤니티 지원하겠다!”

한인사회 안전 및 혐오범죄대응과 예방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오레곤주를 방문한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 안현상 부총영사가 23일 비버튼 시장 및 치안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안 부총영사는 이날 오전 10시 비버튼 아트뮤지엄홀에서 열린 레이시 비티 시장과 앨런 쥬일프스 경찰국장 대행과 가진 면담에서 한인사회 안전보호 노력을 당부하고 미성년자와 유학생 및 방문자들에 대한 신변안전

주지사, 오레곤 동부 지역 대학을 위한 투자 계획 발표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오레곤주 동부에 위치한 이스턴 오레곤 대학교(EOU), 트레저 밸리 커뮤니티 칼리지(TVCC) 및 블루 마운틴 커뮤니티 칼리지(BMCC)를 위한 5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주지사는 “동부 오레곤 학생들을 위한 형평성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Moon Shot for Equity’라는 이니셔티브를 시작하기 위해 160만 달러를 투자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주지사는 “오레곤의 모든 학생은 신분이나 출신에 상관없이 고등 교육을

포틀랜드 911 센터, 응답 대기 시간 평균 57초

포틀랜드 비상 통신국의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 911 응답 대기 시간이 57초로 지난 2021년 11월과 동일한 최장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멀트노마 카운티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틀랜드의 응급 센터 911의 응답 대기 시간은 미 전국의 911 평균 응답 대기 시간보다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 포틀랜드 비상 통신국의 책임자 밍거스 맵스는 “911 응답 안내원이

미 대법원의 판결로 낙태법에 관한 각주의 선택은

25일 미 대법원 판결로 로(Roe) 대 웨이드 (Wade)를 뒤집으면서 낙태에 대한 결정은 결국은 각 주의 선택에 달리게 되었다. 오클라호마주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낙태 금지법을 통과시켜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낙태를 불법으로 정의했다. 이 법의 유일한 예외는 어머니의 생명을 구하거나 강간 또는 근친상간이 경찰에 신고되는 경우이다. 캘리포니아와 같은 다른 주는 반대로 주법에 낙태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오레곤 주립 해양 위원회, 무동력 보트 및 패들링 안전 수칙 안내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오레곤 주립 해양 위원회(Oregon State Marine Board, OSMB)가 무동력 보트 및 패들링에 관한 안전 수칙 및 주의 사항을 공지했다. OSMB는 “무동력 보트를 이용하거나 패들링을 할 경우에는 사전에 안전 주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호루라기 및 기타 통신 장치 휴대하기▲ 구명조끼는 몸에 꼭 맞는 것을 착용하고 기본

오레곤 남성, 담당 치과의 상대로 660만 달러 소송 제기

오레곤주의 한 남성이 2013년에 진행성 암을 잘못 진단해서 결국 혀의 일부를 잃게 된 후 처음 자신을 검사한 치과의사를 상대로 660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주디 토레스(Jude Torres)는 서던 오레곤 덴탈(Southern Oregon Dental)의 센트럴 포인트 사무실에 근무하는 닥터 찰스 오토의 환자였으며, 치과의 오토가 지난 2013년 정기 진료에서 토레스가 자신의 혀 일부가 변색되었다는 점을

포틀랜드, 이번 주말 100도 육박하는 무더위에 쿨링센터 오픈

클락카마스 카운티에서는 이번 주말 폭염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쿨링센터를 오픈한다. 시원한 곳을 이용할 수 없는 주민들은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쿨링 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대피소, 교통편 또는 기타 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211번으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 clackamas.us/relief 에서 참고하면 된다. <쿨링센터 리스트> Canby Adult Center(503-266-2970)1250 S. Ivy St., Canby 97013월-금 8:30 a.m. to

이번 주말 I-205 인터체인지 인근 I-84 차선 폐쇄

I-205 인터체인지 근처에서 서쪽으로 2마일 뻗어 있는 I-84가 이번 주말에 폐쇄되면서 교통 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 메트는 6월 24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6월 27일 월요일 오전 4시까지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경전철 다리 건설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맥스 레드 라인 확장 및 개선 프로젝트의 일부오 진행된다.

오레곤, 이번 주말 이른 무더위 찾아온다

이번 주부터 서북미 지역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 국립 기상청은 “기온이 여름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오레곤에서는 이번 주말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최근 오레곤에서는 늦은 봄비가 자주 내렸으며 이번 주 월요일까지는 흐리고 지역에 따라 선선한 곳도 많았다. 기상학자 로호가 쉘비는 “오레곤에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기온이 80도 이상까지 오르기 때문에 무더위를 대비해야 한다.”라며

오레곤, 7월1일부터 각 지역별 최저임금 인상

오레곤의 최저임금이 7월 1일부터 인상 적용되는데 이번 인상안은 지난 2016년 오레곤 주 의회에서 합의한 사항이다. 주의회는 주를 세 가지 범주로 나누고 각 지역의 생활비를 기준으로 세 가지 최저임금을 설정했는데 포틀랜드를 포함한 메트로 지역, 중소도시 및 농촌 지역 카운티의 최저임금 및 인상 비율은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그러나 이번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오레곤,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600달러 경기부양금 지원

오레곤에서는 약 20만 명에 달하는 근로자들에게 600달러의 경기부양금 지원이 이번 주부터 체크로 발송된다. 지난 3월 주 의회는 특정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일회성 경기부양책을 승인했는데, 지급금은 저소득 근로 가구를 위한 세금 감면인 2020년 근로 소득세 공제를 신청하고 해당 연도의 마지막 6개월 동안 주에 거주한 오레곤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오레곤 주 세입 국은 6월 22일 23만 6천 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