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노마 카운티내 가향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공청회 개최

멀티노마 카운티는 카운티 내에서 가향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규칙에 대해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 참석한 가향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에 대한 것에 찬성과 반대편 모두 열띤 입장 표명과 의견을 제시했다. 금지에 반대하는 한 연사는 “이 조례가 통과되면 소상공인들이 판매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식료품과 가스와 같은 상품 가격을 더 인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금지에 반대하는 또 다른 연사는

알래스카 항공, 포틀랜드 커뮤니티 칼리지 항공 프로그램에 항공기 기부

알래스카 항공이 포틀랜드 커뮤니티 칼리지 (Portland Community College, PCC)의 항공 프로그램에 항공기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항고기는 알래스카 항공의 밤바디어 Q40 (Bombardier Q400) 여객기로 항공 과학(AVS) 및 항공 유지 보수 기술(Aviation Maintenance Technology, AMT) 프로그램의 학생들이 사용한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항공 산업에서 일자를 찾는데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행기가 기부 되었으며 기부된 비행기는 힐스보르

주 교통국(ODOT),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에 대한 시민 의견 요청

오레곤 주 교통국(ODOT)은 콜롬비아 강과 윌슨빌 사이의 고속도로 5번과 205번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ODOT에 따르면 I-5와 I-205는 2015년에서 2019년 사이에서 23,000건 이상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고속도로 개보수 작업이 필요하지만, 주정부의 개스세는 인플레이션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고, 고속도로와 교량 건설 비용은 작년보다 20% 증가하는등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에

포틀랜드 아디다스 본사, 반달리즘으로 유리창 50개 이상 깨져

포틀랜드 경찰에 따르면 11월 20일 포틀랜드의 북미 아디다스 본사(5055 N Greeley Avenue Portland, OR 97217) 캠퍼스가 반달리즘에 의해 유리창 50개 넘게 깨졌다. 경찰은 오전 1시 48분경 스키 고글과 마스크를 착용한 9명의 사람들이 그릴리 애비뉴의 아디다스 북미 본사에서 창문과 문을 부수었다고 밝혔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 주차장과 입구에 파란색 페인트가 다량 뿌려졌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은 총 50개의

포틀랜드 공항 (PDX),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50만명 이용 예상

포틀랜드 국제공항(PDX)이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이용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되며 약 5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요일 현재 포틀랜드 공항은 아직까지는 분비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요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공항은 이용객들로 혼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지사, 2016년 이전 마리화나 범죄에 대한 사면 승인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오레곤 주에서 2016년 이전에 기록된 마리화나 소지 범죄에 대한 사면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주 전역에서 약 4만 5천명이 사면을 받게 되며, 천 4백만 달러 이상의 관련 벌금 및 수수료를 탕감한다. 사면의 목적은 소량의 마리화나 소지로 유죄 판결을 받은 47,144건의 범죄 기록이 삭제되어 오레곤 주민들이 일자리, 주택, 교육 등의 기회를 찾는 데 걸림돌을

차기 오레곤한인회장 입후보자 없어 추천위원회 구성

오레곤한인회가 차기 회장 추대를 위한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오정방 직전 회장을 선출했다.  한인회는 19일 오후 2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 달 29일 마감한 회장 선거에 후보등록자가 없었다”고 발표하고 “추대위를 구성하여 차기 회장 후보 물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오정방 위원장은 정관에 의해 현직 이사 5인, 전직 회장 5인, 한인사회 단체장 5인을 각각 위촉하여 추천작업을 거쳐 12월 3일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오레곤한인회, 가을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오레곤한인회 운영위원인 제니퍼 그로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가을 음악회는 문화센터 라인댄스 강사인 페티 린과 수강생들의 ‘꿈속의 사랑’과 ‘차차차’로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막을 올렸다.  1, 2, 3부로 나뉘어 3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피바디 음대 출신인 성악가 소프라노 이해진씨와 색소폰 연주자 이하연씨의 연주, 그리고 장기자랑 경연에 나선 이현우씨가 출연해 하나님의 섭리를 깨우쳐주는 마술묘기로 관중들의

마운틴 후드산,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벌목 하세요”

후드산 국유림 관리국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벌목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리국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까지 5달러의 크리스마스트리 벌목 허가증을 소지하면 후드산 국유림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자를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 벌목 허가증은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자를 수 있도록 허가하는 것은 국유림에 있는 다른 나무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야생 동물에게

오레곤, 던지네스 크랩 상업 포획 시즌 늦어진다.

오레곤 상업용 던지네스 크랩 포획 시즌이 12월 1일 열릴 예정이였으나 12월 16일까지로 연기 되었다. 오레곤 어류야생국(ODFW)은 “던지네스 크랩의 낮은 살 함유량과 도모산(Domic acid)으로 인해 상업용 던저니스 크랩 시즌이 연기되었다”라고 전했다. 어류야생국(ODFW)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던지네스 크랩에 살 함유량이 낮을 뿐만 아니라 크랩 내장에서 검출된 도모산의 수치도 기준치보다 높다”라고 알렸다. 어류야생국은 몇주안에 재검사를 실시해서 크랩의 살

피스헬스 메디컬 센터, 독감과 호흡기 환자들로 병상 부족

피스헬스 사우스웨스트 메디컬 센터(PSMC)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및 독감 환자들의 전례 없는 급증으로 인해 병원의 수용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며 “비응급 환자들은 다른 곳에서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보도 자료에서 PSMC는 “응급 환자나 RSV 의심 환자들이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응급 환자들은 다른 클리닉을 방문하거나 예약 기간을 충분히 두고 연락을 달라”고 강조했다. PSMC

주지사, 호흡기 질환(RSV) 관련 행정 명령 발동

주지사,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최근 미 전역에서 크게 번지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로 인해 소아 환자들이 급증하고 입원률이 증가함에 따라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행정 명령은 병원에 어린이를 위한 침대를 추가적인 유연성 있게 제공하고, 의료 자원 봉사 간호사 및 의사를 활용하고, 소아 환자를 돌보기 위한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소아 및 성인에서

포틀랜드 홈리스 캠프촌 건립에 대해 논의

포틀랜드 시장 테드 휠러와 전 시장 샘 아담스는 비영리 단체 및 지역 단체와의 통화에서 포틀랜드 전역에 승인되지 않은 홈리스 캠핑을 금지하고 대규모 대안 캠프장을 제공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담스는 “최근 약 150명의 홈리스가 있는 캠프촌을 시작으로 향후 18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홈리스 캠핑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새롭게 건립되는 승인된 홈리스 캠프촌에서는 매일 두 끼의 정식 식사와

오레곤 주립 대학교(OSU), 새로운 충전식 배터리 개발 계획

오레곤 주립 대학교(OSU)의 한 연구팀이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충전식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니켈 및 리튬과 같은 희소 광물의 환경 파괴적인 채굴 필요성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충전식 배터리를 개발한다. 미국 에너지부는 리튬, 코발트 및 니켈과 같은 희소 유한 광물에 의존하지 않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새로운 충전식 배터리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