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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새해 첫 모임가져!

-“오레곤한인회 회장단과 문화교실 이사장과 강사들 참석”
-“문화 교실 운영에 관한 연간 계획 발표”
-“수강생들 봄 발표회 및 가을 발표회 열릴 예정”

오레곤한인회 산하 문화센터(이사장 프란체스카 김) 는 지난 9일 오후 5시 타운 내 소재한 원식당에서 새해 들어 첫 공식 모임을 가지고 2023년 “한인회 문화센터 연간 계획표” 를 발표 하였다.

이날 참석한 문화센타터 강사들로 부터 지난 시즌 (10월~12월)의 어려웠던 점, 그리고 앞으로 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였으며 새로 시행하는 제도 등에 대해서 프란체스카 김 이사장의 발표가 뒤따랐다.

프란체스카 문화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 이날 모임에 참석해 주신 강사님들과 오레곤한인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으며,올해 새로 시행되는 제도로써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배운 학습들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 중 탁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오레곤 탁구 동호인들로 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두 번의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1차로 여름 꽃꽂이 특강과 2차로 여름 도자기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마다 새로운 특강 개설로 오레곤 주민들의 취미 생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강사 및 수강생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올해부터는 여름 및 겨울에 걸쳐 2차례 방학을 시행할 예정에 있어 무더위나 추위를 피하고 가족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강사 재량에 따라 수업도 이어갈 수 있다고 한다.

프란체스카 이사장은 “올해 학기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클래스 당 최소 17명 미만인 경우 과목을 오픈하지 않는다” 는 방침을 전했으며 “단 강사들의 재능기부가 있을 경우 학생 수에 상관없이 클래스가 개설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학기(1월~3월)는 라인댄스 초급반,라인댄스 중급반, 장구난타교실,수채화교실 등이 개설되었고 동양화와 노래교실이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개설되었으며, 탁구는 강사는 없지만 매주 금요일 오후1시~3시 사이 누구나 한인회관으로 와서 무료로 칠 수 있다고 한다.

끝으로 김헌수 한인회장은 “지금 현재는 문화센터가 오레곤한인회 산하에 들어와 있으나 향후 내외적으로 힘을 키워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모임에는 문화센터 페티 린, 김춘희, 조혁제, 서정만, 임미숙 강사가 참석했다. <기사 : 오레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