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애틀총영사관, 포틀랜드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은 올해 다섯 번째 포틀랜드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지난 10월 29일부터 사흘간 오레곤한인회관과 워싱턴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담임 송성민 목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순회영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레곤 포틀랜드를 비롯해 유진, 셀렘, 그리고 워싱턴주 밴쿠버 지역 교민들이 꾸준히 찾아와 여권, 가족관계, 공증 등 40여 종의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사흘간 총 120명이 방문했으며 처리 건수는

티나 코텍 오레곤주 주지사, 한국 SM상선과 해운 협력 방안 논의

티나 코텍(Tina Kotek) 오레곤주 주지사는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SM그룹 신촌사옥을 방문해 강호준 SM상선 대표 및 경영진과 만나 한·미 간 해운 및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커티스 로빈홀드(Curtis Robinhold) 포틀랜드항만청장도 동행했으며, 양측은 오레곤주와 한국 간 교역 확대, 특히 포틀랜드항을 통한 농산품 수출 및 지속가능한 해운 서비스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코텍 주지사는

오레곤주 저소득층 복지혜택 절도 급증… 카드 스키머 수법 이용

오레곤주 전역에서 식료품 보조금과 현금 복지혜택을 노린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지역 신문 오레고니언에 따르면, 9월 상반기 약 2주 동안 424명의 저소득층 오레곤 주민들이 매장 결제기에 부착된 ‘카드 스키머(debit card skimmer)’로 인해 복지 혜택을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같은 피해 규모는 7월과 8월 두 달간의 피해자 수(285명)를 훨씬 웃돌며, 주 당국은 “최근 들어 범죄자들이 더욱

[교육] 미국 대학 랭킹,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콜롬비아대 조작 사례로 본 경고

대학 입시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미국 대학 랭킹에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 랭킹이 항상 진실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2022년, 콜롬비아대학교에서 터져 나온 내부 고발은 대학 랭킹의 신뢰성에 큰 의문을 던졌다. 수학과 교수 마이클 타데우스(Michael Thaddeus)는 대학 측이 U.S. News & World Report에 제출한 수업 규모 관련 통계가 조작되었거나 과장되었다고 폭로했다. 예를 들어,

콜롬비아 강 협곡 국립경관 지역 (Columbia River Gorge National Scenic Area)

오레곤을 여행할 때, 계절마다 전혀 다른 얼굴로 변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미국에서 가장 큰 국립경관지로 지정된 콜롬비아 강 협곡(Columbia River Gorge)이다. 이곳은 웅대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외활동, 그리고 지역의 미식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레곤의 대표 명소다. 콜롬비아 강이 캐스케이드 산맥을 가로지르며 만들어낸 이 협곡은, 서쪽의 크라운 포인트(Crown Point) 전망대에서부터 장대한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수십

세일럼 공공도서관, 11월 10일부터 운영시간 확대…주말·야간 개방 재개

세일럼 공공도서관(Salem Public Library)이 오는 11월 10일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 5월 주민투표에서 통과된 ‘세일럼 생활환경 개선세(Livability Levy)’의 지원 덕분으로, 오레곤주 세일럼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변경으로 세일럼 공공도서관 본관과 웨스트 세일럼 분관 모두 운영일과 시간이 늘어나며, 시민들은 더 다양한 시간대에 도서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메인

비버튼에 새롭게 오픈한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Yumee Katsu!🍴

비버튼에 새롭게 등장한 Yumee Katsu는 이름 그대로 ‘맛있는 돈까스’를중심으로 한 일본식 캐주얼 다이닝이에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앱 기반의 스마트한 주문 시스템과 정성스러운 음식으로빠르게 오레곤 지역 로컬사람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Yumeekatsu.usa (@yumeekatsu.usa) Yumee Katsu는 메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대표 메뉴는 역시 돈까스 정식🍽️고기

티나 코텍 주지사, 김민석 국무총리와 회담… “한-오레곤경제·교류 협력 강화”

티나 코텍(Tina Kotek) 주지사가 27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한-오레곤 간 경제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코텍 주지사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이번 방한이 한국과 오레곤주 간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레곤주 시사이드 해변, 수천 마리 바다해삼 떠밀려와

오레곤주 해안 도시 시사이드(Seaside) 해변에 수천 마리의 바다해삼이 떠밀려오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현지 수족관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규모의 현상”이라고 전했다. 시사이드 아쿠아리움의 티파니 부스 부매니저는 “해변 약 2마일에 걸쳐 해삼이 흩어져 있으며, 이는 강한 파도와 조수 조건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나타난 자연 현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해안으로 밀려온 바다해삼은 반투명한 분홍빛 젤리

연방 셧다운 여파, 멀트노마 카운티 14만 명 식비 지원 중단 위기

연방 정부의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오레곤주 멀트노마 카운티 주민 14만여 명이 다음 달 식비 지원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오레곤주 인적자원부(ODHS)는 지난 21일, 현재 연방정부의 업무 중단으로 인해 약 75만7천 명의 오레곤 주민이 11월분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식품 보조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SNAP은 미국 농무부(USDA)에서 전액 지원하는 연방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식비를 보조하는 핵심 복지

포틀랜드 발크 걸치 다리, 오레곤의 새로운 국립 사적지로 등재

포틀랜드 노스웨스트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유산인 발크 걸치 다리(Balch Gulch Bridge)가 미국 국립 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에 공식 등재됐다. 오레곤주 공원·문화재국은 이 다리가 지난 6월 오레곤주 역사보존자문위원회(SACHP)의 추천을 거쳐 9월 미 국립공원관리청(National Park Service)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는 오레곤의 사회 인프라와 지역 발전, 그리고 공학적 혁신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의미 있는 조치로

시애틀한국교육원 오레곤서 독서주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

시애틀 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은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레곤주 포틀랜드주립대(PSU)와 비버튼 도서관, 오레곤한인회관 등에서 도서기증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한국문화와 한글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외동포 사회의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7일 오전 비버튼 도서관에서 열린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래동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이야기와 문화를

[교육] 학습 동반자로 떠오른 AI, 어떻게 다뤄야 할까

미국 학교에서 인공지능(AI)이 새로운 학습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교사들은 AI가 수업 준비·채점 등 반복 업무를 줄여 학생 개별 지도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동시에 학생들이 사고 과정을 건너뛰고 AI에 의존해 글을 쓰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학생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AI 도구는 ChatGPT, Grammarly,

포틀랜드, 공원 유지비 마련 위한 재산세 인상안 주민투표 진행

포틀랜드시 유권자들이 올해 선거에서 공원 유지와 관리 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재산세 인상안에 대해 현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멀트노마 카운티 주민들이 찬성할 경우, 인상된 세금은 공원국이 운영하는 공원, 수영장,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유지보수와 나무 식재,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시행 중인 2020년 재산세 제도는 올해 종료되며, 새 안건은 기존보다 약 75% 인상된 세율을 제안하고

레거시 헬스, 재정난으로 오레곤 지역 다수 의료기관 폐쇄 발표

오레곤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 중 하나인 레거시 헬스(Legacy Health)가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주 전역의 여러 진료소와 프로그램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레거시 헬스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인건비와 의료물품 비용의 급등, 정부의 보상금 정체, 주정부 규제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재정적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지만 필요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2026년

오레곤한인회(KSO), 제6회 건강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오레곤한인회KSO는 11얼 18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제6회 건강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상적인 노화와 관련된 치매 및 인지저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70여명의 한인 시니어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실생활에 유용한 의료 세미나에 관심을 보였다. 의료 봉사에는 OHSU의 제시카 슐럽 교수를 비롯해 10여 명의 의료진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의료팀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맥박, 인지 기능 등 다양한 건강검사를 실시했으며, 인플루엔자(독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