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시의 속도 및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가 7월 말부터 작동을 멈추면서 시민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기존 운영사에서 새로운 업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는 11월까지 카메라가 완전히 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위험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경찰이 근처에 없으면 사실상 과속이 가능해, 사고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실제로 포틀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단속 카메라가
포틀랜드 단속 카메라 작동 중단…교통사고 위험 ‘경고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