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비어드 수상 포틀랜드 베이커리 ‘진주 파티세리’, 새 보금자리로 이전한다

포틀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베이커리 중 하나인 진주 파티세리(JinJu Patisserie)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해 다시 문을 연다. 진주 파티세리는 최근 포틀랜드 북부 윌리엄스 애비뉴(3494 N Williams Ave.)에 새로운 매장을 마련했으며, 올해 말 재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매장은 기존 매장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기존 고객들도 큰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틀랜드 공립학교 교사들 “해고 통보 절차 위반” 반발…노조 긴급 집단 고충 제기

오레곤주 최대 학군인 포틀랜드 공립학교(PPS)가 새 학년도에 앞서 수십 명의 교사들에게 해고 통보를 하면서 교사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포틀랜드교사협회(PAT)는 최근 PPS 소속 교육자들에게 발송된 해고 통보서 가운데 상당수가 노조 계약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긴급 집단 고충(Emergency Class Action Grievance)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해고 통보는 총 82건이며, 이 가운데 77건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해고

“트레일블레이저스 떠날까”…포틀랜드, 6억 달러 모다 센터 개보수 승부수

포틀랜드시가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장기 잔류를 위해 최대 6억 달러 규모의 모다 센터(Moda Center) 개보수 사업 추진에 나서면서 지역사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와 주정부, 카운티가 수억 달러의 공공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의회 표결이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995년 개장한 모다 센터는 올해로 31년째를 맞았다. 최근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새로운 구단주 체제로 전환되면서 경기장 현대화와

오레곤주-한국 경제협력 확대…코리아 트레이드 데스크 공식 출범

오레곤주가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코리아 트레이드 데스크(Korea Trade Desk)’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국과 오레곤을 잇는 경제협력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책임자로는 오레곤 한인사회 리더이자 국제무역 전문가인 샤론 김씨가 선정됐다. 오레곤주 경제개발청인 비즈니스 오레곤(Business Oregon)은 최근 티나 코텍 주지사의 경제성장 전략인 ‘번영 로드맵(Prosperity Roadmap)’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 트레이드 데스크(Global Trade Desk) 이니셔티브를 출범시키고,

여름의 시작! 오레곤 농장에서 식탁으로, 싱그러운 ‘팜투테이블(Farm-to-Table)’ 맛집 3선

Fresh Farm-to-Table Flavors 여름의 시작! 오레곤 농장에서 식탁으로, 싱그러운 후드 리버 맛집 3선 싱그러운 여름 햇살이 가득한 유월의 시작, 자연의 풍요로움을 그대로 품은 도시 후드 리버(Hood River)로 떠나볼까요? 지역 농가에서 갓 공수한 제철 식재료로 건강하고 깊은 풍미를 선물하는, 로컬 추천 팜투테이블 맛집 3곳이랍니다! 01 Celilo Restaurant & Bar (첼릴로 레스토랑) 후드 리버 다운타운에서 100% 로컬

SNAP 수혜자 4만 명 혜택 중단…인터뷰 재개로 추가 탈락 우려

오레곤주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식품보조프로그램(SNAP) 갱신 인터뷰를 6월 1일부터 다시 의무화하면서 수만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레곤 푸드뱅크(Oregon Food Bank)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약 4만 명의 오레곤 주민이 SNAP 혜택을 상실했다. 단체 측은 갱신 인터뷰 의무화가 재개됨에 따라 앞으로 혜택을 잃는 주민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시애틀한국교육원, 포틀랜드주립대 한국어교원 양성기관 지정

오레곤 최초 한국어 교원 자격체계 구축 본격화 시애틀한국교육원(원장 이용욱)은 4일 오레곤주 대표 공립대학인 포틀랜드주립대학교(PSU)를 ‘한국어교원 양성 체계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공식 지정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현지 공립학교 한국어반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으로, 한국어 교원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주(州) 단위 교원 자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애틀한국교육원에 따르면 사업 수행기관은 해당 주에서 한국어 교원

포틀랜드 번사이드 브리지 100주년 맞아…도시 역사와 함께한 상징적 다리

포틀랜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번사이드 브리지(Burnside Bridge)가 올해 건설 100주년을 맞았다. 1926년 완공된 번사이드 브리지는 윌라멧 강을 가로지르며 포틀랜드 도심과 동부 지역을 연결해 온 개폐식(bascule) 교량으로, 지난 한 세기 동안 도시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해 온 상징적인 구조물이다. 특히 이 다리는 훗날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브리지 설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조지프 스트라우스가 설계한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오레곤 주지사, ICE 위장번호판 발급 중단 지시…트럼프 행정부와 갈등 격화

오레곤주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대한 위장용 차량 번호판 발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오레곤 주지사는 6월 1일 오레곤 차량관리국(DMV)에 ICE 소속 차량에 대한 신규 위장 번호판 발급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코텍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ICE 요원들이 반복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에 불필요한 혼란과 공포를 조성해 왔다”며 “오레곤주는 주법을 준수하고 불법적인 이민

오레곤주 무료 낚시의 날 6월 6~7일 개최…면허 없이 낚시·조개·게잡이 가능

오레곤주 주민과 타주 방문객들이 6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면허 없이 무료로 낚시와 조개·게잡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오레곤주 어류·야생동물국(ODFW)은 매년 운영하는 ‘무료 낚시의 날(Free Fishing Days)’ 행사를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별도의 낚시 면허나 태그 없이 오레곤주 전역의 강과 호수, 해안 지역에서 낚시와 클램·크랩 채취를 할 수 있다. 특히 6월 6일에는

오레곤 크레이터 레이크 희귀 뉴트, 멸종위기종 지정 여부 10월 결정

오레곤주 남부의 크레이터 레이크(Crater Lake)에만 서식하는 희귀 양서류 ‘크레이터 레이크 뉴트(Crater Lake newt)’가 연방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 연방 어류·야생동물국은 최근 환경단체 생물다양성센터와의 합의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이 종을 연방 멸종위기종 목록에 올릴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크레이터 레이크 뉴트는 ‘마자마 뉴트(Mazama newt)’라고도 불리며, 오레곤주 크레이터 레이크와 인근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고유종이다. 작은 노란색과 짙은

오레곤 소도시 라파인,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 계획 결국 무산

주민 반대 속 시의회 만장일치 부결…전력·환경·실효성 논란 확산 오레곤주 중부의 소도시 라파인(La Pine)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 계획을 결국 거부했다. 수억 달러 규모 투자와 수십~수백 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개발업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전력망 부담과 환경 문제, 실제 경제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라파인 시의회는 27일 열린 회의에서 데이터센터 개발 추진안을 만장일치로 부결시켰다. 이날 회의장은

<오레곤문학> 통권 제17호 발간, 배포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오레곤문인협회(회장 김인자)가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오레곤문학> 제17호를 발간해 지난 27일(수) 월례모임에서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는 이번 문집은 총 246페이지에 이르며 시조 6편, 시 31편, 수필 14편, 디카시 5편 등 총 56편의 회원작품이 수록됐다. 아울러 초청작가로 김양수, 이기봉 시인의 시와 현 영, 임선주 수필가의 수필 등 6편이 게재되었다. 책 머리에는 김인자

“실제 성공 스토리를 듣는다”…오레곤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오레곤한인회가 차세대 리더 양성과 진로 탐색을 위한 대규모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교육자, 지역 리더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 토론, 진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레곤한인회는 오는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레곤주 포틀랜드 소재 포틀랜드 대학교 버클리 센터 오디토리엄에서 ‘2026 Youth Leadership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공립학교, 재정난 속 교사노조와 새 계약 승인

오레곤주 최대 교육구인 포틀랜드 공립학교(PPS)가 교사노조와 1년짜리 신규 계약에 최종 합의하며 재정난 속 공교육 안정화에 나섰다. 포틀랜드 공립학교(PPS) 교육위원회는 교사노조(PAT)와 체결한 새 계약안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앞서 노조 조합원들의 비준 투표 통과 이후 이뤄졌다. PPS 측은 이번 계약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단기적인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교육구는 학생 등록 감소와 인건비·운영비 상승,

오레곤 태양광·배터리 리베이트 재개…“하루 만에 소진될 수도”

오레곤주가 태양광 및 배터리 설치 지원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하지만 예산 규모가 크지 않아 신청 첫날 대부분 소진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되고 있다. 주 에너지국(ODOE)은 오는 6월 15일부터 주택용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저장장치 설치를 위한 ‘솔라+스토리지 리베이트 프로그램(Solar + Storage Rebate Program)’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