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보호를 위한 강력한 규제 도입을 둘러싼 논쟁이 결국 ‘부결’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오레곤주 어류·야생동물위원회(OFWC)는 던지니스 크랩 어업 규정을 대폭 강화하려던 청원을 표결 끝에 6대 1로 기각했다. 고래 얽힘 사고 증가를 우려한 환경단체와 생존 위기를 호소하는 어업계의 입장이 정면으로 충돌한 결과다. 이번 청원은 생물다양성센터, 오세아나 천연자원보호협의회, 미국고래협회 등 환경단체들이 공동 제출했다. 이들은 고래 이동과 먹이 활동이
고래 보호 규정 강화안 부결… 오레곤 어업계 “생존 문제” 강력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