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전통무술 한자리에…비버튼 ‘마셜 아츠 오브 쓰리 네이션스’ 성황

태권도·우슈·유도 한 무대…ASA- 오레곤 어린이 시범단 큰 호응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무술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마셜 아츠 오브 쓰리 네이션스(Martial Arts of Three Nations)’ 행사가 지난 13일 오레곤주 비버튼시청 인근 야외공연장인 더 라운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비버튼시의 후원 아래 주시애틀총영사관, 오레곤 중국 협의회 및 포틀랜드 일본 영사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중국·일본의 전통문화와 무술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상호

컬럼비아 협곡 드라이브 후 꼭 들러야 할 맛집 3곳

Columbia Gorge Food Guide 오리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만나는 협곡 근처 로컬 맛집 3곳 컬럼비아 협곡은 오리건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입니다. 웅장한 강과 폭포, 절벽 풍경을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새 여행 자체가 목적이 되곤 하죠. 하지만 멋진 풍경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맛있는 한 끼입니다. 이번 주는 컬럼비아 협곡을 따라 여행할 때 함께 들러보기

오레곤 로즈버그 교육구, 원주민 언어 ‘타켈마어’ 학점 인정

오레곤주 로즈버그 교육구(Roseburg Public Schools)가 카우크리크 움프콰 인디언 부족과 협력해 부족의 전통 언어인 ‘타켈마(Takelma)어’ 보존에 나선다. 양측은 2026-27학년도부터 원주민 학생뿐 아니라 모든 고등학생들이 타켈마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타켈마(Takelma)는 ‘강가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지닌 언어다. 그러나 마지막 원어민 화자가 20세기 초 사망한 이후 사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멸종위기 연어 보호 위해 컬럼비아강 홍연어 낚시 시즌 연기

오레곤과 워싱턴주의 어업 관리 당국이 멸종위기에 처한 스네이크강 홍연어(Sockeye salmon·일명 소카이연어)를 보호하기 위해 컬럼비아강 홍연어 낚시 시즌 개시를 최소 연기하기로 했다. 오레곤주 어류·야생동물국(ODFW)은 올해 컬럼비아강으로 돌아오는 홍연어의 초기 회귀 개체 수가 예상보다 적게 집계됨에 따라 보존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홍연어 낚시 시즌은 7월 5일까지로 조정됐으며, 향후 어류 이동 상황에 따라

오레곤 해안 자전거길 지도 10년 만에 새 단장…여름철 자전거 여행 시즌 본격화

오레곤주를 대표하는 자전거 여행 코스인 ‘오레곤 코스트 바이크 루트(Oregon Coast Bike Route)’의 안내 지도가 약 10년 만에 새롭게 개정됐다. 오레곤 교통국(ODOT)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된 지도에는 변경된 노선 정보와 함께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안전 수칙, 유용한 여행 정보 등이 추가됐다. 오레곤 교통국 자전거·보행자 프로그램 매니저인 이언 데이비드슨은 “오레곤 해안 자전거길은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라이더들이

평통 포틀랜드지회,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나라사랑 기도회’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희의 시애틀협의회(회장 황규호) 포틀랜드지회(지회장 송영욱)가 6월 21일 오후 1시 오리건주 포틀랜드 및 워싱턴주 밴쿠버지역 한인교회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나라사랑 기도회’를 개최했다. 오레곤밴쿠버교회연합회(회장 송성민 목사)와 오레곤ROTC동우회(회장 박창영)가 공동 후원한 이번 기도회는 분단의 아픔을 넘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 간 화해와 상생의 길이 열리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도회는 포틀랜드와 밴쿠버 지역 각 교회에서

코텍 주지사, 오레곤 신문협회 주최 토론회 불참…드레이전 측 “책임 회피” 비판

오는 11월 오레곤 주지사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티나 코텍 주지사가 오레곤신문발행인협회(ONPA)가 주최하는 주지사 후보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오레곤퍼블릭브로드캐스팅(OPB)에 따르면, 코텍 주지사는 7월 24일 세일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ONPA 연례 여름 총회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공화당 후보인 크리스틴 드레이전(Christine Drazan) 주 상원의원이 초청돼 있었다. 코텍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이

오레곤주, 5세 미만 어린이에 매달 무료 책 배송…돌리 파튼 프로그램 법제화

오레곤주가 5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매달 무료 책을 보내주는 ‘돌리 파튼 상상도서관(Dolly Parton Imagination Library)’ 프로그램을 주법으로 공식화했다. 티나 코텍 오레곤 주지사는 그레셤의 새 이스트 카운티 도서관(East County Library)에서 어린이와 가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오레곤에서 태어난 모든 어린이는 출생부터 만 5세까지 매달 한 권씩 무료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벤드와 선리버 지역 셔틀 서비스 재개…강놀이·산악자전거·하이킹 더 편리해진다

벤드와 선리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여름철 인기 셔틀 서비스가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오레곤 대중교통 기관인 캐스케이즈 이스트 트랜싯(CET)은 지난 17일부터 여름 성수기에 맞춰 ‘라이드 더 리버(Ride the River)’와 ‘트랜싯 투 트레일스(Transit to Trails)’ 등 계절별 셔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운행은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서비스는 벤드와 선리버 지역의 강놀이

쏟아지는 햇살 아래 맥주 한 잔, 오레곤 ‘루프탑 & 테라스 파티오’ 양조장(Brewery) 베스트 3

Sunset Patios & Craft Beers 쏟아지는 햇살 아래 맥주 한 잔! 벤드(Bend) ‘루프탑 & 테라스’ 양조장 베스트 3 쏟아지는 여름 햇살과 시원한 강바람이 어우러진 벤드(Bend)에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수제 맥주 한 잔! 캐스케이드 산맥의 웅장한 선셋과 밤하늘의 별까지 모두 담은,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루프탑 & 테라스 양조장 3곳이랍니다. 01 Crux Fermentation Project

주정부 “올여름 물 부족 심화 우려…주민들의 적극적인 절약 실천 필요”

오레곤주, 가뭄 대응 위해 ‘2026 물 절약 홍보 툴킷’ 발표 오레곤주 비상관리국(OEM)과 오레곤주 수자원국(WRD)은 지속되는 가뭄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사회가 물 절약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2026 물 절약 홍보 툴킷(2026 Water Conservation Toolkit)’을 공동 발표했다. 이번 툴킷은 공공기관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단체, 상수도 공급기관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핵심 홍보 메시지와 보도자료 예시, 소셜미디어

오레곤 전역 공식 산불 시즌 돌입…폭염 속 대형 화재 잇따라

오레곤주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건조한 산림 환경 속에 본격적인 산불 시즌에 돌입했다. 오레곤 산림청(ODF)은 15일 “오레곤 전역이 공식적으로 산불 시즌에 들어갔다”고 발표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비상 대비를 당부했다. 최근 오레곤 전역에서는 평년을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겨울철 적설량 부족과 장기간 지속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일부 도시와 카운티에서는

오레곤, AI 탑재 첨단 항공기로 산불 조기 대응 강화

오레곤주가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서 화재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한 최첨단 항공기를 도입하며 여름 산불 시즌 대비에 나섰다. 오레곤주 산림청(ODF)은 새로운 다목적 임무 항공기(Multi-Mission Aircraft·MMA)를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 야간 투시 장비, 첨단 지도 분석 시스템 등을 탑재해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오레곤주 카운티의 절반가량이 가뭄 비상 상태에 들어가면서

오레곤주, 美 건국 250주년 축제 불참…정치적 중립성 강조

오레곤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스테이트 페어(Great American State Fair)’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오레곤주 주지사실은 최근 성명을 통해 오는 7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해당 행사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치적 중립성과 주정부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티나 코텍 주지사는 “오레곤은 주민 모두를 대표하는 주정부로서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성격이

트럼프, 태평양 보호해역 상업어업 재개 허용…오레곤 수산업계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평양 해양보호구역 일부를 상업어업에 다시 개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오레곤 수산업계가 새로운 조업 기회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태평양 원격도서 해양국립기념구역 내 광범위한 해역을 미국 상업어선에 다시 개방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번 조치로 웨이크섬, 존스턴 환초, 자비스섬, 하울랜드섬, 베이커섬, 킹맨 리프, 팔미라 환초 주변 해역에서 미국 어선들의 상업 조업이 가능해졌다. 이번 발표에는

포틀랜드 공립학교 4곳, 교명 변경 추진…교육위원회 표결 예정

포틀랜드 공립학교(PPS)가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학교 4곳의 교명을 변경하는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 포틀랜드 공립학교 교육위원회는 6월 10일 회의에서 교명 변경 절차를 공식 시작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포틀랜드 공립학군 산하의 ▲클리블랜드 하이 스쿨 ▲제퍼슨 하이 스쿨 ▲로버트 그레이 미들 스쿨 ▲ 세자르 차베스 K-8 학교 등 4개 학교다. 교육구에 따르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