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인해 도로 복구 시급한 카운티에 비상사태 선포

티나 코텍 주지사가 지난달 폭풍 피해를 입은 쿠스(Coos), 커리(Curry), 잭슨(Jackson) 및 틸라묵(Tillamook) 카운티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레곤주에서는 작년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계속되는 폭풍으로 오레곤주의 여러 곳에서 폭우, 산사태 및 침식을 초래하여 심각한 교통 장애를 초래했다. 틸라묵 카운티 마이애미 폴리(Miami Foley)와 샌드레이크(Sandlake)의 두 도로가 무너졌으며, 주 고속도로 101번과 26번이 홍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등

오레곤주 비버튼 시 ‘미주 한인의 날’ 선포

-3일 시의회실서 시장 및 한인회 임원진 참석 기념행사 열어-올해 비버튼 시의회 의장에 한인 김성주시의원 당선되기도 1월 13일 미주 이민 121주년을 맞아 오레곤주 비버튼 시가 2일 오후 6시 시의회실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선언문을 채택해 한인 이민역사의 의미를 돼 새겼다. 비버튼 시는 선언문을 통해 “한인 사회가 이룬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에 경의를 표하고 한인들이 근면

오레곤주 조정 위기 서비스 세 (Coordinated Crisis Services Tax), 2024년 1월부터 시작

2024년 1월 1일부터 오레곤주의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와 소매업체는 988 조정 위기 서비스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988 조정 위기 서비스 세(Coordinated Crisis Service Tax)는 작년 하원 법안 2757에 의해 채택되었다. 새로운 988 세금은 E911과 동일한 거래에 적용되지만 선불 무선 통신 서비스의 경우 월 또는 거래당 $0.40의 세율로 과세된다. Copyright@communityorstg.wpenginepowered.com

오레곤주 멀티노마 카운티 ‘미주 한인의 날’선포

-서은지 시애틀총영사 축하 영상메시지 보내와-로이 김, 프란체스카 김, 제니 김 커미셔너 이민체험담 소개-한인회 임원진 등 80여명 참석, 축하의 자리 함께 해 오레곤주 멀티노머 카운티가 1월 4일 오전 11시 카운티 회의실에서 제 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선포식을 개최하고 선언문을 채택했다. 멀티노머 카운티는 “1903년 하와이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한국인들이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해를

☕오레곤에서 케냐 커피를 만나다, Exilior

🇰🇪 케냐 커피에 대해 아시나요?케냐 커피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커피로베리의 향이 돋보이며 과일향, 산미, 감칠맛,풀성한 질감 등이 매력적인 커피랍니다. ✨ 엑실리어 (Exilior) 케냐 출신의 남편과 오레곤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아내가함께 소유하고 운영하는 케냐 커피와 마카다미아 견과류 회사로,최고의 케냐 커피와 마카다미아를 선보이겠다는설립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프란시스는 지역 방송 KOIN 6 News와의 인터뷰에서“우리는 농장부터 판매까지 전체 공급망을 관리할

[2024 신년사] 주시애틀총영사관 서은지 총영사

친애하는 서북미 동포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뜻하신 바를 이룰 수 있는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는‘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용맹하고 강인하며, 또한 행운과 풍요로움도 상징합니다. 따라서, 청룡의 해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국제적으로는 여전히 전쟁의 공포와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한미 관계는 어느 해 보다

‘2024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1월 9일 라스베가스에서 개막

미국의 소비자 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2024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 1967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계속 이어져 오면서 현재는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최고의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치러질

‘2024 오레곤 블루북’ 폭풍 배포중

오레곤 최대 한인업소록 ‘2024 오레곤 블루북’이 발간되어 최근 폭풍 배포 중에 있다. 2023년 연말에 한국에서 배송되어 배포 중으로 ‘오레곤 2024 블루북’은 현재 오레곤 H마트(13600 SW Pacific Hwy, Tigard, OR 97223)에 배치되어 무료로 픽업할 수 있다. ‘오레곤 2024 블루북’에는 한인 비즈니스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시애틀총영사관의 안전공지 사항 등이 있어 오레곤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한인들의 비즈니스 내용이

인텔, 이스라엘 회로판 제조 공장 확장에 총 250억 달러 투자

세계적인 종합반도체 회사 인텔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쪽에 위치한 키리야트 가트 지역 회로판 제조 공장을 확장하는데 총 2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월 이스라엘 정부는 이 투자 계획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텔 투자액의 12.8%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성명서를 통해 “키리야트 가트 공장의 확장 계획은 더 견고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이는

오레곤 주 면허국(DMV), 운전면허 및 차량 등록 갱신 비용 인상

오레곤 주 면허국(DMV)이 2024년 1월 1일부터 운전면허 갱신, 차량 등록 갱신 비용, 운전면허 시험 비용 등 대부분의 수수료를 인상했다. 이에 오레곤 주민들은 운전면허 갱신 비용뿐만 아니라 차량 등록 갱신 비용, 운전면허 시험 또는 필수 허가 획득에 필요한 비용 등 주 면허국이 진행하는 서비스 수수료가 대부분 인상되었다. 가장 큰 인상은 번호판 이전 수수료로, 6달러에서 30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아이들도 나도 즐거운 오레곤 썰매장 BEST 5❄️

쌀쌀해져가는 요즘~~!! 벌써 내리는 눈에 아이들 마음이 들뜨는 겨울이 왔습니다!❄️❄️길도 얼고 밖은 춥지만, 그래도 집에만 있기엔 아쉽죠!!?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오레곤 썰매장 BEST 5곳!!!! 이번 주말엔 가까운 눈썰매장 고고????? ❄️Mount Hood Ski Bowl 후드산은 설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서 스노우 튜빙을 즐기면서 겨울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스노우 튜브 옵션을 제공하는데 총 12개의

[2024 신년사]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희망을 상징하는 갑진년 용띠 해를 맞이하여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힘찬 흑룡의 해를 맞아 오레곤 한인회는 열정과 헌신으로 동포사회를 섬기면서 동포들에게 기쁨 주고 칭찬 받는 신뢰 받는 한인회로서 희망찬 100년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1967년에 창립된 오레곤 한인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뿌리내리면서 아름다운 오리건에서 한 가족이

메드퍼드 병원, 오피오이드로 착각해 수돗물 주입한 환자 사망

지역신문 로그 밸리 타임스에 따르면, 메드퍼드 병원이 경찰과 협력하여 오피오이드 관련 환자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그랜트패스와 클라마스폴스의 가족들은 병원의 한 간호사가 비멸균 수돗물을 오피오이드로 착각해서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가족이 감염으로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메드퍼드 병원 측은 “이번 문제를 보고 받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주류 언론에서도 기생충 배우 이선균 사망 앞다퉈 보도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선균씨가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경(한국시간) 서울성북구 성북동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죽은채 발견된 사망 사건에 대해 미국의 언론들이 크게 보도하고 나섰다. 지역 언론 마이 노스웨스트(Mynorthwest.com)에서도 배우 이선균씨의 사망에 관한 뉴스를 기재했다. South Korean actor Lee Sun-kyun of Oscar-winning film ‘Parasite’ is found dead 뉴스에서는 “배우 이선균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렉 콜드웰 오레곤 주 한국명예영사 퇴임

-23일 한인회관서 퇴임식 갖고 10년 외교활동 마감…-울먹인 송별사 통해 “나는 뼛속까지 한국인!”이라 밝혀…-한국전통음식과 역사문화 사랑한 한인사회 맏형으로 존경받아… 성공적인 외교활동으로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평가 받은 그렉 콜드웰 오레곤 주 한국명예영사가 23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지난 10년간의 외교활동을 마감했다. 이별의 아쉬움을 안고 송별사에 나선 그렉 콜드웰 명예영사는 시종 울먹임 속에서 감정을 추스르며 “나는 미국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