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및 오레곤주 홍역 확진 환자 78명

클라크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월요일 밴쿠버 지역 홍역 환자가 1명 더 추가되어 홍역 확진 환자는 총 78명이라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확진 환자는 30세에서 39세 사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홍역 의심 환자 2명도 조사 중이다. 홍역은 공기 중으로 퍼지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밀폐된 지역에서 최대 2시간까지 머무를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감염되지 않은 10명 중

육아 – 아이가 너무 징징거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모로서 세상에서 제일 듣기 힘든 소리는 아이가 징징 거리는 소리이다. 그 소리에 짜증이 확 밀려오고 결국은 화를 내게 된다. 아이는 왜 징징거리는 걸까? 일반적으로 세 살에서 다섯 살까지 최고조에 이른다. 보통 돌지나서부터 시작되어 다섯 살까지 계속된다고 하면 부모들은 난감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이 시기에 제대로 해결을 하지 못하면 아이의 징징거림은 지속될 수 있다. 아이의 징징거림의 큰

오레곤 포틀랜드, “기후변화 막자” 전세계 학생 등교 거부 시위 동참

금요일인 15일 전 세계 10대 학생들이 어른들, 특히 정치인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서는 ‘등교 거부’ 시위에 나섰다. 이날 오레곤 포틀랜드에서는 시청 인근에서 집회가 있었다. 이날 시위는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고, 약 100여 개국에서 1천500여건의 시위가 이어졌다. 전 세계 학생들은 ‘기후시위'(#climatestrike), ‘기후를 위한 학교파업'(#schoolstrike4climate), 또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for Future) 등의 해시태그를 단 시위

오레곤 주지사 케이트 브라운 데이라이트 세이빙 영구화 제안 지지

올해로 미국에서 시행 100주년을 맞는 데이 라이트 세이빙이 지난 3월의 두번째 일요일부터 시행이 됐다. 오레곤 주지사 케이트 브라운은 데이라이트 세이빙 영구화 제안에 대해 지지 한다고 밝혔다. 오레곤 민주당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데이라이트 세이빙 영구화” 제안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흔히 서머타임으로 불리는 일광절약시간제(DST·Daylight Saving Time)는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에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낮 시간을

오레곤 주정부, 65만 달러 소송 당해

정신질환자 관리 소홀로 살인 사건 발생 2017년 3월, 37세의 조슈아 폴 자슈케는 유진의 한 아파트에서 게타토스를 살해했다. 범인 자슈케는 정신질환자로 2016년 연말특사로 휴가를 나와 시설로 돌아가지 않고 방황하다 살인을 저질렀다. 3월11일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조슈아 자슈케는 2016년 12월 연말특별 휴가를 받았으나 어머니를 방문하지 않았고 시설로도 복귀하지 않다가 살인을 저질렀으며 이에 주정부가 정신질환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오레곤 포틀랜드 경찰청, 훈련기간 중 탈락하는 신병 비율 높아져 고민

포틀랜드 경찰이 신병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거보다 포로베이션 기간 동안 감원이 되는 경찰의 비율이 2배나 빨라진 반면에 부족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신병 모집의 속도는 상대적으로 늦어 현재 75개의 미충원 직책이 있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레곤 경찰청 크리스 데이비스 부소장은 “지난 2016년 중반부터 작년 중반기까지 경찰관들을 고용했으나 주립 경찰학교에서 낙제하거나 18개월 동안의

[포틀랜드 맛집] Wiz Bang Bar – 디저트 맛집

Wiz Bang Bar | 포틀랜드 맛집

유명한 Salt & Straw의 Wiz Bang Bar Pine Street Market 안에 있는 Wiz Bang Bar! Pine Street Market 안에 들어 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Wiz Bang Bar. 입구가 조금 좁아서 줄이 길면 밖에서 서야해요. ? 꿀팁 ? Pine Street Market에 점심/저녁, 디저트 한 자리에서 다~ 해결가능! Pine Street Market는 cafeteria/food court(?) 같이 음식점이 많은 곳이라서 각자

오레곤 거주 소년, 파상풍으로 57일 입원, 병원비 80만불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는 오레곤 주에서 2017년 발생한 파상풍 사례를 발표하며 이 사례는 지난 30 년 동안 주에서 발생한 첫 파상풍 환자였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6 세 소년이 머리를 다치면서 상처 난 부위가 감염으로 이어졌으며 입원 57 일, 의료비는 약 80 만 달러가 나왔다고 밝혔다. CDC는 소년은 농장에서

오레곤, 주문하지 않은 수상한 아마존 패키지 배달

포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학교의 기숙사에 주문하지도 않은 수상한 아마존 패키지가 배달됐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로부터 배달된 패키지에는 무작위의 물건들이 있었으며 이 물건을 받은 2명의 룸메이트는 공포에 쌓여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한 학생은 “수상한 소포를 받는 것은 공포스러운 경험이다. 내가 주문도 지불도 하지 않은 패키지가 배달되었는지 알 수 없다.” 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룸메이트

“멕시코로 돌아가라”고 외친 살렘 스웨글 초등 보조교사 해고

살렘에 위치한 스웨글 초등학교에서 일하던 한 보조교사가 5학년 학생들에게 “멕시코로 돌아가라”라고 말했으며 결국 해고됐다. 살렘 학군 관계자 릴리안 고브스는 “대체 교사가 5학년 학생들에게 선언을 암송하고 싶지 않다면 멕시코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확인했다. 현대 해당 교사는 학교에서 해고 되었으며 해당 학군에서는 다른 학교에서도 근무가 불가능하다.

오레곤, 금요일 아침 눈 더 내릴듯

기상 예보에 따르면 목요일 밤 기온이 32도까지 떨어지면tj 금요일 아침 살렘에서 롱뷰까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금요일 밤부터 바람이 불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월요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겨울은 포틀랜드는 사상 세번째로 추운 2월을 보냈으며 평균적으로 3월 중순 추위가 한차례 닥치기 때문에 올해도 3월 중순에는 추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주 홍역 급속도로 더 번져

800여명 학생 등교 불가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클라크 카운티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홍역이 지난 3주 동안 약 800명의 학생들이 감염되어 등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있었던 현장학습, 방과후 활동,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는 집회등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따라서 홍역 환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숙제를 하거나 학교용 노트북을 통해 학습하고 있다. 12개가 넘는 클라크 카운티 학교들은

교육 – 사춘기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나요?

사춘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부모와 아이가 예전보다 대화가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성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가 말대꾸와 부모에 대한 불만이다. 아이는 일반적으로 초3학년 정도가 되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부모의 조언이나 권유보단 왜? 라고 답을 하며 점차 말을 듣지 않게 된다. 또한 본격적인 사춘기를 거치면서 아이는 여러 가지 형태로 부모와의 대화를

오레곤 해안에서 서핑하다 상어 공격 당해

네이든 홀스테트는 평소처럼 오레곤 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물속에서 뭔가 그를 공격하는 것을 느꼈다. 그가 상어가 공격한 걸 느끼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해안으로 다시 돌아올때 간발의 차로 상어는 보드를 공격했고 그의 다리는 약 6인치 정도 부상을 입었다. 오레곤 해안 관리국에서는 해안가에 상어 경과 표지판을 부착했다. 오레곤 주립공원 대변인 크리스 하벨은 “해안가에 상어에 대한 경고문을 부착했으며

포틀랜드 시 호텔 세금 미납으로 호텔 실로인(Shilo Inn) 고소

포틀랜드 시와 멀티콤 카운티는 호텔 체인 실로인을 $314,000 세금 미납으로 고소했다. 시 변호사들은 지방 사업세를 내지 않는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 왔으나 호텔을 상대로한 소송은 이례적이다. 소송에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세금 25만 2천 달러 미납 세금과 추징금 6만 1천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로인이 호텔체인은 지난 2016년에도 캘리포니아에서 은행 대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