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경찰, 메드퍼드 지역 배회하던 쿠거 사살

메드퍼드 지역 호텔 인근을 배회하던 쿠거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죽었다. 죽은 수컷 쿠거는 무게가 102파운드에 달하며 최근 이 지역에 자주 출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 주 야생 생물학자 스티브 니메라씨는 “쿠거를 총으로 쏘기 까지의 결정이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쿠거가 지속적으로 출몰하던 지역은 어린이와 노숙자들도 많은 곳으로 식당, 호텔, 공원등이 밀집해 있다. 오레곤 주 야생 동물국에

[교육] 부모의 의견에 항상 반대만 하는 청소년기 자녀

부모가 갱년기를 통과하는 동안 자녀들은 사춘기를 보내게 된다. 결국 인생에서 제일 두 가지의 갈등 상황이 한 집안에서 펼쳐지게 된다. 사춘기 자녀는 부모로부터 독립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고 부모는 자녀에 대한 보호의 욕구가 충돌하게 된다.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동하는 과도기로 신체적, 정서적, 환경적인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성적 성숙과 신체적 발달로 외적으로는 성인의 모습을 갖추게 되고, 인지적

오레곤 주, 플라스틱 쇼핑백 사용 금지 결정

오레곤 주 의회는 플라스틱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주 전역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대형 소매상과 식료품 점들이 플라스틱 일회용 쇼핑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이번 법안은 42대 18로 가결 됐다. 이로서 상점에서는 플라스틱 일회용 쇼핑백을 전면 사용 금지해야 하며 재활용 종이봉투 및 재활용 비닐봉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센트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공화당은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되는 법안이라는 불만을 토로

포틀랜드, 26일부터 전동 스쿠터 시범 운영

26일부터는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포틀랜드 교통국(Fortland Bureau of Transport)은 2500여 대의 전동 스쿠터를 포틀랜드 시내에서 앞으로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4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작년에는 2000여대의 전동 스쿠터가 운영되어 총 70만 건의 사용 기록을 세웠다. PBT(포틀랜드 교통국)은 전동 스쿠터가 도심에서 공해와 혼잡을 줄일

[이너뷰티] 영양제 관리 서비스 Care/of 를 아시나요?

우연히 접하게된 브랜드 Care/of 2016년에 뉴욕에서 창립된 영양제 관리및 서비스 회사에요. 전 영양제를 이것저것 챙겨먹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보통 하루에 4-5개의 영양제를 먹는데, 하나 사면, 하나 다 먹고, 계속 사야 되는것도 귀찮고, 뭔가 심플하게 한번에 영양제를 섭취할수 없을까 찾다가, 우연히 care/of 라는 브랜드를 발견했어요! 우선 Care/of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면 나에게 맞는 맞춤 비타민, 단백질등 영양제들을 추천해줍니다!

[유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5살 지은이 엄마는 얼마 전 2주 동안 해외로 출장을 다녀왔다. 그동안 아이는 친정엄마가 돌봐주셨으나 엄마가 출장을 떠난 2일 후부터 등원을 거부해 엄마가 돌아올 동안 유치원에도 가지 않았다. 이후 엄마가 돌아와서도 잠시도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가족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분리불안은 영유아가 부모나 애착을 느끼는 양육자와 분리될 때 느끼는 감정으로 9개월에 시작되어 일반적으로 만

오레곤 한인 여성 상담사(29세), 13세 자폐 소년 성추행으로 감옥행

포틀랜드 멀티노마 카운티 데이비드 리스 판사는 지난 2017년 13세 자폐 소년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민정 (29, 미국명 가브리엘)씨에게 징역 8년 4개월을 선고했다. 2017년 사건 당시 김 씨는 자폐아인 13세 소년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었다. 김 씨의 변호사는 그녀는 소년의 공격적인 성행위의 희생자이며 2017년 사건이 발생 했을때 몇달간 신고하지 못한 것은 환자와의 관계를 말하지 않는 한국계

포틀랜드 남동부 지역에서 총격 사건 발생, 여성 한 명 총상

포틀랜드 경찰은 화요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서 거리에 주차된 차량에 있던 여성 한 명이 총을 맞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26세의 브리아나 프텐스라는 여성은 포틀랜드 남동부 146번가와 스타크 스트리트에 주차된 차량에 앉아 있다가 총격을 당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녀는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앞으로는 오레곤 주 잭팟 당첨자 신원 미공개

오레곤 주 의회가 잭팟 당첨자의 신원을 보호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앞으로는 오레곤 주 잭팟 당첨자는 이름과 주소 등 개인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주 의회는 56대 1로 잭팟 당첨자의 익명성을 보장해 주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이로써 오레곤 주 복권국은 당첨자의 신상 공개 동의서를 받지 고서는 잭팟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 할 수 없다. 현재 미국내

스타벅스 화장실에 Sharps Box(주사바늘 수거용) 설치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2018년 유진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 2명이 매장 화장실에 버려진 주사 바늘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오레곤 주 노동 안정청 (OiS)의 조사가 진행 되었으며 스타벅스는 31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약 5000여 명이 스타벅스 매장 화장실 내에 샵스 박스 설치를 건의하는 온라인 청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조만간 미국 내 25개 주

[교육] 참가해 볼 만한 과학 및 수학 관련 대회들

지난주 2019년 FRC 월드 챔피언 대회가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최됐다. 최근 IT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교육에 있어서 컴사 혹은 공대 관련 특별활동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로보틱스라고 불리는 각종 대회나 과학 경시대회 등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대학 및 각종 기관들에 의해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들이 있다. 자녀의 관심사를 더욱 이끌어 줄 만한 대회가 있는지 살펴보고 꾸준히 시도해 보는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할 한상기업 모집

재외동포재단은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청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9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한상 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바랍니다. 사업명: 2019년 2차(9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목적 -국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 제공 -차세대 한상 육성 및 한민족 경제영토 확장 인턴규모: 200명 인턴기간: 6개월(이후

4월27일, TEDX 행사 포틀랜드에서 개최

TED는 Technology(기술), Entertainment(오락), Design(디자인)의 약자로 미국의 새플링 재단(Sapling Foundation)에서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연사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국제적 규모의 강연회로 시작됐다. TEDX는 TED에서 지역적이고 스스로 조직된 TED 형식의 행사로 사람들과 TED스러운 경험(TED-like experience)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TEDx에서 x는 독립적으로 조직된 TED 행사이다. 오레곤 지역 방송 KGW에서는 오는 27일 열리는 TEDX 행사의 강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행사 전까지 매일

풍력 발전기 회사, 본사 포틀랜드로 이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풍력 발전기 엔지니어링 회사가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포틀랜드로 이전한다. 미쓰비시 중공업이 소유한 다이아몬드 WTG (풍력 발전기 엔지니어링 & 서비스)사는 2017년부터 본사를 포틀랜드로 옮기는 프로젝트를 진행 했으며 최종적으로 올 6월까지 본사 이전을 완료 한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 WTC사는 본사 이전 이유를 미쓰비시 고객과의 근접성, 숙련된 기술자 확보, 캘리포니아 보다 낮은 부동산 비용 및 포틀랜드와 도쿄 간

“편리한 위치에 다양한 제품이 구비된 H 마트 벨몬트 지점을 찾아주세요”

포틀랜드 H 마트 벨몬트 지점 – 3301 S.E. Belmont St. 오레곤 포틀랜드 3301 S.E 벨몬트 스트리트에 H 마트가 최근 새롭게 매장을 꾸미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한 H 마트는 무엇보다 접근성이 높아 고객들이 편리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다. 포틀랜드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큰 아시안 마켓을 찾으려면 비버튼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이젠 이런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오레곤, 리버티 하이스쿨 3만5천달러 상당의 악기들 도둑 맞아

힐스보리 경찰은 현재 리버티 하이스쿨 밴드룸에 침입해 3만5천 달러 상당의 악기를 훔쳐간 범인을 찾고 있다. 도둑은 11일 새벽 3시경에 학교 밴드룸에 들어와 악기를 훔쳐 간것으로 보고 있다. 힐스보리 경찰 에릭 번데이는 “범인들이 새벽 시간에 어떻게 학교에 진입했는지 조사중이다.”라고 밝혔다. 도둑은 악기의 케이스들은 모두 남겨둔채 플룻 8개, 섹스폰 3개, 클라리넷 2개, 트럼펫 그리고 베이스 기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