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교통사고로 숨진 자매 가족을 위한 모금

포틀랜드 북쪽에 위치한 더브스 레스토랑에서는 얼마 전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숨진 자매 가족을 위한 모금 행사를 연다. 애나와 케일리 모레노 에르난데스 자매는 지난주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사고는 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SUV 차량과 부딪치면서 자매는 현장에서 숨지고 SUV 운전자는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자매의 가족들에게

오레곤 유진의 역사적 건물 반달리즘에 의해 훼손

오레곤 유진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중 하나인 자미슨 하우스가 반달리즘으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훼손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훼손된 하우스는 유진의 아메리칸 리즌 포스트83으로 1918년에 지어졌으며 지난 1977년부터 유진의 아메리칸 리즌 헤드쿼터로 사용되어 왔다. 지난 토요일 하우스의 기둥과 깃발에 큰 훼손이 생긴 것을 발견 했으며 관리자 존 햄스턴에 따르면 약 5000 달러 손해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수리 비용

FBI 포틀랜드 지부, 어린이 실종 사건에 시민 협조 부탁

5월 25일은 ‘어린이 실종 사건 인식의 날’로 FBI 포틀랜드 지부에서는 오레곤에서 발생한 어린이 실종 사건에 대한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 키론 호먼 어린이 실종 사건은 당시 호먼이 7살이던 2010년 6월 4일 포틀랜드의 스카이라인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이 사건에 대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사건은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두 번째 사건은 샤이나 애슐리 커크패트릭과 샤오샤 라틴 헨슨

제 151회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5월27일 메모리얼데이는 미국의 공휴일로 원래 미국 남북 전쟁 당시에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로 전쟁 등의 군사 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사람을 기리는 것으로 변경됐다. <시애틀 지역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 시애틀 : 베나로야홀에서 공식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개최 켄트: 타호마 국립묘지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올림피아: 국회의사당 로툰다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을 오전에 개최 노스

오레곤 포틀랜드, 130년 전통의 장미 콘테스트 개최

포틀랜드는 장미를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매년 개최되는 장미축제는 오레곤에서 가장 최고의 축제이자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특히 매년 열리는 가장 아름다운 장미를 뽑는 ‘장미 콘테스트”는 올해로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권유있는 장미 관련 대회로 4000개 이상의 장미가 출품되어 한해 동안 가장 잘 갖꿔진 아름다운 장미를 선정한다. 서북미

GED 미국 고등학교 졸업 자격 검정고시

고등학교 과정을 대신하는 자격시험인 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ment)는 미 교육 위원회 (American Council of Education)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1942년 시작됐다. 당시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참전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주기 위해 테스트가 시작됐다. GED는 일단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레곤, 2019 포틀랜드 로즈 페스티벌 킥 오프

‘Let’s Festival’ 포틀랜드 로즈 페스티벌은 111년의 역사를 지닌 오레곤 최고의 축제로 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합을 축하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로즈 페스티벌 Waterfront Kick off ( 5 월 24 일 – 5 월 27 일 ) 5 월 24 일 오후 5시 로즈 페스티벌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가 포틀랜드

빌 게이츠의 아내 멜린다 게이츠 책 출간

The Moment of Lift:How Empowering Women Changes the Worle: Flatiron Books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아내이자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대표인 멜린다 게이츠가 ‘격려의 순간’이라는 책을 발간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말 출간된 이 책에는 그녀가 남편과 함께 ‘빌 &멜린다’ 재단을 운영하며 경험한 세상의 다양한 모습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이 책은 여성들에

오레곤, 자신의 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한 남성

워싱턴 카운티 검찰청에 따르면 브라이언 데이빗 쿠튀르 (Brian David Couture)는 자신의 집에 강도가 들어 자신의 노트북을 부시고 딸이 판매한 걸스카우트 쿠키 판매액 700불을 강도가 훔쳐 갔다고 거짓 신고했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딸의 돈을 훔쳐 에로틱 마사지를 받은 후 이 돈을 갚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집에 강도가 들어 이 돈을 훔쳐 갔다고 거짓 신고를 했다. 여러가지

[한국] 원/달러 환율 1,200원 선 넘을 듯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더욱 격심해지면서 한국 시장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9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을 터치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보여준 가파른 상승 곡선이라면 1,200원 선을 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지표는 상대적으로 좋다.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교육] SAT와 ACT 어떻게 다른가요?

12학년들이 졸업이 다가옴에 따라 현재 11학년 학생들의 내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학교 성적인 GPA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시험인 SAT와 ACT 사이에서 어떤 시험을 치를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시기이다. 예전엔 대학마다 특정 시험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요즘에는 두 가지 시험 모두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ACT와 SAT 중 어떤 시험을 치를 것인지를

[국제] 독일에 들어서는 19층 나무 아파트

세계 최고층 목조 아파트, 독일 ‘빌트슈피체’ 2021년 준공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에선 목조 아파트 ‘빌트슈피체’가 지어지는 중이다. 빌트슈피체는 19층, 190가구로 구성된다. 2021년 준공 예정으로 이 아파트가 지어지면 ‘세계 최고층 목조 아파트(주상복합 제외)’ 로 기록된다. 설계를 맡은 스토머머피앤파트너스는 “목재를 건축 자재로 사용하면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밝히며 “특히 목재의 뛰어난 습도조절 능력과 단열 성능 그리고 집에서

[미국]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1억불 ‘한미 상생펀드’ 조성한다”

제27대 강영기 총회장 취임 미주에 진출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한미 상생펀드’가 조성된다.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 연합회(이하 미주 총연)는 5월 18일 미국 댈러스에서 총회를 열고 제27대 총회장 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27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영기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하는 총연’, ‘발전하는 총연’, ‘상생하는 총연’을 강조하고 한국과 미주 지역의

[한국] 5.18 민주화 운동 제 39회 기념식 개최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과 기념행사가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와 금남로 등에서 펼쳐졌다. 올해 기념식은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5·18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을 전 국민이 공유하고 민주화의 가치 계승을 통한 정의와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했으며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국립

벤쿠버 Dollar Tree 상점, 소방법 위반으로 50만불 벌금

워싱턴 주 노동 및 산업부 (Washington State Department of Labor & Industrial)는 밴쿠버에 있는 Dollar tree 상점에 대해 소방법 위반으로 50만 불 벌금을 부과했다. 주 노동 및 산업부 대변인은 “지난해 부과한 소방법 위반 관련 벌금으로는 최대 액수 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점은 비상 출구 루트, 안전하지 않은 사다리 사용, 부적절한 상품 적재 등 상점에 수많은 안전

[교육] SAT NEW’S ADVERSITY SCORE

미국에서 대학을 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고등학교 성적인 GPA와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치는 SAT 및 ACT 시험이 있다. 이 두 시험은 칼리지보드라는 대학 입시를 주관하는 곳에서 시험을 관리 감독하고 있는데 5월 16일에 ‘역경 점수’를 반영한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 전역에는 대략 약 3만 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매년 12학년 학생수는 대략 300백만 명에 이른다. 학생들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