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포틀랜드에 위치한 콩코르디아 대학교 결국 폐교

포틀랜드 콩코르디아 대학이 “개교 115년 만에 결국 폐교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대학 이사회는 성명서에서 “재정적인 문제와 교육 환경의 급변으로 학교 운영이 어려워졌다”라고 폐교 이유를 설명했다. 학교 대변인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학교는 4월 마지막 학기를 시작하게 되며 오는 5월 콩코드 대학교 법과 대학 졸업식 행사를 마지막으로 갖게 된다.

포틀랜드, 개스비 세금 인상을 위한 투표

포틀랜드에서는 현재 갤런당 10센트의 개스비 택스를 내고 있으나 올해 말부터 개스비 택스가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포틀랜드 시 의회는 오는 5월 개스비 택스 인상을 위한 유권자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 포틀랜드시는 개스비 택스를 인상해서 지역 발전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연말까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7600만 달러를 모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개스비 택스 인상은

두통

[휴람 의료정보] 반복되는 두통, 방치해서는 안 된다.. 두통, 어지럼증은 뇌졸중과 같은 큰 병 전조증상일 수 있어 치료해야 두통 환자는 최근 몇 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두통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다.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실외로 나갈 때 뇌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두통이 나타난다. 추운 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다. 뇌혈관의 혈류량이 급격히 증가해 두통이

오레곤 여행 – 캐논 비치(Cannon Beach)

‘해안의 모든 풍경’을 만날 수 있는오레곤 코스트(Oregon Coast) 오레곤 주의 최북단인 아스토리아(Astoria)에서 시작하여, 최남단 브룩킹스(Brookings)까지무려 363마일(약 580km 이며 속초에서 부산의 거리가 339km)이라니… 그 길이가 정말 어마어마한 오레곤 코스트를 소개합니다 🙂 그중에서도 오레곤 주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캐논 비치(Cannon Beach)는 4마일 정도 펼쳐진 흰 백사장과 기암괴석의 조화로 유명하지요. 건초더미를 높이 쌓아놓은 것처럼 보이는거대한 바위의 이름은 헤이

포틀랜드의 한 커플, 이삿짐 가득 쌓인 유홀 트럭 도둑맞아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젊은 한 커플은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LA로 이사를 가기 위해 짐 정리를 다 하고 모든 물건을 유홀 트럭에 넣어두었는데 바로 그 트럭을 도둑맞았다. 조나단과 에반 나스 맨은 신혼부부로 포틀랜드 북동쪽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사를 가기 위해 집안의 가구부터 모든 짐 정리를 마친뒤에 살고 있던 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이사를 가기 위해

[교육] 너무 자주 싸우는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흔히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서로 의견이 틀리고 다른 성격으로 인해서 자주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특히 형제들끼리는 싸움도 잦은 편이다. 자주 싸우는 아이들이라면 이를 적절하게 제제할 필요가 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아이들의 싸움을 어떻게 바로잡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성발달에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우선 아이가 1명 이상 있다면 서로 편애하지

오레곤, 롱뷰 지역 주유소에서 카드 스키머 발견

오레곤의 롱뷰 경찰서는 오션쇼 해안가의 한 쉐브론 주유소의 주유기에서 카드 정보를 읽어내는 카드 스키머를 발견하고 조사 중에 있다. 한 고객은 이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은후 자신이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는 은행에서 스키밍에 대한 경고 메세지를 받았다. 이 고객은 다시 차를 돌려 주유소로 돌아와서 자신이 방금 주유한 장치를 살펴보다가 카드 판독기에서 균열을 발견했다. 수상한 점을 발견 즉시 카드

[포틀랜드, 코발리스] 2020.02.04-06 오레곤 지역 순회영사 일정 안내

주 시애틀 총영사관에서는 관할 원거리 지역 동포에 대한 민원업무 편의 도모를 위하여 아래와 같이 순회영사업무를 시행하고자 하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회영사 업무 안내 o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국적상실, 병역, 공인인증서, 범죄경력증명서 등 각종민원업무 구비서류(예시) o 민원인 신분증(유효한 한국여권, 미국여권), 영주권, 체류확인서 원본(영주권카드, I-2, I-797 등), 여권용 사진 1매 (여권, 사증, 국적상실,

오레곤 맛집 – SNS 인기식당들 알려드려요!

PORTLAND, ORSNS 인기식당들을 알려드립니다 : )by. OregonK / 1 / Stretch the Noodle 비주얼 보고 심쿵!포틀랜드 놀러가면 제발 맛봐달라고 하고 싶은 곳….중국식 매운 누들과 수프를 파는 푸드트럭입니다.파이오니어 플레이스 쇼핑몰과 부두도넛 사이에 위치해있어 여행 중에 찾아가기도 좋아요! ?223-269 SW Washington St, Portland, OR 97204 mon – fri 11:00AM – 3:00PMsat & sun off. / 2 / Luc Lac

선천 기형 & 미숙아

[휴람 의료정보] 선천 기형 & 미숙아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기형 의 위험도를 직접적으로 높이게 되므로 산전 기형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기형진단은 유전자 수준의 검사 방법으로 PCR, Southern blotting, FISH 등이 있으며, 염색체 수준(다운 증후군, 터너 증후군 등)의 검사는 고배율 현미경을 이용 합니다. 선천 기형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전 상담을 시행합니다. 재태기간 37주

오레곤 해안, 기후 변화로 던지니스 크랩에 영향

오레곤 해안의 생태계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오레곤 해안가에 서식하는 굴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던지니스 크랩의 생태계도 점차 영향을 받고있다”라고 밝혔다. 지역방송 KGW도 “바다의 산성화가 해양 동식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중인 전문가들은 던지니스 크랩의 생태계가 크게 파괴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던지니스 크랩은 오레곤에서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로 2018년 한 해 동안

산사태 후 일시 폐쇄되었던 컬럼비아 강 고속도로(Historic Columbia River Highway) 재개통

컬럼비아강 하이웨이가 다시 재개통된다. 멀티 노마 폭포와 엔젤스 레스트 사이의 고속도로는 최근 폭우로 인해 암반이 도로로 유실되면서 고속도로가 폐쇄되었다. 오레곤 교통국(Oregon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은 “도로의 찬 해물 청소 및 암반이 제거되었으나 여전히 이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강 고속도로는 오레곤 주 트로트 데일에서 달레스까지 75마일 길이의 경관도로로 1913년부터 1922년에 걸쳐 건립되었다. 미국

비버튼 지역 공립, 팀버랜드 중학교 2021년 개교

오레곤 비버튼 지역의 공립학교 중 중학교 스쿨존이 내년부터 변경된다. 비버튼 지역 교육구는 “비버튼 지역의 중학교 스쿨존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999년 이후 스쿨존에 대한 종합 검토 및 업데이트가 없었으며 내년 팀버랜드 중학교 개교를 앞두고 스쿨존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비버튼 교육구의 스쿨존 변경 담당 책임자 스티브 스팍스 씨는 “비버튼 지역의 모든 중학교를 위해서 공평한 학습

포틀랜드, PGE 재단 공립학교 기후 변화 수업 지원

PGE (Portland General Electric) 재단에서는 지역의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목요일 포틀랜드 공립학교는 기후 변화에 중점을 둔 최초의 교과 과정을 시작했다. 5 학년 학생 아만다는 “지구의 온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이런 상태로 계속 온도가 높아진다면 지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지구의 생태계가 더

오레곤 여행 – 어디를 갈지 모르겠다고? 오레곤 정원 추천리스트 5

오레곤 주는 포틀랜드 뿐만 아니라조금만 외곽으로 나오면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답니다. 특히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정원들이 많은데요,너무 많아 한정적인 시간 내에 어디로 갈지 모르겠는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오레곤 정원 추천리스트 5 / 1 / Japanese Garden 상까지 받은 포틀랜드 재패니즈 가-든1963년부터 개발 계획을 하여1967년 대중에게 처음 문을 연 일본 정원입니다. 저널

[교육] 아이가 전자 담배를 피우는 것 같아요

작년 미국 국립 약물남용 연구소(NIDA)가 발표한 자료에서 미국 고등학생의 약 25%가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 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년간 두 배이상 증가했다. NIDA는 “전자담배 제품들은 중독성이 강한 니코틴을 발달 중인 뇌에 주입하고 있는 것으로 건강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과학공학의학 아카데미(NASEM)이 발표한 보고서에도 전자담배의 불연성 연기에도 니코틴이 함유돼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