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산불 피해자를 위한 ‘하우징 프로그램’ 추진

최근 오레곤을 강타한 산불로 인해서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정부의 주택 및 주민 서비스 기관은화재가 어느 정도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자 이재민을 ‘하우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섰다. 오레곤 재해 주택 대책 위원회는 지난주 복구 과정을 논의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케니 라포인트위원장은 “내 추측으로는 회복 노력이 적어도 5년에서 10년까지도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주택 복구

오레곤 퍼시픽 시푸드 공장 직원 77명 코로나 양성 반응

클랫솝 카운티 보건국 “위렌 턴의 퍼시픽 시푸드 공장에서 7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야간 근무를 하는 159명 전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오레곤 보건국은 현재 양성 반응을 보인 직원들에 대한 격리와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푸드 공장은 주간 업무 조와 야간 업무 조로 나뉘는데 이번에 검사를 받은 직원으로야간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주간 업무 조는

[교육] 기억의 응고

새로운 내용을 외울때 시간을 많이 쏟을수록 기억도 잘 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충분한휴식이야말로능률 향상의 지름길이다. 여기서 말하는 휴식은 말 그대로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조명을 낮추고,편한 자세로 보내는 10분에서 15분의 명상 시간. 암기와 사투를 벌이는 대신 고요히 보낸 이 시간은 효과적인정보 습득으로 이어진다. 쉬어가며 공부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산불 화재가 남긴 재로 인해 청소가 어려운 지역민들

오레곤 셀럼 지역의 동쪽에 위치한 게이츠 지역은 최근 화재가 이 지역을 덮쳐 큰 피해를 입었다.그러나 화재가 진화된 이후에도 지역민들은 청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비치크릭 화재로 인하여 인근 지역의 오래된 대부분의 건물들이 전소되면서 건물에서 나온 석면과납 같은 독성 물질 화산재로 청소가 어려운 상황이다. 게이츠 지역에서 나고 자랐으며 게이츠 지역 중심에 위치한 오크 파크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클락카마스 화재 지원 위해 27개 주 지역 소방관들 모여

클락카마스 카운티의 라버사이드 화재 진압을 위해 미 전역 27개 주의 소방관들이 지원을위해 속속 도착했다. 화재는 최근까지 약 13만 에이커 이상 전소 되었으며 현재 진화율은 26% 정도이다.소방 관계자들은 “현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주변의 위험을완화하기 위해 협력 기관들과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화재는 계속 번지고 있으며 화재가 다른 지역으로 번지지 않기 위하여 화재의

오레곤 한 초등학교, COVID-19 양성반응 후 문 닫아

오레곤 주 남부 해안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최소 한 명의 학생이 교내에서 다른사람들과 교류한 것이 밝혀져 학교가 임시로 문을 닫는다고 학교 관계자가 말했다. 카레 카운티 비상 관리국은 “카운티 내에서 한 가족인 성인과 어린이가 모두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으며보건 직원들이 학교와 접촉해서 세밀한 사항을 추척중에 있다.”라고 발표했으며 “캘리포니아의 델 노르트 카운티공중 보건(Del Norte County

오레곤 산불 재난 돕기 위한 지원금 모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오레곤과 워싱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노스웨스트 대응 기금’ 모금활동이 시작되었다. 미국 적십자사는 시애틀의 KGW, KING-TV와 제휴하여 노스웨스트 대응기금 마련을 위해나섰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오레곤과 워싱턴 주민들을 돕게 되는 모금에 최근까지 약 100만달러가 모금되었다. 적십자는 스프링필드, 레드몬드, 살렘, 글라이드, 칠로킨, 콜튼, 오레곤주, 타코마, 스포캔, 워너치,셀라, 켄뉴익 등에 대피소를 개설해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신장 이식”

[휴람 의료정보]“신장 이식” *신장이식은 어떤 환자에게 필요한가요?대부분 만성콩팥병 환자가 신장이식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만성콩팥병은 당뇨, 고혈압, 만성사구체 신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신장의 정상적인 배설, 대사 및 내분비적 기능이 저하되어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밖의 신장이식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이식의 수술법이 궁금합니다.*이식 후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신장이식 수술 후

포틀랜드, 이번 주말 깨끗한 하늘 볼 수 있다.

포틀랜드 지역방송 KGW 기상 캐스터 매튜 자피노 씨는 “포틀랜드와 오레곤 서부 지역은 어제 내린비와 구름의 이동으로 이번 주말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틀랜드와 오레곤의 많은 지역의 산불로 주 전역에서 화재가 계속되면서 대기질 오염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거주 지역의 공기 오염도를 점검하고 싶다면 웹사이트https://www.airnow.gov/?city=Grants%20Pass&state=OR&country=USA참고하면 된다.

오레곤 주정부, 코로나 안전 가이드 미준수한 업체에 벌금 부과

오레곤 주정부는 COVID-19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주의 지침을 따르지 않은 두 사업장에2만 3천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주 산업안전 보건사업부(OSHA)는 “살렘의 카페 22 웨스트와 레이크뷰의 하워드 약국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직원들 마스크 착용 준스를 지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OSHA는 고용주들이 주정부의 권고에도 안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자 두 사업장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 가이드 준수에 대한 의향이 없다고 결론

찰스 조던 커뮤니티 센터 홈리스에 개방

포틀랜드에 위치한 찰스 조던 주민센터는 2021년 3월까지 포틀랜드 지역 홈리스에게 개방된다.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은 “내년 3월까지 찰스 조던 커뮤니티 센터를 홈리스 대피 장소로 개방한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계획대로 라면 오는 목요일까지만 홈리스에게 개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휠러 시장은 성명에서 “영구주택이 항상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 공동체가직면한 최근의 공중보건 위협은 특히 홈리스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스타카다 커뮤니티, 대피자들 위한 지원 활동

에스타카다 커뮤니티는 리버사이드 화재 대피자들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최근 대피자들이 3단계 대피명령에서 2단계로 낮춰지면서 주민들이 돌아오고 있다.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킴 톰슨은 “우선 소방관들에게 식사 제공을 시작으로 커뮤니티를 돕기 위한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 공동체는 기부받은 음식, 옷, 기저귀, 세면도구,종이 타월, 애완동물 사료 등을 담은 상자를 나누어 주고 있다. 톰슨 씨는 “주민들이 다시

살렘 박람회장에 임시 대피소 마련, 대피자들 수용

오레곤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한 많은 대피자들의 임시 거쳐를 마련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가운데 살렘 박람회장에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되어 화재 현장을 피해 대피 명령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임시 거쳐로 모여들고 있다. 최근 산불은 지역에 따라 화재 진압이 되고 있으나 산불로 대피한 시민들은 몇 달간 임시 대피소에서거주하게 될 상황이다. 수메르 네그론씨는 지난주 게이츠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교육] 공부할 때 짜증이 내는 학생들

“공부할 때, 저는 저 자신에게 극도로 좌절감을 느끼고 책을 방 전체에 던지고 싶은 기분이들어요. 문제 풀때 잘못 이해하고 바보처럼 느껴요. “조심해 !!!”라고 계속 속으로 되뇌이지만실수를 계속 반복하는 것 같아요.”학부모님들에게 많이 듣는 하소연 중에 하나가 학생이 공부하면서 짜증을 너무내서, 아이가 공부할 때 눈치만보고 성적이 떨어져도 한마디도 아이에게 해줄 수 없다는 하소연이다. 물론 저도 종종 겪은 학생들이다.공부가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 오레곤 산불 ‘대통령 재난’ 선언 요청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주내에서 계속 번지고 있는 산불의 진화 작업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통령 재난’ 선언을 요청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대응과 복구 노력에 필요한 자원을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오레곤은 강합니다. 오레곤은 탄력성이 있으며 이런 규모의 화재와 싸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얻을 수있는 모든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주 정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 재난 대응에 공조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 지사는 지난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 연방 재난 관리청에 지원을 요청했다.최근 오레곤 주는 산불 화재가 주 전역에 번져 지난주까지 사망 10명 실종자 50명 화재 면적이 천에이커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오레곤 주 재난국(OEM)은 일명 FEMA라고 불리는 미 연방 재난 관리청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FEMA는 주정부와 연합해서 재난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