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2021년 “장미 정원 콘테스트” 에 참여하세요

제 83회 포틀랜드 로사 리안 장미 정원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매해 개최되는 콘테스트의 올해 마감 기한은 5월28일까지이다. 포틀랜드는 장미의 도시로 불린다. 장미가 잘 성장 할 수 있는 날씨와 토양으로 인해 장미는 포틀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포틀랜드의 파이오니어 코트 하우스 광장에서 20마일 이내에 정원이 위치하며 정원에 장미가 12개 이상 있으면 무료로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장미

포틀랜드 아트 뮤지엄 4월 8일부터 재개장

포틀랜드 아트 뮤지엄이 4월 8일부터 재개장한다. 팬더믹 현상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뮤지엄 회원들에게는 4월 8일부터 개장하며 4월 10일부터는 일반 입장객을 받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지침 준수 사항에 따라서 뮤지엄 입장객 수를 제한하며 입장권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해야 한다. 또한 뮤지엄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며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입장 시에

시애틀 총영사관, 6.25유공자회에 ‘마스크 2천장’ 전달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은 김준식 영사를 통해 마스크 2천장을 오레곤 6.25참전 국가유공자회(사진.회장 권희수)에 전달했다. 권희수 회장은 “ 코로나19로 특히 노인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총영사관의 마스크 지원은 마음의 큰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1차 지원으로 손세정제와 마스크에 이어 2차로 2천장의 마스크를 전달 받은 권회장은 6.25참전 용사회 회원들 숫자가 많지 않으니 남은 마스크는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레곤 살렘, 정신 질환 앓던 20대 남성 경찰과 대치 중 총격으로 사망

지난주 금요일 살렘 지역에서는 경찰에 의해서 2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레곤 경찰에 따르며 살렘 경찰과 소방국은 4월 2일 오후 5시경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자해를 한 상태로 경찰에 총을 겨누며 난동을 부렸다. 결국 현장에서 이 남성은 경찰로부터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오레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팀으로 넘겨 세부적인

오레곤, 일선 근로자 가족까지 백신 접종 자격 확대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는 “4 월 5 일부터 오레곤의 일선 근로자 및 가족을 포함한 백신 접종 자격을 확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라운 주지사의 결정에 대해 앨런 멜닉 박사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동시에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오레곤 주에서는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이 정체되어 있다.

오레곤 보건국, 코로나-19 확산에 우려

오레곤 보건국(OHA)이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새로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우려를 표명했다. 클락카마스 카운티 보건국 사라 프리젠 박사는 “ 지난주부터 새로운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안전 지침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OHA 보건 책임자 탐 지니 박사는 “새로운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일시적인 현상일지

오레곤 주지사, 클라머스 카운티 가뭄 재난 선포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는 오레곤 남부 클라머스 카운티 가뭄 재난을 선포했다. 주정부는 지역 기관을 통해 가뭄 지역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클라머스 카운티 위원회는 3월 9일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정부에 가뭄에 대한 원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주지사는 보도자료에서 “최근 기억하고 있는 가뭄 상황 중에 가장 어려운 상태”라고 언급하며 “클라머스 카운티와 오레곤의 다른 카운티의 가뭄 문제에

포틀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푸드 카트 Top 5

Best Food Cart Pods in Portland 포틀랜드의 음식 문화를 한 단어로 평가한다면 바로 ‘길거리 음식의 천국’, ‘푸트 카트’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오레곤에는 판매세가 없어 쇼핑이나 외식을 할 때 살짝 저렴하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포틀랜드에는 600개가 넘는 푸드 카트가 있는데 다른 지역의 이동식 푸드 카트와 달리 포드(Pods)라고 불리는 형태로 장기간 동일한 위치에 머물러

2021년도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이사회 (이사장 한경수)는 지난 28일(일) 오후 3시 밴쿠버 한스 태권도장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이금 이사를 밴쿠버 노인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경수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사회는 성원 보고, 회장 인사, 이사장 인사 인사순으로 이어졌으며, 안건으로 2021년 사업보고, 예산안 및 임원 인준안을 통과 시켰다. 양창모 회장은 인사에서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백신 보급으로 대면 행사가 가능해질것 이라며,

[주 시애틀 총영사관 ] 오레곤 한인회 표창장 수여 및 영사협력원 위촉

주 시애틀 총영사관은 3.30(화) 11:30 총영사관 1층 다목적실에서 오레곤 한인회 임원진의 코로나 19 방역활동 및 장학사업 분야 공적을 치하하는 권원직 총영사 명의 표창장 수여식 및 오레곤 영사협력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권원직 총영사 명의 표창장은 오레곤 한인회 장규혁 부이사장, 김인자 사무총 장, 박현식 사무차장, 이재우 이사, 송영욱 이사, 김미선 이사 등 여섯 명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장규혁 부이사장,

3월 29일에는 오레곤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없어

오레곤 보건국(Oregon Health Authority)은 “3월 29일 월요일 오레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오레곤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수는 2,375명이다. OHA에 따르면 3월 29일 자 사망자는 없지만 새로운 확진자는 217건이라고 밝혔다. 오레곤 지역별 새로운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멀티노마 카운티로 37명, 클락 카마스 카운티는 30명이다. 하네 카운티와 레이크 카운티는 각각 2명 및 1명의 새로운

오레곤 에스타카다 교육구, 대면 학습 재개를 위해 교실 이용 지침 변경

오레곤 전역의 교육구들은 오레곤 주 교육부의 안전 지침을 준수 하면서 대면 학습을 재개하게 되었다. 현재 에스타카다 교육구는 주 정부의 교실 안전 지침이 3피트로 지정 되면서 교실에서의 학생 수용 능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다시 돌아와서 대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육감 라이언 카펜더는 “수업 시간 교실내에서의 안전 지침 거리인 3피트 유지는 충분하나 카페테리아나

“의존성 성격장애”

[휴람 의료정보]“의존성 성격장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는 태생적으로 타인의 존재에 기대어 있다. 서로에게 의지하는 건 가장 인간적인 특성이다.그런데 가끔 그 보편적 인간성이 정상 범주를 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의존성 성격장애’라고 부른다. 어린아이거나 천사거나. 의존성 성격장애의 두 가지 패턴정상인은 의존성뿐만 아니라 독립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의존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의존성만 있다. 아주 일상적인 의사결정조차 부모나

나이키, ‘악마 운동화’ 관련 소송 제기

한 흑인 래퍼가 실제 사람의 피 한 방울과 잉크가 들어간 나이키 신발을 판매하기로 해 최근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래퍼 릴 나이 엑스는 나이키 에어 맥스 97 모델에 실제 피 한 방울을 담아 재제작한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악마의 운동화’라고 명명된 이 운동화의 판매 수량은 666켤레로 666은 기독교 문화에서 악마를 상징하는 숫자로 알려져 있다. 이

공원에 임시 노숙자 보호소를 허용하는 시의회 제안에 항의

포틀랜드 시의회는 포틀랜드 공원에 노숙자 보호소를 허용하는 제안에 투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지난주 일요일 워터 프런트 파크에 모여 시의회에게 또 다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요청하는 항의 시위를 개최했다. 이 제안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번 제안은 포틀랜드 공원을 안전하지 않게 만들 뿐만 아니라 비인도적”이라고 강조하며 “노숙자 커뮤니티를 돕는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문제를 더 추가하고 있다.”라고

오레곤, 홈리스 포함한 백신 접종 자격 확대

오레곤에서는 백신 접종 자격이 1B 단계 그룹 6까지 확대되었다. 주 보건국의 발표에 따르면 • 기저 질환이 있는 45 ~ 64 세 성인 • 이주 및 계절 농장 노동자 • 수산업 및 농업 노동자, • 식품 가공 노동자 • 저소득 고령자로 저소득 시니어 주택, 공동 주택 및 독립 주거 생활자 • 홈리스 경험자 • 현재 산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