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멧 운전사 부족으로 2022년부터 9% 운행 감축

포틀랜드 대중교통 시스템 트라이멧이 운전사 부족으로 오는 2022년 1월 9일부터 현재 서비스의 약 9%를 감축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트라이멧측은 “운전사 부족 상태를 심각하게 겪고 있다.”라고 밝히며 “2020년 4월경부터 운전사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트라이멧 운전사 구인 기사 -> https://communityorstg.wpenginepowered.com/local-news/810653/ 한 관계자는 “트라이멧 이용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스케줄 조종”이라고 밝히며 “버스 운행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관련 사망사고 크게 증가

포틀랜드 북부에 거주하는 제니퍼와 존 엡스테인 부부는 작년 12웡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로 아들 칼을 잃었다. 지역 방송 KATU와의 인터뷰에서 “칼이 불안증상이 있었으나 사춘기의 스트레스 정도로 여겼다.”라고 밝히며 “칼은 옥시코돈(오피오이드 약물의 진통제)을 스냅챗을 통해 구입했다를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펜타닐에 중독 되었다. 합성 불법 아편 유사제는 종종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위조 처방약에 혼합된다. 국립마약남용연구소(National

“오미크론 변종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레곤 주정부 백신 뉴스] 여러 국가에서 등장하는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소식은 사람들에게 불안을 야기합니다. 계속 증가하는 확진자, 입원 및 사망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모든 소식들은 지난 2년 동안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었고 사람들은 유행성 피로를 겪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이하는데 바이러스 SARS-CoV-2도 예외는 아닙니다. SARS-CoV-2의 여러 변종은 대유행 시작 이후 등장했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어본

오레곤 주립 경찰, 독극물에 의해 죽은 늑대 8마리 사건에 대해 공개 수사 협조

오레곤 주립 경찰(OSP)은 보도 자료에서 유니온 카운티에서 캐서린 무리의 5마리와 다른 무리의 늑대 3마리를 모두 살해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렘 지역 경찰의 스테파니 빅맨 대위는 “오레곤 주에서 독극물에 의해 죽은 최초의 늑대 무리”라고 밝히며 “현재로서 정확한 용의자들은 없으나 대중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야생동물 보호단체의 시리스티 카말은 “이건 끔찍한 일이다.”라고 밝히며 “이는 분명히 고의적이고

브라운 주지사, 겨울 퇴거 방지를 위한 특별 회의 소집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오늘 12월 13일 세입자에 대한 퇴거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의회를 특별 회가로 소집한다. 오레곤주의 임대 지원을 위한 연방기금은 12월 1일경에 거의 소진 되었다. 주지사는 “가장 추운 달에 접어들면서 임대 지원이 진행 중일 때 추가로 오레곤 가족이 퇴거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라고 밝히며 “임대 지원을 위한 주의 추가적인 기금을 승인하고

오미크론 변이 미국에서 확진자 첫 발생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CDC)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의 첫 번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염자는 11월 22일 남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는 자가격리 중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모두 코로나19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CDC 최고 책임자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오미크론 확진자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고 현재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오미크론 쇼크로 한국 입국하는 내외국인 예방접종 상관없이 10일간 격리

한국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12월 3일 0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약 2주간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예방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 격리조치를 해야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1일 발생하면서 해외유입상황 평가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12월 3일 부터 16일까지 2주간 해외에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오레곤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 일정 안내

시애틀총영사관 김지은 재외선거 영사가 시애틀총영사관 관할 지역인 오레곤주의 재외국민들의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돕기 위해 유권자 순회접수를 실시한다. 11월30일(화) 14:30~17:30 ‘오리건주 H마트’(13600 SW Pacific Hwy,Portland, OR 97223)12월 1일(수) 10:00~14:00 ‘오리건 선교교회’(오레곤 한인회 주관 부스터샷 접종 행사장)/ 17:00~19:00 오레곤 주립대(코발리스)12월 2일(목) 10:00~12:00 ‘코발리스 한인장로교회’ 등에서 순회 접수를 실시한다.

트라이멧 운전사 부족으로 고용 보너스 2,500달러 지급

포틀랜드의 대중교통 시스템 트라이멧이 고용 보너스 2,500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 전역에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트라이멧에서도 운전사 부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트라이멧의 운전사 시작 임금은 시간당 21달러 정도로 4개월마다 급여가 인상된다. 또한 11개월 후에는 시간당 33달러까지 급여가 보장되며 3년 후에는 68,000달러 급여가 보장된다. 트라이멧 시스템은 “경험이 없어도 취업이 가능하며 훈련

‘오미크론 변이’ 오레곤 상륙 가능성 높아

오레곤 건강 및 과학 대학(Oregon Health and Sciences University 이하 OHSU)은 “보건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수일 내에 미국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레곤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OHSU의 윌리엄 메세 박사는 “최근 오미크론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는데 최근 변종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강해지고 있는데 이번에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도 전염성이 높고 강한

2021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들

매년 미국에서 출생한 아기 이름 선정 데이타 통계를 발표하는 베이비 센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 아이를 낳은 부모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여아 이름은 ‘올리비아’ 남아는 ‘리암’이라고 밝혔다. 베이비 센터에 따르면 작년까지 연속 11년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여아 이름인 소피아는 5위로 하락했으며 남아 이름중에 가장 인기있는 리암은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진입한 남아 이름은 레비(Levi)와 애쉬(Asher)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가격, 예년보다 훨씬 상승할 듯

오레곤의 한 크리스마스 트리 공급업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비용이 더 많이 들 것”이라고 밝히며 “재배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인조 트리 모두 약 10%에서 30%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락카마스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토니의 가든 센터 공동 소유주 존 카람은 “크리스마스 트리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올해 지역에 있는 재배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어서 공급 비용도 상승할 것”이라고

주의회, 주립공원 개선 프로젝트 자금 5천만 달러 지원 승인

오레곤의 주의회 의원들이 오레곤 주립공원의 개선 프로젝트 자금 5천만 달러를 최종 승인했다. 이에 오레곤 주립공원 관리공원측은 2022년 5월에 50%, 2023년 3월에 나머지 50%의 자금을 지원 받는다. 공원 서비스 관리자 매트 리페는 “주립 공원 시설이 계속 노후화됨에 따라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런 큰 자금을 지원 받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밝히며 “자금은 주립공원들의 관리, 캠프장 시설 확충 및

따뜻한 날씨와 강설량 부족으로 마운틴 배첼러 스키장 오픈 연기

오레곤 테슈트 카운티에 위치한 마운틴 배첼러(Mt Bachelor) 스키장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예정되었던 시즌 오픈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당초 예정되었던 12월 3일 금요일 개장을 연기했으며, 정확히 언제 개장할지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마운틴 배첼러 웹사이트에는 손님에게 안전한 스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눈이 내리는대로 시즌 개막일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운영 회사측은 “리조트가 운영되지 않는 날의 리프트 티켓, 렌탈 또는

오레곤 여행 – OMSI (Oregon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과학박물관!Oregon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OMSI 포틀랜드 여행에서 이후 인생에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시간이자 과거의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아련한 기분마저 들게하는 소중한 명소입니다. 단순 과학 박물관으로 생각하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오락적인 요소가 많아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하며 둘러 볼 수 있습니다. 3시간 정도를 열심히 빨빨거리며 둘러봤음에도 다 둘러보지 못한게 한입니다. 과학과 환경,

2022년 오레곤의 어린이 주지사에 5학년 에메리 마틴 선정

오레곤의 어린이 주지사 (Oregon’s Kid Governor)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코네티컷 민주주의 센터에서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2017년 오레곤 주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채택해서 매년 오레곤의 어린이 주지사를 선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교육을 실시한다. 오레곤의 어린이 주지사 프로그램은 주 전역의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분에서 3분정도 길이의 비디오를 제작해서 보내면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에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