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시, 2020년 시위 상해 소송 5만 5천 달러 지급

포틀랜드는 2년 전 블랙 라이브즈 매터 (Black Lives Matter, BLM) 시위에서 포틀랜드 경찰의 과도한 대응으로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두 명의 독립 언론인이 제기한 상해 소송에서 5만 5천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빌리지 포틀랜드와 KBOO 커뮤니티 라디오에 기고하고 있던 코리 엘리아와 레슬리 맥램은 2020년 여름 시위를 생중계하던 중 체포되었다. 엘리아는 경찰이 출동한 후 최소 4명의 경찰관에

그레샴 락우드에 위치한 커뮤니티 주택 단지 그랜드 오프닝

그레샴 락우드 지역의 ‘락우드 커뮤니티 주택 단지’가 지난 화요일 공식적인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락우드 빌리지라고 불리는 커뮤니티 주택 단지 (783 South 185th Avenue)는 침실 1개에서 4개까지 옵션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1 에이커의 녹지 공간, 각종 야외 시설 및 놀이터 등이 마련되었다. 현재 주택 단지에는 약 6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150명을 더 수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마라톤, 에디오피아 게브르슬라세 선수 우승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여자 마라톤에서 고티톰 게브르슬라세(27·에디오피아)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게브르슬라세는 18일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18분 11초를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지난 2005년 헬싱키 대회에서 작성한 2시간 20분 57보다 2분 46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다. 게브르슬라세는 장거리 선수로 뛰다, 지난 2018년부터 마라톤에 전념하면서 그해 처음 출전한 베를린 마라톤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17일에는 남자 마라톤에서

밴쿠버 프렌치맨스 바 공원에서 익사 사고 발생

밴쿠버 경찰국에 따르면 힐스보로에 거주하는 한 남성(30세)이 프렌치맨스 바 공원(Frenchman’s Bar Park)에서 패들 보드를 타다 떨어져 익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과 소방국 구조대원들은 오후 4시경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구조대원팀이 현장에 도착해서 공원을 수색했으나 끝내 남성을 찾지 못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 남성이 패들 보드에서 떨어진 후 해안가로 헤엄쳐 오다 물아래로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밴쿠버 소방서의 구조대원들은 공원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은메달 획득

오레곤 유진 헤이필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높이뛰기에서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스타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 선수는 18일 5시45분 부터 실시된 높이뛰기 결승전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 선수와 막판까지 각축전을 벌였으나 바심은 최종 2.37미터를 뛰어 금메달, 우상혁 선수는 2.35미터를 넘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클락카마스 카운티, 주에서 처음으로 민간 자금으로 새로운 법원 건설

오레곤에서는 처음으로 클락카마스 카운티가 민간 자금으로 새로운 법원을 건설한다. 새 법원은 2025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건설비는 약 3억 1,300만 달러로 예상되어, 초기 예측 건설비용 1억 8,9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클락카마스 카운티는 새 법원 건설을 시작할 계약자를 최종 승인했다. 건설 회사 FP3(Fengate PCL Progress Partners, 이하 FP3)는 새 법원의 설계 및 건설을 맡았으며, 클락카마스 카운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뇌 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감염 환자 사망

AP 통신에 따르면 미주리주에 거주하는 한 사람이 뇌를 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주리주 보건 및 고령자 서비스국은 “7월 7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시민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감염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보건 당국자들에 따르면 희생자는 아이오와주 베드포드 근처의 한 레이크에서 수영을 한 후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미세한

오레곤 한인들도 우상혁 선수 응원전 펼쳤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7월 15일에서 24일까지 유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레곤지역 한인들이 대회에 출전한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26ㆍ국군체육부대) 선수를 격려하고 직접 응원전을 펼쳤다. 오레곤주 유진한인회 회장이자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이사이기도 한 이재찬씨를 비롯해 유진지역 한인들은 경기에 앞서 지난 14일 우상혁 선수를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 이 회장 일행은 이어 15일 우상혁 선수가 출전한 남자 높이 뛰기 예선이 열린 유진 헤이워드

포틀랜드, 폭력 및 살인 사건 크게 증가

지난 7월 16일 포틀랜드 경찰국이 발표한 ‘2019-2021 포틀랜드 살인 문제 분석 2019-2021’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포틀랜드에서는 폭력 및 살인 범죄가 크게 증가했다. 포틀랜드 시장 테드 휠러는 보도 자료에서 “포틀랜드에서 총기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다.”라며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포틀랜드가 더 안전해 지기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포틀랜드시가 캘리포니아와 파트너십으로

Boba Milk?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고! 모든 사진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KCR MEDIA GROUP, INC 에 있습니다.모든 컨텐츠와 사진의 무단 도용및 재배포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22 KCR Media Group, Inc. All rights Reserved.

Soro Soro Coffee & Dessert?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고! 모든 사진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KCR MEDIA GROUP, INC 에 있습니다.모든 컨텐츠와 사진의 무단 도용및 재배포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22 KCR Media Group, Inc. All rights Reserved.

뉴버그 라벤다 트레일(Newberg Lavender Trail)

Newberg Lavender Trail 오레곤 와인 산지의 메카인 윌라멧 벨리에 라벤더 향기가 짙게 퍼지고 있다. 뉴버그 라벤더 트레일 (Newberg Lavender Trail) 이벤트가 7월 말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습한 봄으로 인해 라벤더 농장들은 오는 8월초까지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레곤 윌라멧 벨리는 7월에서 8월 초순까지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로, 보라색, 분홍색 그리고 흰색 꽃이 아름답게 피고 향기가 온 지역을

UW 북소리 7월 문화강좌,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

워싱턴 대학교 동북아시아 도서관 주관으로 매주 개최되고 있는 북소리 문화강좌의 7월달 강연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다. 이효경 사서는 “유난히 늦게 찾아온 시애틀의 귀한 여름에 안부를 전한다.”라며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 소설책을 가지고 이번달 북소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저주토끼’ 소설책에 대한 해설은 현재 시애틀 한국문인협회 소설가 박보라, 서로빈 작가가 맡았으며 진행은 현재 워싱턴 대학교 방문 사서로 있는 김유란씨가 맡아

Lardo?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고! 모든 사진 및 컨텐츠의 저작권은 KCR MEDIA GROUP, INC 에 있습니다.모든 컨텐츠와 사진의 무단 도용및 재배포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22 KCR Media Grou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