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절반 이상 지역 산불 . 폭염 . 가뭄 삼중고

최근 발표된 주 보고서에 따르면 오레곤 주의 절반 이상이 보통 수준에서 심각한 수준까지의 가뭄을 겪고 있으며 최근 산불과 폭염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가뭄 현상이 여러 지역에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레곤 주 수자원국의 7월 보고서에 따르면 남서부와 오레곤 중부는 기록적으로 낮은 7월 강수량을 보였다. 오레곤 주의 약 52% 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7월에만 절반

레인 카운티 산불 확산으로 인근 지역 대피 명령 내려져

레인 카운티의 산불이 계속 확산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화재는 현재 215 에이커 이상 번지고 있으며, 특히 덥고 건조하면서도 바람까지 동반하고 있어 산불이 계속 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불길을 잡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나 코텍 주지사는 레인 카운티 산불이 계속 번지자 비상 대화재법(Emergency Conflagration Act)을 선포했다. 이번 조치로 오레곤주 소방서장(OSFM)은 소방관과

오레곤 금융규제부(DFR), 강력한 금융사기 대처 방안 마련

오레곤 금융규제부(DFR)가 오레곤에서의 증권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DFR측은 “주의회에서 하원 법안 2274의 통과로 소비자와 투자자를 위해 계속 투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오레곤 증권법은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사항을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필수 등록으로 오레곤에서 유가 증권을 오퍼 또는 판매하기 전에는 DFR을 포함하는 소비자 및 비즈니스

오레곤 주 유진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및 입양가족 위로공연 열려!

오레곤 주 유진중앙장로교회(담임 전병두 목사)가 지난 8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입양가족 위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99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공연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솔리데오 장로찬양단이 참가하여 한국 가곡과 찬송가를 선보였다. 공연에 참석한 참전용사와 입양 가족들은 찬양단의 아름다운 노래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루시 비니스 유진 시장과 수잔 콘스 오리건주

캠핑 어디로 가지? 🏕️오레곤 해안가에서 캠핑할만한 곳 Best4!

이번주말, 오레곤의 대자연에 몸을 맡기고잠을 청해보는 거 어떠세요?오레곤에서 캠핑을 즐기기 가장 좋은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Nehalem Bay State Park 캠핑장이 해변에 인접해 있으며, 서핑, 카약, 산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캠핑 그라운드! Fort Stevens State Park 미국에서 가장 큰 공공 캠핑장 중 하나!여러 곳의 캠핑장이 있습니다? Harris Beach State Park 아름다운 해안

오레곤 주 어류 야생동물국(OFWP), 혹등고래 보호를 위해 게잡이 관련 제한

오레곤 주정부는 혹등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게잡이 어선의 수와 그물 낙하 깊이를 제한하는 규정을 연장 실시 한다. 오레곤 주 어류 야생동물국(OFWC)에 따르면 혹등고래가 게잡이 어선의 덫에 연결된 밧줄에 얽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혹등고래가 오레곤 해역을 지나는 시기에 던저니스 게 어업을 제한하는 규정을 연장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OFWA는 “오레곤 해안에서 이동하는 혹등고래들이 무거운 덫에 연결된 수직 밧줄에

포틀랜드 주민들, 거리 대응 프로그램 확장 촉구

수천 명의 포틀랜드 주민들이 도시 지도자들에게 포틀랜드 거리 대응 프로그램을 확장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지자들은 지난주에 만 명 이상의 서명을 제출했다. 포틀랜드 경찰국은 “포틀랜드 거리 대응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 전문가가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비폭력적인 전화에 응답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런 정신 건강 전문가의 전화응답 서비스가 7일 24시간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코텍 주지사, 교육 및 보육을 지원하는 법안 서명식 개최

티나 코텍 주지사가 K-12 공교육 및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입법 세션에서 통과된 7개 법안에 대한 서명식을 주최했다. 주지사는 “오레곤에 대한 저의 비전은 모든 어린이가 고품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있고 모든 가족이 저렴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주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코텍 주지사가 서명한

오레곤한인회 주최 서북미 오픈골프대회 마감

오레곤한인회가 주최하는 2023 서북미 오픈골프대회가 골퍼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 대회 3주를 앞두고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마감했다. 오레곤한인회 골프대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음호영)는 “서북미 오픈골프대회가 해마다 참가자 증가로 인해 수용인원 144명이 초과되어 대기조에 등록된 2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하지 못해 안타까운 실정이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현장 등록을 받지 않고 조기마감했다”고 덧붙였다. 오레곤한인회는 내년에 리저브 골프클럽 사우스코스와 노스코스 양쪽을 모두 사용하여 참가신청을 여유

오레곤 대학 저축 플랜, 17,000개 이상 계정 개설

오레곤 주 재무부의 프로그램인 오레곤 대학교 저축 플랜(Oregon College Savings Plan 이하 OCSP)은 주 전체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인 베이비 그레이드(Baby Grad) 및 킨더 그레이드(Kinder Grad)의 성공을 축하한다고 발표했다. 베이비 그레이드와 킨더 그레이드는 각각 2018년과 2019년에 시작된 이니셔티브로 오레곤 가정이 OCSP 계좌를 개설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자녀의 교육 미래를 위해 저축을 시작하도록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한인사회를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상’에 이제선 회장 수상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가 선정한 한인사회를 빛낸 ‘2023 자랑스런 한국인상’에 자동차용품 개발 생산업체인 Firstech, LLC 이제선 회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인회가 지역경제발전과 문화예술, 기업, 단체,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 걸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동포사회 귀감으로 삼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인상’은 한인사회가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최고의 상이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이제선 회장은 오레곤주 최초의 한인 변호사

오레곤의 최신 자동차 번호판, 16세의 꿀벌 전문가가 디자인

오레곤의 최신 자동차 번호판을 디자인 한 사람은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 16살의 마렉 스탠튼이다.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독학으로 꿀벌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았으며 뛰어난 예술적 재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꿀벌에 대한 그의 열정과 예술적 능력이 결합되어 탄생한 그림이 오레곤의 최신 번호판 템플릿으로 선택되었다. 스탠튼은 벌에 대한 지식을 넓히려고, 오레곤에 서식하는 870종의 꿀벌 종 중 일부를 식별하고 수집하도록

멀트노마 카운티 자동차 절도 전담반, 연쇄 차량 절도범 검거

멀티노마 카운티 지방 검사 마이크 쉬츠미트는 지난 7월 29일 새로 설립된 카운티의 자동차 절도 전담반이 연쇄 차량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24세의 제시 데인 브라우어는 포틀랜드 북동부에서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건의 자동차 절도에 연루되었으며, 수색영장이 집행된 후 그의 집에서 체포되었다. 멀티노마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및 포틀랜드 경찰국은 브라우어가 연쇄 차량 절도범임을 시사하는 여러 사실을

실버폴스 주립공원, 새로운 트레일과 관람 구역 확장

포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문지중 하나인 실버폴스 주립공원(Silver Falls State Park)에 새로운 트레일이 추가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실버폴스 주립공원 내의 트레일은 북쪽 폭포가 내려다 보이는 지점으로 공원 남쪽 입구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곳은 캐논 북쪽 평일 사용 지역(North Canyon Day-Use Area)이라고 부르며 피크닉 테이블, 주차장 및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이 있다. 새로운 트레일은 너비가

서은지 총영사, 오레곤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참석

티나 코텍 주지사 참석, 한미동맹 70주년 포고문 발표티나 코텍 아버지를 비롯한 9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 증정참석자들에게 한국전 역사관(Interpretive Center) 시사회 개최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한미동맹 및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7월29일 오전 10시 오레건주 윌슨빌시 한국전쟁 기념공원에서 거행된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렉 콜드웰 오리건주 한국전쟁 기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