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지역의 강과 하천에서 최근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멀트노마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MCSO)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윌라멧 강과 컬럼비아 강 등 다양한 수역에서 지금까지 총 7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가장 최근에는 5월 3일에 두 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보안관 사무실의 공보 담당자인 존 플록 부관은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의 수는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포틀랜드 수역에서 시신 7구 발견… 당국 “예년 수준이지만 주의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