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7월1일부터 화제예방을 위한 캠프파이어 금지 시즌

오레곤 서북미 지역에서는 7월1일부터 화재예방을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캠프파이어가 금지된다. 오레곤 소방당국은 “현재 날씨가 건조하고 7월4일을 맞아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프파이어 금지 시즌에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모닥불을 필 수 있으며 날씨에 따라 모닥불 가능 지역이 변경된다. 자세한 소식은 오레곤 산림부 홈페이지(www.fs.usda.gov)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레곤 산림부 말콤

가전업체 텔레트론 오레곤 포틀랜드 진출

미국내 아시아계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텔레트론이 오레곤 포틀랜드에 진출, 지난 6월28일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텔레트론 관계자 및 지역 주민, 한인 관계자등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텔레트론 오레곤 포틀랜드 지점 진출을 축하했다. 오레곤 포틀랜드 텔레트론은 지난 6월14일 새롭게 문을 연 SF SUPER MARKET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시설과 다양하게 구비된 제품들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텔레트론

7월1일자로 오레곤 기본임금 상승

오는 7월 1일부터 오레곤 주의 최저임금이 상승된다. 새로운 최저임금은 2016년 상원 법 1532호에 의해 책정되었다. 최저임금은 매년 7월 1일부터 2022년까지 인상되며 지역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눠져 상승한다. 최저임금은 2022년 마지막 단계 인상 이후에도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기본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승하게 된다.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7월 1일 사이에 오레곤의 최저임금은 포틀랜드 시에서는 시간당

오레곤 대중교통 메트로, ‘MAX 터널 프로젝트’ 위해 환경조사 실시

포틀랜드 대중교통 메트로와 트라이 맥스는 ‘MAX 터널 프로젝트’를 위한 환경조사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포틀랜드 경전철의 현대화와 노후한 철교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대체 도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포틀랜드 다운타운 지하와 윌메트강 아래로 새로운 도로를 건설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에린 키허 메트로 대변인은 “MAX 터널 연구는 환경(EIS) 계획과 도로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모든 엔지니어링 및 설계를 결정하기

미 상원, 오레곤 컬럼비아강 연안 어업 시설 개보수 위한 1100만 달러 승인

컬럼비아강 연안에 위치한 31개의 어업 시설 개보수를 위해 예산 1100만 달러에 대한 상원의 승인이 이뤄졌다. 이로써 서북미 지역 원주민들에게 헌정된 31개의 어업 시설이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유마 틸라, 네즈 피어스, 웜 스프링, 아카마 원주민 부족을 위해 기존의 부족민들의 낚시 시설이 침수하게 됨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졌던 곳이다. 그러나 향후 50년 동안 유지

1989년 오레곤 교도소장 살해 혐의로 유죄판결 받은 남성 석방

1989년 프랑크 게이블은 오레곤주 살렘의 병원인근에서 마이클 프랜케 오레곤 교도소장을 치명적으로 찌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지난주 미 치안판사는 게이블(현 59세)를 석방하라고 명령했다. 이번 재판은 당시 증거에서 다른 사람이 범행을 자백한 증거가 제외된 것을 판사가 확인한 후에 나온 판결이다. 당시 게이블은 42세의 오레곤 교토소장 마이클 프랜케를 오레곤주 병원 구내에서 칼로 찔러 사망케 했다.죽은 마이클 프랜케 교도소장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일정 때 광화문 일대 집회 열릴 듯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 일정(한국시간 6월 29일~30일)에 맞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가 열리게 됐다. 시민단체의 집회 계획 신청에 경찰이 불허 처분을 했으나 시민단체가 법원에 해당 처분의 효력 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은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 KT 건물 앞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트럼프 방한 평화행동’ 집회를 열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발해 청와대 방향과

고등학교 자녀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사춘기 고등학생들 둔 학부모님들은 이구동성 여름방학이 힘들다는 말씀을 한다. 갑자기 주어진 많은 여유 시간을 자녀가 계획적이지 않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낸다고 염려가 섞인 어려움을 토로한다. 평소 힘들던 학교생활을 잘 정리하고 여름 방학 동안 실컷 잠도 자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즐겁게 보내고 싶은 것이 마음이지만 고등학생 때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렇다면 여름방학을

포틀랜드 최고 역사를 가진 이발소 ‘이반 더 헤이블’

포틀랜드에서 최고 오래된 이발소 ‘이반 더 헤이블’의 이반 타릭은 이발사로 일한지 올해로 70 해를 맞았다. 그는 18세인 1949년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수요일 88번째 생일을 맞았으며 아직까지도 왕성하게 현역 이발사로 일한다. “나는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발사로 계속 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 이반 시니어도 이발사로 1933년 멀티노마에 바버샵을 오픈했다. 이반은

주립공원 Seal Rock 해안가 박테리아 수치 높아져

오레곤주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주립공원 ‘Seal Rock’ 해안가 입수 금지를 권고했다. 보건 당국은 바다에서 배설물 박테리아 수치가 증가했다고 밝히며 추후 해제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입수 금지 및 물이 해안가에서 물이 몸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배설물 박테리아는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설사와 위경련, 피부 발진, 상부 호흡기 감염과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그러나 입수 및 물에 닿는

오레곤 한 남성, 9,050피트 마운틴 후드에서 프로포즈

세상의 수많은 여성들은 좀 더 낭만적이고 추억이 될만한 곳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싶어 한다. 포틀랜드의 한 남성은 자신의 여자 친구와 함께 오레곤 후드산을 등반했다. 오레곤에 거주하는 콜린 앤 버그는 그의 여자 친구 첼시 휘드필드에게 9,050피트 후드산 스프링스 정상 인근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 여자 친구 첼시는 “순간 무슨 일이 있지? 지금 콜린이 뭐 하는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없어진 전동 스쿠터, 윌마렛 강 바닥에서 건져

올해 초 시작된 ‘2019년 포틀랜드 파일럿 프로그램’은 전동 스쿠터 9000여대를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내년 2020년까지 사용한 스쿠터를 공유업체에 반납해야 하므로 시에서는 스쿠터 분실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스타그램에 전동 스쿠터를 윌마렛 강에 던지는 영상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멀티노마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화요일 윌마렛 강에서 잠수부를 고용해서 9대의 전동 스쿠터를 건져냈다. 셰리프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