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문하지 않은 수상한 아마존 패키지 배달

포틀랜드 북동부에 위치한 학교의 기숙사에 주문하지도 않은 수상한 아마존 패키지가 배달됐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로부터 배달된 패키지에는 무작위의 물건들이 있었으며 이 물건을 받은 2명의 룸메이트는 공포에 쌓여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한 학생은 “수상한 소포를 받는 것은 공포스러운 경험이다. 내가 주문도 지불도 하지 않은 패키지가 배달되었는지 알 수 없다.” 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룸메이트

“멕시코로 돌아가라”고 외친 살렘 스웨글 초등 보조교사 해고

살렘에 위치한 스웨글 초등학교에서 일하던 한 보조교사가 5학년 학생들에게 “멕시코로 돌아가라”라고 말했으며 결국 해고됐다. 살렘 학군 관계자 릴리안 고브스는 “대체 교사가 5학년 학생들에게 선언을 암송하고 싶지 않다면 멕시코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확인했다. 현대 해당 교사는 학교에서 해고 되었으며 해당 학군에서는 다른 학교에서도 근무가 불가능하다.

오레곤, 금요일 아침 눈 더 내릴듯

기상 예보에 따르면 목요일 밤 기온이 32도까지 떨어지면tj 금요일 아침 살렘에서 롱뷰까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금요일 밤부터 바람이 불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월요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겨울은 포틀랜드는 사상 세번째로 추운 2월을 보냈으며 평균적으로 3월 중순 추위가 한차례 닥치기 때문에 올해도 3월 중순에는 추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 주 홍역 급속도로 더 번져

800여명 학생 등교 불가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클라크 카운티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홍역이 지난 3주 동안 약 800명의 학생들이 감염되어 등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있었던 현장학습, 방과후 활동,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는 집회등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따라서 홍역 환자로 확정된 학생들은 숙제를 하거나 학교용 노트북을 통해 학습하고 있다. 12개가 넘는 클라크 카운티 학교들은

교육 – 사춘기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나요?

사춘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부모와 아이가 예전보다 대화가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성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가 말대꾸와 부모에 대한 불만이다. 아이는 일반적으로 초3학년 정도가 되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부모의 조언이나 권유보단 왜? 라고 답을 하며 점차 말을 듣지 않게 된다. 또한 본격적인 사춘기를 거치면서 아이는 여러 가지 형태로 부모와의 대화를

오레곤 해안에서 서핑하다 상어 공격 당해

네이든 홀스테트는 평소처럼 오레곤 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물속에서 뭔가 그를 공격하는 것을 느꼈다. 그가 상어가 공격한 걸 느끼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해안으로 다시 돌아올때 간발의 차로 상어는 보드를 공격했고 그의 다리는 약 6인치 정도 부상을 입었다. 오레곤 해안 관리국에서는 해안가에 상어 경과 표지판을 부착했다. 오레곤 주립공원 대변인 크리스 하벨은 “해안가에 상어에 대한 경고문을 부착했으며

포틀랜드 시 호텔 세금 미납으로 호텔 실로인(Shilo Inn) 고소

포틀랜드 시와 멀티콤 카운티는 호텔 체인 실로인을 $314,000 세금 미납으로 고소했다. 시 변호사들은 지방 사업세를 내지 않는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 왔으나 호텔을 상대로한 소송은 이례적이다. 소송에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세금 25만 2천 달러 미납 세금과 추징금 6만 1천 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로인이 호텔체인은 지난 2016년에도 캘리포니아에서 은행 대출에

교육 – 워싱턴 대학(UW) C교S(Computer Science) DA(Direct Admission)란?

3월이 시작되면 매년 수업생을 둔 가정에서는 초초한 마음이 더해진다. 워싱턴 대학도 지난 3월 초부터 합격자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워싱턴 대학은 지역민들이 주로 UW이라 줄여 부르며 최근 IT 산업의 성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등 IT 관련 업체와 대기업들이 포진하면서 직업 시장의 성장과 활성화로 주립대학인 UW의 인기도 상승했다. 특히 UW의 컴퓨터 사이언스라고 하는 CS 전공에 대한 큰 관심과 높은 경쟁율을 보이게

오레곤 전통과 문화를 잘 보여주는 지역 최고 이벤트는?

지난 금요일 오레곤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중에 하나인 ‘포틀랜드 장미 축제’가 ‘전통 계승 축제’ 로 선정됐다. 약 1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오레곤에는 지역 특성과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 있다. 주정부에서는 오레곤의 전통 문화 유산으로 계승 가치가 있는 지역 축제를 매년 선정한다. 오레곤 전통 보존 위원회는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매년 각 지역별 축제를 심사하고 최종 선정한다. 타이틀을 부여

오레곤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제프 머클리 2020년 대선 불출마 선언

2009년부터 오레곤 주 상원의원을 대표해 온 제프 머클리 의원이 2020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신 재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으며 “나는 재선에 출마해 우리 앞에 닥친 도전을 해결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의 발표는 민주당 소속인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며칠 만에 나온

육아 – 늦게 자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대인의 생활 방식이 바뀌면서 자녀들의 수면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가족들의 생활 습관이 늦어지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간혹 자녀가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려고 하지 않아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다. 특히 저녁부터 잠자리에 들기 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힘들다는 호소가 많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늦게 자려고 하는 걸까?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부모와 만남의 시간이

[한국] 3.1절 100주년 기념

지난 3월 1일 (한국시간) 광화문에서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됐다. 광화문에서 개최된 행사는 풍물패의 ‘만북울림’ 행사로 시작되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70여개 풍물단과 동아리모임이 종로에서 세종대로로 행진하며 흥겨운 연주를 펼쳤다. 특히 올해 행사는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에 관심이 생겨, 평소보다

[한국] 한국 보건 복지부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안’ 시행

오는 7월부터 6개월 이상 체류자 가입 의무화 지난 1월20일 한국정부가 재외국민정부가 재외국민 ‘건강보험 남용’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외국 영주권을 취득한 ‘재외국민’을 겨냥한 것으로 그 외 해외 거주 내국인의 경우 기존처럼 입국 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건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건강보험으로 값비싼 진료를 받고 빠져나가는 문제를

포틀랜드 트릴륨 차터 스쿨 낮은 시험 점수와 재정문제로

공립학교 이사회에서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 포틀랜드시는 이번 여름에 10개의 차트 스쿨 중 하나를 잃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포틀랜드 공립학교 이사회는 화요일 만장일치로 북부 포틀랜드에 있는 200명 이상의 K-12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낮은 시험 점수와 재정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입학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트릴륨 차터 스쿨의 재정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리타 무어 이사회 의장은 “적어도

오레곤 국무장관 데니스 리차든슨 뇌종양으로 사망

오레곤 주의 국무장관 데니스 리차드슨은 화요일 밤 69세의 나이로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리처드슨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오레곤주 남부 센트럴 포인트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레슬리 커밍스 국무부 부차관보가 말했다. 커밍스는 성명에서 “데니스는 항상 높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탁월한 리더로서 그와 멋진 친구가 되어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성명에서 “데니스는 친절했고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