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헤로인, 코카인, 히로뽕등 마약소지 합법화

오레곤에서는 11월 3일 선거에서 미 전역 최초로 헤로인·코카인·필로폰, 옥시코돈 등의 마약 소지를 합법화했다.유권자들은 ‘마약 소지 합법화 법안’인 주민 관련 법안 ‘M110(Measure110)’을 60%에 가까운 지지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소량의 마약을 소지한 이들은 경찰에 적발돼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다량의 마약 소지자들역시 중범이 아닌 경범으로 처벌받게 된다. 다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하는 경우는 여전히 중범죄로 기소될

오레곤, 도로에서 자동차 경주 벌인 14명 체포

포틀랜드 경찰은 “일요일 밤 시내 여러 곳에서 자동차 경주와 스턴트가 계속되자 14명을 체포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400대 이상의 차량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모임을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관들은 몇몇 거리뿐만아니라 지역 고속도로를 일시 봉쇄시켰다. 포틀랜드 경찰국은 “위험하고 불법적인 스피드 레이싱 이벤트가 포틀랜드에서 몇 년 동안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참가자들과 관중들이 더 공격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FBI 그렉 파슐리

나이키 내년 1월까지 700명 레이오프

오레곤의 대표적 기업 나이키가 주정보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월까지 약 700명 직원을해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이키의 대규모 해고는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나이키는 “회사의 매출과 이익은 팬더믹 현상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밝히며 “시장 상황에맞게 비즈니스 전략을 바꾸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나이키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미래의 시장을 정의하기 위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컵 디자인과 신상 메뉴 공개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할러데이 컵 디자인과 겨울철 신상 메뉴들을 공개했다. 스타벅스는 매해 연말 새로운 컵 디자인을 소개해 왔다. 스타벅스 측은 “사람들이 기쁨을 전하는 메신저처럼 컵을 들고 다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의 크리스마스 컵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잠시나마 사람들이 무언가 기대할 수 있도록 등불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올해의 연말 시즌 음료로 페퍼민트 모카,

<선거> 조 바이든과 카밀라 해리스, 오늘밤 TV 인터뷰 예정

대선 개표 결과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 저녁 조 바이든 후보와 카말라 해리슨 부통령후보가 미 TV 프라임 타임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후보는 초반 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섰던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지역에서의 역전을토대로 당선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AP 통신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최종 승리에 대한 공식적인 선언은 없었다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현재 델라웨어 주 월밍턴에 있는

오레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최고치 기록

최근 오레곤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31일에는 일일 확진자수가최고치인 805명에 달했다. 오레곤 보건국(OHA)은 “이전 최고치가 600명에서 며칠 새 805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라고 밝히며 “오레곤주에서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 “몇 주 동안의 사례 데이터를 살펴보면 증가된 확산이 대규모 직장이나 다른 발생에 기인한것이 아니라 소규모 비공식 모임을

[교육] 2020년 UW 입학원서 마감일 다가와

UW 원서마감이 이주일 채 남지 않았다. 오늘은 UW의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전공 전형에 대해 알아보겠다.UW의 전공은 다음 세 형태로 구분된다고 UW 학교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픈 전공: UW에 입학할 때만이 아니라 이후에도 언제든지 지원 가능하다.최소 요구 사항이 있는 전공: 입학 후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 추가 심사 없이 입학할 수 있다. 정원 제한 전공: 정원

<선거> 미 주요 언론, “바이든 승리에 가깝다”라고 언급

미국의 주요 언론은 5일 오전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 대선 개표가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합주였던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면서 판세를 잡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다른 대선과 달리 우편 투표가 많아 당선자 발표는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44분경 CNN 뉴스는 네바다 주의

<선거> 조 바이든 7천만 표가 넘는 득표율 보여

AP 통신은 오늘 오후 2시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7천만 표를얻었다. 지금까지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8년 선거에서 69,498,516표를 얻은 후 기록을 보유하고있었다. 당시 조 바이든은 그의 러닝메이트였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역사적으로 논쟁이 많은 선거에서 거의 문제가 없는 투표를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촉발된 조기 투표인 선거일 이전에 약 1억 3천만 표가

<선거> 조 바이든 위스콘신 지역에서 승리

서부지역 시간 오후 1:37분 지역 방송 킹5 뉴스는 조 바이든 후보의 최종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승리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직 공식적으로 조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조 바이든은 현재 248 선거인단은 확보 했으며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10명이 걸린 위스콘신에서 극적인 역정승을 거뒀다. 위스컨신은 4년전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겨다 준 러스트

힐즈보로에 거주하는 은퇴 변호사 탈세혐의로 징역 2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힐즈보로 출신의 은퇴한 변호사가 몇 년간 소득세를 내지 않아 탈세 혐의로 징역 2년을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66세의 브루스 라몬은 IRS에 74만 4천339달러의 밀린 세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법원 서류에 따르면 라몬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한 법률회사에서 30년 동안 상업적 소송 담당자로 일했으며이후 2012년에 은퇴했고 힐즈보로 이사했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2012년 11월부터 2015년

오레곤 병원들 12월이면 환자 최대 수용치 도달할 듯

오레곤주 보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중순에는 지역 병원들의 환자 수용률이 최대치에 도달할 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 지난주 오레건 보건 당국은 “코로나 확진 환자가 계속 증가 수치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히며 “12월 중순에는지역 병원의 환자 수용률이 최대치에 도달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오레곤 주에는 약 721개 중환자실 병상이 있으며 응급이 아닌 일반 병상 중의 약 14%의 병실을응급으로

오레곤 주립 대학 등록금 수익 크게 감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대학에 까지도 큰 파장을 끼치고 있다. 오레곤 대학은 팬더믹 현상 이후이번 가을학기에 등록한 학생 수가 크게 떨어지면서 등록금 수익도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미 전역의 대학에서는 등록이 급격히 감소했는데 국립 학생 연구 센터의 출판물에 따르면 2020년가을 학부 등록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 감소했으며 대학 등록률은 3% 감소했다. 오레곤 대학

갑상선의 발견과 치료의 역사

[휴람 의료정보]“갑상선의 발견과 치료의 역사” ; 내분비학 역사에 한 획을 긋다. 고대부터 시작된 다양한 갑상선질환의 기록은 갑상선을 뜻하는 ‘Thyroid’는 방패를 뜻하는 그리스어 ‘Thyreos’에서 유래되었다. 목 한가운데에 마치 방패 모양처럼 생긴 기관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갑상선은 내분비기관 중 호르몬을 만드는 가장 큰 기관이지만,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미미했다. 갑상선질환의 발견과 수술의 역사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질병으로 인지하기

[육아] 아이와 잘 놀아주는 부모가 되는 법

아이는 놀이를 통해서 성장하고 세상을 배워 나간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에게 놀이는 단순히 즐거운 시간만이 아닌 부모와감정을 나누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아동심리 치료를 보면 대부분 놀이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같은 놀이방식의 치료법이다. 결국 아이가 잘 놀아야 잘 성장할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 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