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에서는 11월 3일 선거에서 미 전역 최초로 헤로인·코카인·필로폰, 옥시코돈 등의 마약 소지를 합법화했다.유권자들은 ‘마약 소지 합법화 법안’인 주민 관련 법안 ‘M110(Measure110)’을 60%에 가까운 지지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소량의 마약을 소지한 이들은 경찰에 적발돼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다량의 마약 소지자들역시 중범이 아닌 경범으로 처벌받게 된다. 다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하는 경우는 여전히 중범죄로 기소될
오레곤, 헤로인, 코카인, 히로뽕등 마약소지 합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