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 1조 9천억 달러 코비드 구제 계획 통과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두 달 이상 기다린 후, 미 의회는 1,400 달러의 현금 지불 부양책을 포함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1 조 9 천억 달러 COVID 구제 계획을 통과시켰다. 미국 구제 계획(American Rescue Plan)은 10일 하원에서 최종 투표를 한 후 금요일 바이든 대통령의 최종 서명만 남겨둔 상태이다. 누가 1400달러 현금 수표를 받게 되나? 구제 법안에 따르면

오레곤, 미 연방 재난관리청(FEMA)으로부터 백신 접종 비용 1억 1천만 달러 지원받는다

미 연방 재난관리청(FEMA)의 발표에 따르면 FEMA는 “오레곤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억 1천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금은 오레곤 주 보건국(Oregon Health Authority)과 백신 접종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보건국 파트너들에게 전달되어 주 전역의 예방 접종 센터 운영을 돕게된다. FEMA에 따르면 지원금은 백신 보관을 위한 인건비, 계약 서비스, 보안, 용품, 시설 및 냉장 비용

유명 레스토랑 체인 모회사, 포틀랜에서 애리조나로 본사 이전

포틀랜드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Thirsty Lion’ 과 ‘Central Kitchen’의 모회사 콘셉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Concept Entertainment Group ) 본사가 포틀랜드에서 애리조나로 이전했다. 회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성장하는 시장과의 근접성을 위한 이전”이라고 밝히며 “피닉스는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콘셉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레곤, 애리조나, 텍사스 및 콜로라도에 ‘Thirsty Lion Gastropub’ 10곳을 운영중이며 포틀랜드에 있는 배달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Moxy Hotel’ 개장

2월 28일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엇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Moxy Hotel (585 SW 10th Ave, Portland, OR 97205)’이 오픈했다. 레저 여행객을 위한 콘셉트 호텔로 도시 거리 풍경과 유기적인 연결의 느낌을 주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졌다. 호텔은 포틀랜드의 중심 윌라멧 강 서쪽에 위치하며 지역의 유행을 선도하는 펄 지구(Pearl District)에 있어 인근에 레스토랑,

오레곤 동부, 대면 수업하던 고등학교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휴교

오레곤주 동부 아이다호에 인접한 작은 마을인 베일 지역의 고등학교에서는 최근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8명의 확진자 학생이 나오자 다시 학교 문을 닫았다. 주의 공화당 의원들은 “민주당 주지사가 지역의 백신 접종에 있어서 농촌 주민들보다 도시를 우선시 한다.”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주지사는 오레곤에서 학교 재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백신 접종 단계에 일선 교사 및 보육 교사들을 포함시켰으며 학교

타이거 라이즈 교회에 백신 접종 사이트 오픈

3월 8일부터 타이거 지역에 있는 라이즈 교회(Rise Church)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사이트가 오픈됐다. 라이즈 교회의 교구 간호사 애나 윌리스는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회는 지난 수개월 동안 교회를 예방 접종 장소 사이트로 변경하는 준비를 해왔으며 존슨 앤 존슨의 얀센 사가 개발한 1회 백신이 세이프웨이를 통해 제공되면서 이 곳을 백신

오레곤, 한인교회-한인커뮤니티와 다양한 만남과 교류 필요…

오레곤 선교교회 주환준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역풍으로 교회와 신앙예배에 대한 고민과 도전이 닥쳐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일마다 성도들을 만나고 설교하던 목회자들은 이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목회자들은 목회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오레곤 선교교회 담임목사인 주환준 목사(사진)는 “함께 기도하며 사랑의 실천을 통한 적극적 인내로 우리의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오레곤 한인회 230명 한인에게 백신접종 대행!”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 코로나19 방역지원팀이 6일까지 230명의 한인들에게 백신접종 예약을 대행해주었다. 워싱턴 카운티의 지원 아래 비버튼 Garcia Memorial Health Center와 함께 펼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한인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신청자들의 접수를 1번부터 230번까지 전화로 예약을 받아 135번까지 백신접종을 도와주고 136번부터 230번까지의 신청자는 9일(화) 오전 9시부터 받게

중년 눈밑 주름 개선 “하안검 성형”

[휴람 의료정보]중년 눈밑 주름 개선“하안검 성형수술” 성형수술 가운데 가장 많이 시행되는 것은 단연 눈 수술이다. 눈은 시선이 제일 먼저 머무르는 곳이며, 외모와 이미지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세한 터치와 변화만으로도 큰 개선 효과를 보일 수가 있다. 하안검 성형술은 노화의 주범인 눈 밑의 칙칙한 피부와 늘어진 지방층 등을 개선하는 수술 방법으로, 나이가 들면 근육의 힘이

미국에서는 지난달 약 40만 개 일자리 추가되었다.

올 1월에는 166,000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작년 12 월에 306,000 개 일자리의 손실로 인한 급격한 증가세였으나 22월 일자리 추가 세는 좀 더 적극적인 경제 회복 단계 신호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실업률은 6.3 % 에서 6.2 %로 떨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 팬더믹 현상이 일어났던 지난 4 월의 실업률인 14.8 % 보다는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무인점포 ‘아마존 프레쉬’ 런던에 외국 지점 첫 진출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체 아마존이 런던에 외국 지점으로는 처음으로 ‘아마존 프레쉬’ 무인점포를 개장했다. 아마존 프레쉬는 기존의 아마존 무인점포에서 신선 식품들을 포함시킨 마켓 형태를 말한다. 아마존은 영국에 아마존 프레쉬 매장을 오픈하며 소매업 야망과 식료품 점 기술을 해외로 진출시키고 있다. 이 매장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아마존 최초의 오프라인 소매점이다. 런던 일링 지역에 있는 2,500 평방 피트의

오레곤의 한 여성, 사랑의 무료 마스크 나눔 실천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우슬라 후드는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후 부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외출 시나 공공장소에 갈 경우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마스크 착용은 그녀에게는 익숙한 일이었고 자신이 만들어 가지고 있던 마스크를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후드는 “신장 이식 수술 후부터는 나는 항상 마스크를 외출 시에 착용해 왔다.”라고 밝히며 “나

오레곤, 코로나 백신 접종 100만 회 돌파

오레곤 보건국(Oregon Health Authorit)에 따르면 오레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100만 회 이상이 투여되었다고 밝혔다. 오레곤에서는 최근까지 약 156,287 건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약 2,252 명이 COVID-19로 인해 사망했다. 주 보건국의 패트릭 알렌 이사는 성명을 통해 “매일 22,000 회 이상의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주 전역의 입원은 약간 감소했으며 현재 140 명이

오레곤, 전염성 강한 브라질 바이러스 변종 발견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미 서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레곤에서 출현했다. 오레곤 주 더글라스 카운티 보건 관계자는 “1 월 말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로 보내진 샘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P.1으로 판단된다는 최종 결과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변종 바이러스 확진자는 브라질에 출장을 다녀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 변종 바이러스는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으로 다른

연방 실업 수당 만료 예정, 주민 13만 3천 명 혜택 받기 어려울 수도

연방 실업 수당이 다시 만료될 예정이며, 의회가 3 월 중순까지 COVID 구제를 위한 다른 지원안에 동의하지 않으면 오레곤 지역에서는 주민 약 13만 3천 명 정도가 실업 수당 혜택이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된다. 작년 말, 의회는 CARES 법에 따라 생성된 여러 연방 실업 프로그램 지원(PUA) 및 대 유행성 긴급 실업 보상 (PEUC) 포함)을 연장했지만

나이키 북미 사업 책임자, 아들의 나이키 리세일 회사 관련 사임

앤 허버트 나이키 북미 사업 책임자가 아들의 나이키 리세일 회사 관련 문제로 최근 논란을 겪던 중 지난 주 월요일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이 문제의 발단은 지난 2월25일 블룸버그 비지니스 위크에서 그녀의 19세 아들 조 허버트가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를 재판매하는 ‘웨스트 코스트 스트리트웨어’를 운영중이며 그가 나이키 북미 사업 책임자 앤 허버트의 아들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패션 운동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