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가드 부족으로 포틀랜드 공립 학군(PPS) 수영 시즌 개최 못해

포틀랜드 공립 학군이 라이프가드 부족으로 올해 수영 시즌을 보내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틀랜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라이프가드를 지원받아 수영 시즌을 운영해 왔으나 작년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대부분의 라이프가드가 해고되었으며 수영장을 열기 위해 새롭게 훈련시킬 시간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랜트 고등학교 3학년인 팰런 듀잇은 “현재 12학년들은 올해가 고등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수영 시즌인데

오레곤 일부 해안가 레이저 클램 개인 불법 채취 단속

오레곤 주 경찰과 지방 법 집행 기관은 북부 오레곤 해안가 특히 클랫솝 비치에서 불법 레이저 클램을 조업하는 것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클램의 도모산 수치가 높게 검출된 시우 슬로 강 북쪽 제트에서 컬럼비아 강 및 인근 주변에서는 레이저 클램 개인 채취가 금지되었다. 그러나 일부 피렌체에서 아스토리아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에서 채취되는 홍합, 만조개, 게 등은 해안을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트라이 메트 (Tri-met ) 일부 구간 운행 중단 및 지연

트라이 메트 블루 라인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북동부 포틀랜드에 있는 여러 노선이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운행이 일부 중단되거나 지연된다. 일반적으로 빨강, 블루 혹은 그린 라인을 NE 7th Ave와 게이트웨이 트랜싯 센터에서 이용하는 승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셔틀버스는 몇 분 간격으로 도착하지만 코로나 안전 지침에 따라 탑승객 및 운행 시간은 줄어들게 된다. 트라이

그레샴 지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용의자 구속

그레샴 경찰은 지난 3월에 발생한 9살 어린이가 사망한 교통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카메론 킹(20살)은 지난 3월 6일 타운 페어 센터 이스트맨 팍웨이 사이드웨이를 따라 걷고 있던 3명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베슬레 비소네트 (당시 9살) 어린이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다은 한 성인과 어린이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운전자 킹은

포틀랜드 ‘Zidell Yards’ 에서 펼쳐지는 여름 행사들

포틀랜드의 여름은 뜨겁지만 매력적이다. 매년 여름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축제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코로나 팬더믹 이후 지역에서 펼쳐졌던 음악회, 공연 그리고 영화 상영이 어려워진 최근에는 문화 공연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해졌다. 포틀랜드 남서쪽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지델 야드(Zidell Yards)는 포틀랜드의 부동산 개발업체 지델사가 소유하고 있는 장소지만 올 여름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들을 볼

꽃 멀미

[휴람 의료정보]꽃 멀미,봄이 되면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에 취해 어지럼을 느낀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어지럼증은 중증질환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을 방해하기 때문에 원인 판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 어지럽다는 것은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긴 것을 뜻한다. 균형감각은 뇌 기능, 내이의 전정기관, 자율신경, 근골격계가 협업 관계를 맺으며 유지된다 뇌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증상이 장기간

포틀랜드 – 파머스 마켓 Farmers Market

여러분! 파머스마켓? 좋아하시나요? 전 파머스마켓 구경가는게 그렇게 잼있더라구요! 신선한 로컬 재료들이랑 처음보는 로컬 브랜드들~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파머스 마켓들을 소개합니다! 날씨좋은 주말~ 바람쐴겸 한번 구경가보세요! 🙂 1.Portland State University, Farmers Market 2.Shemanski Park 3.King Farmers Makret 4.Kenton Farmers Market *모든 사진 및 콘텐츠의 저작권은 KCR

오레곤 및 미 전역,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는 호황

미국에서 올해 1분기 자동차 판매가 코로나 팬더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레곤 자동차 딜러 협회 전문이사 그레그 레멘스퍼거씨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판매가 저조할 것을 예상했으며 자동차 산업도 쇠퇴하지 않을까 염려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다르게 미국 내에서 자동차 판매는 작년 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된 바로 직후에는 약간 주춤한 상태를 보였으나 다시 꾸준한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오레곤 대학, 가을 학기부터 학생과 직원들 백신 접종해야

오레곤 대학에서는 올 가을 수업부터 학생과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웨스턴 오레곤 대학교, 오레곤 주립 대학교(OSU), 포틀랜드 주립 대학교, 포틀랜드 대학교, 루이스 & 클라크 대학교, 윌라멧 대학교도 올 가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 요건을 발표했다. 오레곤 대학 UO의 마이클 슐 총장은 지역사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공중

오레곤, 2021년 미국 구조 계획법에 따라 연방으로부터 대규모 재정지원

미 재무부는 새로 출범한 2021년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 of 2021 이하 ARP)에 따라 주와 지방 정부의 재정 회복을 위한 기금의 일환으로 재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주 정부에 26억 달러, 메트로 시티에 4억 3700만 달러, 그리고 카운티에 8억 1900만 달러가 지원되어 오레곤 주는 총 39억 56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 지원은 바이든

배틀그라운드 교육구 스쿨버스 운전자 부족

배틀그라운드 교육구는 포틀랜드와 인근 워싱턴주 남쪽 지역에서 주 5일 대면 학습을 재개한 첫 번째 학군이다. 그러나 이 학군에서는 최근 스쿨버스 운전자의 부족으로 학생들이 등하교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 서비스 책임자 톰 아담스 씨는 “스쿨버스의 여유 좌석이 없고 스쿨버스 시간에 학생들이 늦게 나타나는 등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어려움이 많다.”라고 밝혔다. 교육구는 매일 이른 아침에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포틀랜드 시내에 건설 중인 리츠칼튼 호텔, 신규 투자자 모집 중

최근 포틀랜드 시내에 건설 중인 리츠칼튼 호텔 부동산 개발업자 웰츠 보웬은 새로운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BPM 부동산 개발사 CEO 웰츠 보웬은 이번 주에 다양한 증권 중개인, 자금 관리자 및 기타 투자 전문가에게 리츠칼튼 프로젝트에 대한 온라인 초대장을 보냈다. 포틀랜드 시내에 건설 중인 리츠칼튼 호텔은 약 1 백만 평방 피트에 달하는 건설 사업으로 약 6 억

친환경 배터리 회사 ESS (Energy Storage Systems ), 올 9월 나스닥 상장 준비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차로 전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공약까지 힘을 보태면서 전기차의 배터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레곤 윌슨빌에 위치한 에너지 저장 장치 배터리 업체 ESS Inc가 오는 9월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배터리 제조업체 ESS (Energy Storage Systems)는 “ACONS2와의 거래를 통해 나스닥 거래소에서 자사주를 거래할

“Take a Bite out of Covid” 모바일 백신 이벤트

▶ 5월 7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Take a Bite out of Covid는 5 월 7 일 금요일 개최된다. 모바일 백신 클리닉은 여러 지역 레스토랑 / 펍을 방문하여 1 회용 Johnson & Johnson 백신을 제공하고 모든 참가자는 10달러 상당의 음식 토큰을 받게 된다. North Central Public Health District (NCPHD)는 Wasco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밴을 이용하여 모바일

오레곤 컨벤션 센터, 5월7일부터 예약없이 접종 가능

5월 7일 (금)부터 오레곤 컨벤션 센터(777 NE Martin Luther King Jr Blvd, Portland, OR 97232)에서는 코로나 백신을 예약 없이 방문해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카이저 퍼머넌트, 레거시 헬스, OHSU, 프로비던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 올포 오레곤(All 4 Oregon)이 운영하는 대규모 예방접종 사이트 홈페이지https://all4oregon.org/를 개설하고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주정 보는 도착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포틀랜드 지역 비즈니스들 보험료 상승에 직면

COVID-19 전염병, 노숙자 증가, 사회적 불안, 공공 기물 파손 그리고 폭동 등 포틀랜드 시는 작년에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포틀랜드 지역에서 비즈니스 오너들에게는 더 어려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보험료가 크게 상승한다는 소식이다. 아델 노필드는 45년 동안 가족 경영을 해온 울프 레스토랑 & 재즈 바를 소유하고 있다. 그녀는 KATU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보험 갱신을 준비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