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경찰, 반달리즘으로 인해 새로운 곳으로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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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경찰 협회(PPA)가 지난 1년 동안 극심한 반달리즘과 폭동 등으로 인해 새로운 곳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경찰 협회는 “본부를 롬바드 건물에서 새로운 장소로 옮겼다.”라고 밝혔다.

PPA 본부는 지난여름 폭동으로 변한 반달리즘과 항의의 표적이 되었다. 최근 4월 12일에는 약 100명의 사람들이 교통을 막고, 불을 붙이고, 폭죽을 쏘아서 당시 19세의 알마 레이븐 귀도를 방화범 2급으로 체포하는 등 시민들의 공격이 이어지자 경찰 본부가 이전했다.

데릴 터너 PPA 사무총장은 화요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본부를 롬버드 빌딩에 두는 것이 지역사회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