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Your Shot, Oregon’ 백만 달러 당첨자는 오레곤 주립대 재학생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지난주 오레곤의 백신 접종률 상승을 위해 실시한 ‘ Take Your Shot, Oregon’의 백만 달러 당첨자를 발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오레곤 주립 대학 재학생인 클레어 진다로 그녀는 지난주 금요일 주지사 사무실에서 브라운 주지사, 오레곤 복권국 및 보건국 대표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당첨금을 전달 받았다. 클레어는 “처음에 저는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보건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스캠으로 생각했다.”고

나이키 공동 창업자 빌 보우먼이 직접 만든 ‘나이키’ 경매에 부쳐진다.

이 핸드 메이드 나이키 신발은 약 8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 사이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는 “전설적인 오레곤 대학의 트랙 코치 보우먼이 올림픽 선수인 헤리 제로 메를 위해 만든 러닝화가 이번 달에 경매에 부쳐진다.”라고 밝혔다. 신발은 1960년대에 처음 제작되었고 이후 1970년대에 한차례 수선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발은 아래 부분에 스파이크의 접지력을 개선한

오레곤 클라마스 카운티 산불로 대피 명령 내려져

오레곤 남부의 클라마스 카운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격하게 번지면 일단 지역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 클라마스 카운티의 부트레그 화재는 38,000 에이커 이상이 불탔으며 맹렬한 기세로 산불이 번지고 있어 소방국에서는 인근 지역 약 3천 가구에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 화재 조사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푸에고 마운틴의 프리몬트 위네바 국유림에서 7월 6일부터 화재가 시작되었으며 산불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최근 서북미 지역 폭염으로 동물들도 큰 영향받아

오레곤의 도브루이스 응급 동물 병원 의료 책임자 샤나 오마라 박사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갑작스러운 폭염에 대처할 방법이 없다.”며 “이번 폭염에 병원으로 옮겨지는 야생 동물이 급증했다.”라고 밝혔다. 멀티노마 카운티 동물 서비스의 제이 레비타씨는 “신고되지 않은 열사병과 연관된 동물의 숫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반려 동물 전문가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사람보다 2도가량이 높고 털은

브라운 주지사, 더글러스 카운티 산불로 ‘비상 화재법’ 발동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7월 5일 더글러스 카운티의 산불 ‘잭 화재(Jack Fire)’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화재법(Emergency Conflagration Act)’을 발효시켰다. 오레곤 주의 비상 화재법(ECA)은 주지사가 화재로 인한 생명, 안전 및 재산에 대한 위협이 존재하며, 그 위협이 지역 소방 인력 및 장비의 소방 능력을 초과한다고 판단할 때 발효될 수 있는 법률로 산불로 위협받고 있는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포틀랜드의 한 비영리단체, 전자 제품 및 상품권 모두 도난 당해

노스 포틀랜드 지역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Self Enhancement Inc 이하 SEI)가 2만 달러 상당의 전자 제품과 상품권을 모두 도난당했다. 책임자 르브라 포데씨는 “지원해야 하는 물품들을 모두 도난당했다.”며 “백투 스쿨 시즌에 옷과 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가족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현금 상품권도 모두 도난당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가져간 노트북과 데스크톱에는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드론 사용법을 가르치던 자료 같은 복구가 어려운

오레곤 주지사, 각 기관들에 물 절약하도록 지시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오레곤이 전례 없는 가뭄에 직면하여 지역사회 건강과 웰빙, 경제, 생태계 및 삶의 질을 위협함에 따라 가뭄에 대한 주 정부의 여러가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최근 주지사는 가뭄 비상 사태를 선포 했으며 아울러 7월8일 행정 명령을 발표하여 주 기관에 불필요한 물 사용을 줄이고, 물 보존 조치를 시행하고, 가뭄 회복력을 장려하도록 지시했다. 주지사는 “많은

여름철 어지럼증 주의

[휴람 의료정보]무더운 날씨에 휘청? 어지럼증 주의 여름철엔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실내외 기온 차로 자율신경계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충분한 휴식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진찰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뇌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과 전정기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말초신경계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으로 구분해

오레곤, 주택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보내는 ‘편지’ 금지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오레곤의 주택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보내는 ‘개인 편지’를 금지하는 법안 ‘House Bill 2550’에 서명했다. 이로써 오레곤의 주택 구매자는 더 이상 판매자에게 제안을 수락하도록 하는 편지를 보낼 수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에서는 구매자가 종종 판매자에게 개인적인 마음을 편지에 담아 자신이 구매자의 집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판매자의 심정이 동요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편지를 보내는

7월 14-18일, 잭슨 카운티 센트럴 포인트에서 페어 개최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레곤 남서부 잭슨 카운티의 센트럴 포인트(1 Peninger Rd Central Point, OR 97502)에서 페어가 개최된다. 개최 시간은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잭슨 카운티 페어의 주요 행사로는 황소 타기 대회, 매트 스텔 공연, 마샬 터커 밴드 및 콜트 포드의

오레곤, 폭염 관련 사망자 107명으로 늘어

오레곤주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7명으로 증가했다. 오레곤 주 검시관(Oregon State Medical Examiner)은 “오레곤 주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7 명으로 연령은 37~97세”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멀티노마 67명, 마리온 13명, 워싱턴 9명, 데슈츠 2명, 린 2명, 콜롬비아 1명, 폴크 1명, 우마틸라 카운티 1명 등 총 10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의 대부분은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이나 낭방 시설이

폭염으로 피해 입은 체리 농가들… 수확에도 어려움 겪어

체리의 본격적인 수확 시즌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6 월 말 북서부의 뜨거운 폭염으로 컬럼비아 협곡의 인근에 있는 체리 농가들은 수확을 앞두고 수심이 가득하다. 와스코 카운티의 더푸르(Dufur)에 30 에이커 규모의 체리 농장을 운영하는 짐 우드 씨는 “ 24년 동안 체리를 키웠지만 올해처럼 극심한 폭염을 경험한 적이 없다.”며 “올해 수확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오레곤과 워싱턴을

포틀랜드, 메드포드-애쉬랜드 지역 차량 매연(Emission) 검사비 영구적으로 인상

오레곤의 포틀랜드 및 메드포드-애쉬랜드 지역에서 5 년 이상 된 차량은 DMV 등록 전에 격년으로 차량 매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주 교통국에서는 매연 검사비를 임시로 인상했으나 최근 주 입법부가 영구적인 인상을 승인했다. 주 환경부 (Department of Environmental Quality 이하 DEQ)에 따르면 차량 매연 검사비는 지난 1997년 실시된 이후 처음 인상되었다. DEQ는 지난 18 개월 동안

이글 크릭 및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산사태 이후 첫 재개장

오레곤에서 가장 멋진 장소로 손꼽히는 콜롬비아 강 협곡의 이글 크릭(Eagle Creek)과 퍼시픽 크레스트(Pacific Crest) 트레일이 몇 달 만에 재개장했다. 이 지역들은 산사태로 트레일 일부에 나무가 쓰러지고 흙더미가 쌓이면서 지난 2월 임시 폐쇄되었다. 산림청과 태평양 크레스트 트레일 협회(PCTA)는 최근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콜롬비아 강 협곡 국립공원 레크리에이션 관리자 대행 클레어 퍼난 데스씨는 “우리는 이글 크릭 휴양지

“고도비만 수술,

[휴람 의료정보]“고도비만 수술,비만도 해결하고 당뇨도 해결” 비만은 식생활 개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무서운 질환이다.비만과 함께 동반해서 오는 관련 질환들 때문이다.비만 환자는 정상체중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주요 3대 동반질환인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발병 위험이 14배 가량 높아지고 수면장애, 수면 무호흡증 발병 확률도 높아진다.여성 고도비만환자는 생리불순, 난임을 겪기도 한다. “비만수술은 단지 체중을 줄이는 치료가 아니라 비만과 함께 찾아오는 당뇨

7월1일부터 오레곤 최저 임금 인상

오레곤에서는 오는 7월1일부터 최저 임금이 인상된다.   포트랜드 메트로 지역인 클락카마스, 멀티노마 및 워싱턴 카운티의 일부 도시들은 13.25달러 표준 카운티벤톤, 클랩, 콜롬비아, 데슈츠, 후드 리버, 잭슨, 조셉, 레인, 링컨 인, 마리온, 폭, 틸라묵, 웨스코, 얌힐 및 클락카마스, 멀티노마 및 워싱턴 일부 지역은 12.75달러 도시 이외 지역은 12달러로 인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