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가 7월 14일 마무리되면서, 오레곤 대학교(이하 UO) 야구팀 소속 선수 5명이 지명돼 프로 무대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는 오레곤 야구 프로그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지만, 동시에 다음 시즌 전력 구성을 위한 재정비가 시급해졌다.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외야수 메이슨 네빌이다. 지난 시즌 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전국 공동 1위에 오른 네빌은 4라운드 전체
오레곤대 야구팀, 2025 MLB 드래프트서 5명 지명… 전력 공백 우려도 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