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여행 -라벤더 벨리 Lavender Valley

오레곤/워싱턴은 7월부터 9월까지 라벤더가 왕성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라벤더 축제들도 많구요~ 포틀랜드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져있는 Lavender Valley를 다녀왔어요! 후드산이 배경으로 함께 아름답게 보이는 오레곤에 위치한 라벤더 팜이에요. 라벤더 팜이 여기저기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멋진 후드산이 함께 보이는 것을 보고 바로 이곳으로 결정! 포틀랜드에서 1시간 반 정도 콜럼비아 리버를 따라 쭉~~ 갑니다. 가다보면

2020년부터 오레곤 공립 학교, 홀로코스트 대량학살에 관한 커리큘럼 포함

오레곤 공립학교에서는 오는 2020년 학기부터 홀로코스트 대량학살에 관한 내용이 커리큘럼에 포함된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월요일 오레곤 유대인 박물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SB 464’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법안은 홀로코스트 대량학살과 관련된 내용을 주의 공립 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으로 지금까지 오레곤주에서는 학군에 따라 내용을 가르치는 곳도 있었으나 의무사항은 아니였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에바 아이그너 교수는

[교육] 미국의 실제 교육 수준은 어떨까 ?

흔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오는 주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자녀의 교육이다. 막연히 한국의 지옥 같은 입시보단 더 낫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온다면 현실의 미국 교육의 치열한 교육 경쟁에 놀라게 된다. 그렇다면 미국의 실제 교육 수준은 도대체 어떤게 사실일까 ? 최근 30년 사이 미국의 교육이 극도의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의 전반적인 국가경쟁력 약화에

포틀랜드 이민국, 시애틀 사우스 지역 시민권 신청 업무 진행 할 듯

시애틀 이민국의 업무량이 한계점을 넘어 설만큼 폭주하는 문제로 시민권 획득 과정이 너무 길어져 업무 분담을 위해 포틀랜드와 야키마 이민국과 업무를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앞으로는 시애틀 사우시 지역인 렌턴, 드모인즈, 페더럴웨이, 어번, 켄트, 킷셉, 페닌슐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시민권 신청을 하면 포틀랜드 이민국에서 업무 처리가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번 소식에 우려를 표명했다. 너무 멀어진

아마존 프라임데이 겨냥한 대형 소매업체 경쟁사들도 세일

겨울에 블랙프라이 데이가 있다면 이젠 여름엔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있다. 전 세계인의 여름철 집중 쇼핑대전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됐다. 프라임데이에 가장 할인 폭인 큰 품목은 전자기기다. 시장분석기관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프라임데이에서 전자기기의 할인 폭은 11%로 의류(10%), 가정용품(5%) 등보다 높다.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맞춰 대형 소매업체들 역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베이도 할인 기획전 크래쉬데이 (Crash Day)

스타벅스 매장내 신문가판대 사라진다.

CNN 비즈니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미국내 스타벅스 8600개 매장내에서 판매가 저조한 제품들을 판매 중단하며 그중 신문판매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매장에서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항상 지켜보고 있으며 변화하는 고객 행동에 따라 스타벅스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라고 판매 중단 이유를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스타벅스의 신문판매 중단에 대해 “이번결정에 실망했지만 신문을 읽고 싶어하는 스타벅스 고객들이 다른곳에서 신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담낭암

[휴람 의료정보] “담낭암”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서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운 암입니다. 진단 당시에 이미 전신 전이 등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낭암 발생에 있어서 담석과 용종이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들로 생각됩니다. 특히 3cm 이상의 큰 담석, 크기와 상관없이 장기간 보유한 담석, 도재 담낭, 담석과 동반된 췌담관합류이상, 만성 장티푸스 보균자인 경우, 1cm 이상의 용종인

DUI(음주운전)으로 2명 죽게한 운전자 20년형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워싱턴주와 오레곤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력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레곤 프린 에빌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2명을 죽게 한 혐의로 결국 20년형에 처해졌다. 저스틴 드웨이 비 틱은 지난 목요일 크록 카운티 법정에서 지난 2017년 캘럽 오스틴 윌리엄스와 동승자 스테판 미셀 (당시 21세)를 음주운전으로 살해한

[포틀랜드 맛집] Puffle Waffle – 디저트 맛집

포틀랜드 맛집 – Puffle Waffle 버블와플

홍콩와플? 에그와플? 에그와플 들어보셨나요? 작년 부터 유행한 디저트 메뉴인데요, 맛은 적당히 달달하고, 쫀득쫀득해서 아무나 즐길수 있는 디저트! 아기들은 엄~첨 좋아하죠! 오늘 소개할 디저트 맛집은… Puffle Waffle 너무 귀여운 마카롱donna’s macarons Puffle Waffle Menu 에그와플만 아니라, 음료 종류도 많아요! 에그와플 추천 메뉴 아이템들 + 이탈리안 소다 + 밀크쉐이크 커스텀 에그와플 만들수있어요 – 와플, 아이스크림, 토핑들 &

이젠 와인을 병이 아닌 캔으로 마신다

지난 1936년 캘리포니아 제조접자들은 당시 처음으로 통조림 와인 즉 캔에 담겨진 와인을 출시 했으나 처절한 결과를 맛보았다. 그러다 1980년대을 지나오면서 점차 와인이 더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다양하게 변화되면 캔 와인도 차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 인기를 전체 와인 시장에서는 너무 미미한 숫자로 겨우 200만 달러 미만의 시장이였다. 와인 마스터이자 캘리포니아 소노마 주립대학의 와인

2020년 포틀랜드 시장 선거에 도전장 낸 사라 이안나로네 후보

사라 이안나로네 시장 후보는 지난 7월9일 오느 2020년 포틀랜드 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시장선거에서는 현 시장 테드 휠러와 줄리 베일리에 이어 3위를 차지 했다. 사라 후보는 현재 46세로 마운틴 스캇-아렛타 지역에 거주하며 세인트 존스에 있는 웨이파인딩 아카데미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그녀는 시장 선거 출마 선언에서 “현 테드 휠러 시장은 당선을 위해 진보적인

포틀랜드 국제 공항(PIA), 미국내 최고 공항으로 7년 연속 선정

포틀랜드 국제공항 (7000 NE Airport Way, Portland, OR 97218, 이하 PIA)이 ‘미국내 베스트 공항’으로 7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여행 및 레저 전문 잡지 ‘트레벌 앤 레져 매거진’ 독자들은 PIA를 ‘미국내 베스트 공항’중에 하나로 꼽았다. 독자들은 PIA가 신속한 보안 검사대, 친절한 TSA 요원, 다양한 지역 상점과 가게들, 다양한 음식 선택 사항, 미니 영화관 등의 다양한

컬럼비아 강 인근 지역, 화재 예방을 위해 모닥불등 금지

여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컬럼비아 강 협곡 인근 지역에 대한 모닥불등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당국은 국립 산림 지역에서 캠프 파이어, 담배, 엔진 (발전지) 사용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에 든 연로를 사용하는 휴대용 난로와 등불은 허용된다. 정해진 캠프장인 이글 크릭, 이글 크릭 오버룩, 그리고 와이어스 캠프 그라운드 에서의 캠프파이어는 가능하다. 당국은 워싱턴주와 오레곤 두 곳에

윌멧 강에서 펼쳐지는 ‘The Big Float 9’ 행사

포틀랜드에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됐음을 알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형형색색의 물놀이 기구들을 가지고 포틀랜드 시민들은 웰멧 강에서 여름을 즐긴다. ‘The Big Float 9’ 행사는 오늘 7월13일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휴먼 엑세스 프로젝트 담당자 윌리 레벤션은 “행사가 포틀랜드 시민들에게 웰멧 강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돈돈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포틀랜드 시티 그릴 모회사 최저임금 인상 이유로 일부 파산 신청

포틀랜드 시티 그릴, 헨리 터번 및 오레곤과 서부 해안 주변의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모기업 ‘레스토랑 언리미티드’ 주식회사가 쳅터 11 뱅크럽시를 신청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일요일 델라웨어에 파산 서류를 제출 했다. 법정 문서에 따르면 최저 임금 상승, 사업 확장, 전반적인 레스토랑 비즈니스의 영업 저조등이 이유라고 밝혔다. 쳅터 11 뱅크럽시는 채무재조정을 위한 것이다.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캠프를 보내야 할까 ?

2월부터 썸머 캠프 박람회가 개최 되는중 사전에 정보를 알고 준비를 하고자 하는 학부형들은 그때부터 캠프에 대한 준비를 통해 방학이 되면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다. 가정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상황이 다르므로 캠프에 대한 참가 여부는 개인적인 판단에 맡긴다. 또한 캠프에 참가 했다고 더욱 알차게 방학을 보내게 되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계획을 짜서 실천 한다고 부족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