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에서 아마존 물건 픽업 가능

전국적인 약국체인 라이트에이드에서도 이젠 아마존에 주문한 물건을 픽업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고객들은 주문한 물건을 미 전역 1500여 개의 라이트 에이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아마존은 빠른 배송과 편리한 주문 픽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상점들에 라커를 두어 물건을 픽업하는 것을 진행했으나 큰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제 다른 형태의 픽업을 고민하던 중 영국과

포틀랜드에 서북미 최초 리츠칼튼 호텔 들어선다

리츠칼튼 호텔의 역사는 ‘호텔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자르 리츠(1850∼1918)가 1898년 파리에 최고급 호텔을 지향한 호텔 리츠를 세우면서 시작됐다. 호텔 리츠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로 꼽히는데, 세계의 저명인사들도 이곳에서 묵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 정도. 이 리츠 호텔과 영국 칼튼 호텔의 장점만을 혼합해 한 미국인이 1927년 미국 보스턴에 만든 호텔 리츠칼튼이 바로 리츠칼튼 체인점의 시조다. 바로

포틀랜드는 비건 아이스크림의 중심지

비건(Vegan)은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 등 모든 동물성 식재료를 거부하는 채식주의자를 말하며 최근 비건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The World in 2019)’에서는 올해가 ‘비건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고기를 끊는 건 물론, 동물 복지를 지킨 일용품만 쓰는 소비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비건 제품은 동물

포틀랜드 시장의 인스타그램에 협박성 글 남긴 남성 결국 유죄

포트랜드 시장 테드 휠러 인스타그램에서 그를 갈취하겠다고 위협한 한 남성이 결국 유죄를 인정했다. 오레곤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포틀랜드 시장 테드 휠러 인스타그램에 그를 협박하는 내용을 남겼다. 결국 협박성 글을 남긴 케르밋 타일러 폴슨(40)은 최고 징역 2년, 벌금 25만 달러를 선고 받게 됐다. 폴슨은 2018년 10월 휠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차례 협박 댓글을 달았다. 법원

[육아] 아이와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대화를 하는 게 현명한 걸까?

부모 자식 간은 무촌이라고 할 만큼 가까운 사이지만 그만큼 서로 간 세대의 차이와 개인 생각의 차이 등 언제 어디서든지 서로 간의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부모의 가르침이나 생활 속의 지적에 쉴 새 없이 따지고 반박하며 우는 아이, 부모의 말 한마디마다 싫어요를 외치는 아이를 두었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까 매번 아이와 부딪힐 때마다 소리 지르고 오로지 서로가

오레곤 주, 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발급 될듯

지난 29일 오레곤 주 상원에서는 17-10 표결로 이민 상태에 관계없이 모든 오레곤 주민에게 운전 특권을 확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케이트 브라운 민주당 주지사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오레곤 지역 매체 라이브에 따르면 스코푸스의 벳시 존슨은 이 조치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에 주지사가 최종 사인하면 오레곤 주는 불법 이민자들이 운전할 수 있는 14번째 주가 된다.

토네이도 포틀랜드 남부 강타

포틀랜드 국립 기상청은 포틀랜드에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는 월요일 오후 5시 24분에 지나갔으며 트랙의 길이는 약 1마일이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 피해 평가에서 연구팀은 시속 80마일 최고 돌풍으로 EF-0 였다고 말했으며 폭은 약 40야드로 지상에서 약 6분간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지역 나무들은 가지가 꺾이는 등의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택 파손이나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오레곤, 7월1일부터 화제예방을 위한 캠프파이어 금지 시즌

오레곤 서북미 지역에서는 7월1일부터 화재예방을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캠프파이어가 금지된다. 오레곤 소방당국은 “현재 날씨가 건조하고 7월4일을 맞아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프파이어 금지 시즌에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모닥불을 필 수 있으며 날씨에 따라 모닥불 가능 지역이 변경된다. 자세한 소식은 오레곤 산림부 홈페이지(www.fs.usda.gov)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레곤 산림부 말콤

가전업체 텔레트론 오레곤 포틀랜드 진출

미국내 아시아계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텔레트론이 오레곤 포틀랜드에 진출, 지난 6월28일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텔레트론 관계자 및 지역 주민, 한인 관계자등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텔레트론 오레곤 포틀랜드 지점 진출을 축하했다. 오레곤 포틀랜드 텔레트론은 지난 6월14일 새롭게 문을 연 SF SUPER MARKET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시설과 다양하게 구비된 제품들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텔레트론

7월1일자로 오레곤 기본임금 상승

오는 7월 1일부터 오레곤 주의 최저임금이 상승된다. 새로운 최저임금은 2016년 상원 법 1532호에 의해 책정되었다. 최저임금은 매년 7월 1일부터 2022년까지 인상되며 지역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눠져 상승한다. 최저임금은 2022년 마지막 단계 인상 이후에도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기본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승하게 된다.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7월 1일 사이에 오레곤의 최저임금은 포틀랜드 시에서는 시간당

오레곤 대중교통 메트로, ‘MAX 터널 프로젝트’ 위해 환경조사 실시

포틀랜드 대중교통 메트로와 트라이 맥스는 ‘MAX 터널 프로젝트’를 위한 환경조사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포틀랜드 경전철의 현대화와 노후한 철교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대체 도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포틀랜드 다운타운 지하와 윌메트강 아래로 새로운 도로를 건설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에린 키허 메트로 대변인은 “MAX 터널 연구는 환경(EIS) 계획과 도로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모든 엔지니어링 및 설계를 결정하기

미 상원, 오레곤 컬럼비아강 연안 어업 시설 개보수 위한 1100만 달러 승인

컬럼비아강 연안에 위치한 31개의 어업 시설 개보수를 위해 예산 1100만 달러에 대한 상원의 승인이 이뤄졌다. 이로써 서북미 지역 원주민들에게 헌정된 31개의 어업 시설이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유마 틸라, 네즈 피어스, 웜 스프링, 아카마 원주민 부족을 위해 기존의 부족민들의 낚시 시설이 침수하게 됨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졌던 곳이다. 그러나 향후 50년 동안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