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낸 알바니 회전목마 센터

포틀랜드에서 약 70마일 남쪽에 위치한 알바니 지역은 오레곤의 평범한 작은 도시이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다른 곳에는 없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알바니 회전목마 센터이다. 오레곤 알바니 회전목마 센터는 웬디 커비라는 여성의 오랜 꿈과 수 많은 자원 봉사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 졌다. 회전목마 센터에는 50가지가 넘는 동물 모형의 회전목마가 있으며 이 동물 모형들은 자원 봉사자들이 오랜

2019년 7월, 지구 전체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

국립해양대기청(NOAA)는 2019년 7월 지구 기온이 평균 62.13도로 20세기 평균보다 1.71도나 높은 기록적인 무더운 달이었다고 발표했다. 올 7월은 사상 최고기온인 2016년 7월보다 0.05도 높았다. 정상적인 7월 기온에서 가장 두드러진 출발을 보인 지역은 알래스카, 중부 유럽, 아시아의 북부와 서남부, 아프리카와 호주의 일부였다. NOAA에 따르면, 기록적인 온난화로 북극과 남극 해빙이 역사적 최저치로 줄어들었으며 2005년 이후 가장 더운 10번의

[육아]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욕먹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쓴 조기 교육 비판서라는 부재가 붙은 이 책에는 아이를 느리게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근본적인 취지는 조기교육에 목매는 현시대를 비판하고 있다. 현대의 교육은 조기교육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빨리 자녀의 재능이나 지능을 개발함으로서 남보다 더 앞서 나가자는 부모들의 의도와 맞물려 최근의 조기교육이 당연시 되어 왔다. 그러나 저자는 조기교육 보다 중요한 것은 제때 교육

[포틀랜드 맛집] Luc Lac Vietnamese Kitchen 베트남 음식

포틀랜드에서 이미 워낙 유명한 Luc Lac Vietnamese Kitchen 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식당이기도해요! 배우 박신혜가 방문해서 한국 여행객들사이에서 더 유명해진 레스토랑! 점심시간에 딱 갔더니 역시나 줄이… 있었어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오더를 하고 계산을 먼저 하고 기다리면 자리를 안내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줄이 있으니 여유롭게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릅니다~ 가격은 베트남 음식치고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니에요. 일반 포가 10불정도 하네요!

마운틴 후드 ‘팀버라인 자전거 공원’ 개장

마운틴 후드에 있는 팀버라인 자전거 공원이 지난 12일 개장했다. 마운티 후드 리조트 팀 대변인 존 버튼씨는 “팀버라인 자전거 공원은 어린이부터 전문 자전거 선수에 이르기 까지 모든 레벌에 자전거 타기가 가능한 곳으로 가장 초보 단계의 트레일은 4.5 마일로 약 35 분이 소요된다.”라고 밝혔다. 자전거 공원은 총 여섯개의 트레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리 및 점프대등이 설치 되어있다. 자전거를

오레곤 동물원, 코뿔소 전시장 건설 현장에서 남성 사체 발견

오레곤 주 포틀랜드 경찰청은 지난 월요일 오레곤 동물원에서 건설중인 새로운 코뿔소 전시장에서 한 남자의 사체가 발견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시장에는 코뿔소들이 거주하지 않고 있다. 의료 검사관은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62 세의 칼 스텐리 로스 시니어라고 확인 했다. 당국은 현재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사관은 남성은 8 월 10 일경 실종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성이 실종된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 론칭’

나이키 어드벤처 클럽은 한 달에 일정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새로운 운동화를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정기 구독 서비스이다. 2세에서 10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나이키와 캔버스 운동화를 대략 100개 중에서 한 켤레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어드벤처 클럽 서비스는 3가지 옵션이 있으면 약 20달러에서 50달러까지 매달 일정액을 지불하게 된다. 가장 저렴한 플랜은 매 90일에 한 번씩 새로운

오는 9월말, 서울 미대사관 이민국 사무실 영구 폐쇄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서울 주한 미국 대사관 이민국 사무실을 9월말 까지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주한 미국 대사관은 ‘자녀 입양 청원서’(I-600A나 I-600)를 오는 8월 16일까지만 접수하게 되며, 19일부터는 자녀 입양 청원서 경우 미국 내 내셔널 베네핏 센터 등에 보내야 한다. 또한 또 9월 1일부터는 시민권 신청서(N-400)와 시민권 증서 신청서(N-600) 처리가 중단된다. 주한 미 대사관

고도비만수술

[휴람 의료정보] “고도비만수술” 고도비만 수술로 비만도 해결하고, 당뇨도 치료한다! ‘비만’, 만병의 근원이자 삶의 질에도 영향, 특히 당뇨 환자라면 치료 서둘러야 BMI지수 35이상, 비만 관련 대사질환, 생리불순, 수면장애 있다면 수술 고려 고도비만은 스스로 관리가 매우 어려우며, 방치 시 연관 질환까지 생기므로 수술로 비만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비만 방치로 생길 수 있는 만성질환의 위험보다 수술 위험성은

봉사자들 오레곤의 강과 호수 청소에 나서

재러드 레이섹과 그의 잠수팀은 오레곤의 강과 호수를 청소하기 위해 나섰다. 그와 그의 잠수팀은 셀 우드 다리 근처에서 잠수해서 청소를 하고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Adventures With Purpose”에 동영상을 올렸다. 팀은 지난 2월부터 6대의 차를 끌어올렸으며, 7대의 차량이 아직 물속에 있다고 밝혔다. 강과 호수를 청소하는 현장을 담은 영상에는 물 아래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넘쳐 나는 것을

해피 벨리 도서관에서 여성에게 신체적 접촉 가한 남성 체포

저스틴 칼 펠프스는 8월 3일 해피밸리 도서관에서 한 여성을 따라다니며 부적절하게 접촉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지난 4월에도 여성들을 부적절하게 만진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는 8월 3일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여성을 따라 주변을 돌아다녔으며 그녀가 자신의 차로 도서관을 떠나자 자신의 차로 그녀를 뒤따라간 혐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13일 클래카마 타운 센터의 반스앤노블 매장에서도 여성을

오레곤 주 앞바다에서 4.1 지진 발생

미 지질 조사국(USGS)은 오레곤 주 앞바다에서 강도 4.1의 지진이 8월 9일 오전 9시39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뉴포트에서 280마일 떨어진 태평양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6마일이다. 이번 지진은 오레곤 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강도는 아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서부 캘리포니아와 오레곤, 워싱턴 주는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언제든지 지진이 발생 할 수

오레곤, 94세 퇴역 군인 650만 달러 복권 당첨

94세의 공군 참전용사는 억만장자가 될 기회를 거의 날려버릴 뻔했다. 1985년 발매된 이후 오레곤의 게임 메가 벅스를 즐겨온 윌리엄 보커는 해피 벨리의 한 식료품점에서 5달러짜리 티켓을 샀다. 그는 아내 진과 트레일러에 살고 있으며 그의 자녀들도 인근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대신해 당첨 확인을 한 손녀는 그가 산 복권이 메가 밀리언 드로잉으로 착각해서 그가 당첨되지 않았다고

아스토리아 캐너리 피어 호텔 컬럼비아 강에 기름 유출함 혐의로 백만달러 배상

오레곤 아스토리아에 있는 캐너리 피어 호텔은 컬럼비아 강에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백만 러 배상 판결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토리아 지역의 럭셔리 유명 호텔인 캐너리 피어 호텔은 강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가진 고급 호텔로 101 다리를 건너기 바로 전에 위치한 역사 깊은 호텔이다. 호텔은 부두의 일부분에 걸쳐 사유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부두 아래

[교육] 사춘기의 책임감 없는 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아이들과의 소리 없는 전쟁! 바로 자녀들의 사춘기이다. 사춘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하루에도 열두 번씩 시험에 드는 부모들은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하다. 십 대 자녀는 스스로에 관해 생각하고 자유를 누리며 행동하는 결과에 본인이 책임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때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은 아이의 자유와 책임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이다. 주중 학교생활을 잘하면 주말에는

오레곤 월라메트 강에 기름 유출한 남성 구속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불법으로 윌라메트 강에 기름을 유출 시켜 연어 서식지를 파괴한 혐의로 구속되어 유죄를 인정했다. 로버트 라 루 웹(59살)씨는 오는 가을 최종 형량이 확정된다. 오레곤 지방 검사국은 59세의 로버트 라 루 웹이 윌라메트 강에 유해한 기름을 방류한 것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법원 문서에는 2018년 1월 22일 웹이 포틀랜드에 있는 유니온 퍼시픽 알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