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커트 보일 회장 95세로 영면

미국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의 ‘대모’ 거트 보일 회장이 지난 3일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본사는 포틀랜드 중심부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1938년 창업 이래 60여년간 오레곤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컬럼비아 스포츠를 창시한 사람은 커트 보일 회장의 아버지 폴 람프롬이였다. 10대 소녀였던 거트는 아버지의 사업을 돕기 위해 나섰고 이후 대학

포틀랜드, 한 고객 스타벅스 상대 28만불 소송 제기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스타벅스를 이용하던 한 고객이 상점에서 제공한 뜨거운 물에 의해 심한 화상을 입었다며 스타벅스를 상대로 28만불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오레곤에 거주하는 필리나 차 씨는 지난 화요일에 제기한 소송에서 2017년 11월 6일 포틀랜드의 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과 뜨거운 물 한 잔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소송에 의하면 필리나씨가 받은 뜨거운 물컵 뚜껑이 제대로 닫혀 있지

젊고 어려보이는 눈성형

[휴람 의료정보] “젊고 어려보이는 눈성형” 상안검 수술과 하안검 수술은 처진 상안검과 하안검을 개선하기 위해 늘어진 피부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또렷하고 젊어 보이는 눈매를 만들어준다. 상안검은 처진 눈꺼풀의 피부를 교정하면서 눈을 뜨는 근육까지 당겨줘 근원적인 문제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하안검은 눈 밑 피부를 절개해 처져 있는 피부 조직을 당겨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눈성형이다. 눈수술은 얼굴 피부 중에서도 가장 얇고

오레곤, Verboort Sausage Festival 2019

오레곤 포레스트 그로브 근처의 버보트 커뮤니티는 하루 85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만찬을 준비중이다. 75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15톤 이상의 소시지와 50통의 소금에 절인 양배추 그리고 380 갤런의 사과 소스를 준비했다. 연례 행사로 개최되는 버보트 소시지 디너는 이 지역의 85년 전통이다. 2019년 이 행사의 의장인 브렌다 틴점은 “지역의 모든 가족을 참여 시킨다”라고 밝히며 비지테이션 카톨릭 스쿨 4학년생들은

미국 대학 입시 원서 작성 할때의 유의점

미 대학입학 원서 얼리 지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11년을 열심히 달려온 자신의 학업을 한번 정리하며 대학 입시라는 큰 도전을 하게된다. 이럴땐 학생도 부모님도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기 일쑤이다. 특히 자신이 작성한 입학 원서에서 빠지거나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마지막 서밋 버튼을 누를때까지 안절부절하게된다. 몇가지 대학 입시 원서 유의점을 살펴 본다면 원서를 정확하게 작성하고 입학률에 도움되지 않는 것은

멀티노마 카운티 도서관, 전자책 가격 문제로 출판사와 갈등

도서관과 출판사들은 전자책의 미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전자책은 지난 10년 동안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멀티노마 카운티를 포함한 전국의 도서관들은 출판사들이 너무 비싼 가격을 부과하고 독자들의 접근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멀티노마 카운티의 도서관장인 베일리 오엔히크씨는 “지난 5년 동안 전자책 대출이 210% 증가 했다”라고 밝히며 “전자책의 가격이 공공도서관에겐 가격이 터무니없이 부과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틀랜드, 콘텍즈 렌즈 서비스 ‘사이트박스’ 정리 해고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콘택트 렌즈 서비스 스타트업 회사 ‘사이트박스’가 정리 해고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사이트박스는 약 2년전 존슨앤존슨에 합병 되었으며 오는 1월까지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있는 50여명의 직원들을 해고한다. 포틀랜드 저널은 “존슨 앤 존슨사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투자 순위를 결정 했다”라고 밝혔다. 존슨 앤 존슨사가 오레곤 주 고용 공무원국에게 발송한 메일에 따르면 이번에 정리 해고

컬럼비아 카운티, 강풍으로 인한 화제 위험성 높아 모닥불 금지

컬럼비아 카운티의 소방 당국자들은 월요일에 화재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있는 강한 바람을 예상하여 모닥불 금지령을 발표했다. 전국 기상청에서는 포틀랜드-밴쿠버 지역과 주변 지역에 대한 강풍에 대한 권고를 발표 했으며 오는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사이에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된다. 컬럼비아 카운티의 소방 당국은 향후 며칠 동안의 기상 조건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지므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오레곤, 우드번 고등학교 풋볼 코치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체포

우드번 고등학교 풋볼 헤드 코치가 지난주 월요일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마리온 카운티 쉐리프와 우드번 경찰국은 38세의 니콜라스 페데리코를 성추행 2등급, 온라인을 통한 미성년자와의 접촉 및 4건의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관들은 “페데리코가 친밀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인스타그램에 관한 정보를 7월경 받았다”라고 밝혔다. 형사들은 페데리코가 앱 스냅샷을 사용하여 학교에서 한 명 이상의 학생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증거를

포틀랜드, 유명 양조장 롬포크 브루잉 문 닫아

23년간 운영되던 포틀랜드의 롬포크 브루잉이 10월 29일 문을 닫는다. 롬포크 브루잉은 노스 윌리엄스에 위치한 5번째 쿼드런트와 사이드바 뿐만 아니라 노스 포틀랜드에 있는 양조장까지 폐쇄한다. 10월 29일이 마지막 영업날로 11월 2일에는 빈티지 롬팍 병, 상품, 유리제품 및 기타 기념품을 위한 마지막 대세일을 실시한다. 포틀랜드 1621 S.E. Bybee Blvd에 위치한 Oaks Bottom Public House는 앞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포틀랜드, 생후 3개월된 앵무새 도난

포틀랜드 경찰은 도난당한 생후 3개월 된 앵무새를 찾고 있다. 경찰은 지난 목요일 오후 3시 45분경에 새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주인은 “도난당한 앵무새는 3개월 된 장미 색깔을 지니고 있는 앵무새로 가격은 2200달러” 라고 밝히며 “새는 아직도 새끼로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며칠밖에 살지 못한다”라고 우려했다. 경찰은 “용의자는 35세에서 40세 사이의 백인 남성으로 검은 두건이 달린 스웨터를

[ 교육 ] SAT subject test 2 시험을 반드시 봐야 할까요 ?

대학 지원시 상위 20위 대부분의 학교들에서는 SAT2 2개 과목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SAT로 추리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SAT2로는 적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다. 아이비리그 및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은 SAT 2 시험에 응시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원서의 여러 항목을 살펴 보는데 SAT 2 성적도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학교마다 SAT 2 조건은 다르다.

오레곤, 체포된 아동 성범죄자 발목 모니터 풀고 도주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실은 아동 성범죄자 요시야 로잘레스(29세)를 찾고 있다.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이 “요시야 로잘레스가 지난 화요일 발목 모니터를 끊고 도주했다”라고 발표했다. 그의 인상착의는 5피트 9인치에 약 300파운드가 나가며 오레곤 알로하 남서 브레킨리지 레인 17800블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그는 지난 7월 강간, 성적학대, 미성년자 유인, 아동 성학대 조장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가 9월 16일에 12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을

오레곤 개스비 껑충 뛰어

10월 둘째주 오레곤의 개스비가 미국내에세 최고로 상승했다. AAA는 개스비 상승이 전국적인 현상으로 보이며 정유 공급의 긴축, 정유 공장 정비, 그리고 예상치 못한 가동 중단 등의 이유로 개스비 가격 변동이 큰폭으로 생겼다고 밝혔다. 10월 둘째주 전국 평균 개스비는 갤런당 2.64달러이며 오레곤은 갤런당 3.35달러로 전국 평균 개스비 보다 71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레곤, 세인트 헬렌스 고교생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사망

컬럼비아 카운티에 있는 세인트 헬렌스 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지난화요일에 사망했다. 보건국 관리자인 마이클 폴은 “카운티의 의사들이 이 학생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한 학생은 고등학교 2학년생(16세)으로 세인트 헬렌스 고등학교 레슬링 팀에 있었다. 컬럼비아 카운티 공중 보건은 “사망전에 누구와 접촉했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이 학생과 접촉한사람들이 항생제를 맞았는지 확인하기

오레곤, 독감 환자 빠르게 증가

오레곤 지역 보건국에서는 최근 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마치지 못한 시민들은 예방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오레곤 보건 당국은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18세에서 49세 사이 성인중 약 3분의 1정도 만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몇 년새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