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폭염 예보에 냉방 장치들 불티나게 팔려

이번 주말 포틀랜드에 다가오는 폭염으로 팬과 에어컨이 매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 상점에서 일하고 있는 노먼 클리쉬씨는 “최근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여름 장치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만에 200 개 이상의 휴대용 에어컨을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창문 에어컨 장치가 휴대용 바닥에 둘 수 있는 장치보다 더 유용하다. 스탁된 물건은 아직 충분하지만 너무 이른 폭염이

6월 26일, 약물 남용 및 불법거래와의 국제 투쟁의 날

International Day against Drug Abuse and Illicit Trafficking 1987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마약에 대한 국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의안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로 마약 없는 국제 사회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매년 이 날이면 세계 각국에서 마약 중독과 약물 남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미국 연방질병통제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가 발표한 미국인의 마약 오남용

[교육] 여름 방학 계획, 기본을 지키자.

방학의 기본첫째, 기본적인 하루의 일과를 지켜라.하루의 계획표도 좋고, 주단위의 계획도 좋다. 여름 방학 전체의 큰 계획도 좋다. 하지만 하루 하루의 일과가 무너지면 아무 의미가 없다. 학교에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 만으로도 이번 여름 의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둘째, 목표를 세워라.읽고 싶던 책을 열 권

포틀랜드여행 – 패들보드체험

점점 더워지고 있는 여름? 뜨거운 여름을 달래 줄 패들보드를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포틀랜드의 멋진 자연환경을 패들보드를 타고 느껴보세요!? 장비 대여는 물론 기본 교육 수업까지 알찬 클래스들을 체험하세요!? #오래곤#오레곤#오리건#오레곤주#오리건주#오래곤주#포틀랜드#포틀랜드여행#오레곤여행#오리건여행#oregon#portland#미서부#미서부여행#포틀랜드일상#오레곤맘#패들보드 *모든 사진 및 콘텐츠의 저작권은 KCR MEDIA GROUP, INC에 있습니다.모든 콘텐츠와 사진의 무단 도용 및 재배포 사용을 금지합니다.Copyright © 2021 KCR Media Group, Inc.

“백신을 맞으세요 (Take Your Shot, Oregon)”

지난 5월 21일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Take Your Shot, Oregon” 슬로건 아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백신 복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레곤에서 12세 이상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첨해서 1명에게 백만 달러, 5명에게 10만달러씩(대학 학자금 ), 그리고 36명에게 각각 만 달러(각 카운티별)를 지급한다. 백신 로또 추첨은 오는 6월 28일 실시되며 이후에 공개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번주 무더위 본격 시작, 100도 까지 기온 치솟아

이번 주말 퓨젯 사운드 지역의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과 오레곤도 최고 10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미국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에 따르면 “오레곤은 26일경 최고 기온이 100도를 넘을 것”이라고 밝히며 “주말 밤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 보건국은 폭염에는 주차된 차량에 아동이나 애완동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하며 실외 활동은 기온이 낮은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해야한다고

미 질병통제국(CDC), 해변과 수영장 이용 시 지켜야 할 수칙 안내

미 질병통제국 (CDC)에서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해변과 수영장 이용에 대한 안전 지침을 발표했다. CDC에 따르면 호수나 강, 바닷가, 수영장, 물놀이 공원, 온수 욕조 등에서 수영이나 물놀이를 하고 휴식을 취할 때 COVID-2 유발 바이러스인 SARS-CoV-19가 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사람이 기침, 재채기, 말할 때 나오는 호흡기 비말에 의해 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대규모 산불에도 불구하고 주택이 피해를 입지 않았던 이유는

오레곤에서는 작년에 대규모 산불로 수천 채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었다. 올해도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염려되고 있다. 리용(Lyons) 노스 포크(North Fork) 지역에 거주하는 메리 브래드셰어의 주택은 작년 9월 산불이 인근 지역을 휩쓸었을 때 약 40채의 주택 중에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녀와 가족은 지역에 대피 명령이 떨어졌을 때 모두 대피했으나

캐논 비치 해안가 파도에 휩쓸려 초등생 사망

지난 월요일 포틀랜드 공립학교 한 관계자는 “학군의 한 학생이 캐논 비치에서 바다로 휩쓸려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한 초등생은 액세스 아카데미 대안 프로그램에 재학중인 5학년 릴리 마크웰로 밝혀졌다. 릴리는 6 월 17 일 목요일에 가족과 함께 캐논 비치에 물놀이를 즐기던 중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 대원들이 출동해서 소녀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최근 오레곤 지역에서는 건조하고

오레곤 적십자사, 산불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오레곤에서는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적십자사와 같은 봉사 단체들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적십자사 자원 봉사자 대럴 풀러는 “작년의 큰 산불 시즌은 우리의 자원을 고갈시켰다.”며 “미 전역과 지역 주민들이 도움을 주고 있으나 올해 산불 시즌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부와 도움의 손길이

LPGA 포틀랜드 캠비아 클래식, 웨스트 린 오레곤 골프클럽으로 장소 변경

2021년 LPGA 포틀랜드 캠비아 클래식(Cambia Portland Classic)이 원래 개최되기로 했던 콜롬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2220 NE Marine Dr, Portland, OR 97211)에서 웨스트 린에 위치한 오레곤 골프 클럽(25700 SW Petes Mountain Rd, West Linn, OR 97068)으로 장소를 변경 개최한다. 오레곤 토너먼트 골프 재단 회장은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개최를 위한 포틀랜드시의 안전과 보안 대응 방침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장소

포틀랜드 지역, 수영장들 6월22일 일제히 개장

포틀랜드 지역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7곳이 6월22일 일제히 개장했다. 실내 수영장 4곳도 문을 열었다. 그러나 코로나 안전 지침에 따라 수영장의 실내 수용 가능 인원은 제한된다. 수영장의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는 않으나 공원과 레크레이션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해야한다. 또한 샤워 및 락커룸은 개방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참고하면 된다. <포틀랜드 지역 야외 수영장들 > Creston

와스코 카운티 웜 스프링스 산불 화재

와스코 카운티의 웜스프링스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서 현재 6200 에이커를 태웠으나 불길은 계속 번지고 있다. 산불은 지난주 금요일 하이웨이 26번에서 약 3마일 거리의 지점에서 처음 발생했다. 산불화재 진화팀(CTWS)에 따르면 “현재 불길은 잡히지 않고 있으며 급격히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어 켈리 스피링스의 서쪽 지역과 블랙 워터스 지역민들에게는 레벨 3과 2에 해당하는 경보가 내려졌다. 이번주

오레곤, 가뭄과 때이른 더위로 포도 생산에 영향 끼칠것으로 보여

오레곤주의 가뭄과 높은 이상 기온으로 인해 지역의 포도 생산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던디 지역의 한 포도 농장주는 “오레곤 주는 역사적으로 건조한 봄철을 맞고 있으며 건조한 봄으로 인해 포도가 꽃을 피웠고 작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2009년과 2016년에 굉장히 건조한 날씨를 보였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너무 따뜻하고 건조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오레곤주의 한 남성, 코로나-19 기금 수백만 달러 횡령

오레곤주 변호사 스콧 에릭 아스포그에 따르면, 51세의 레바논 거주자인 앤드류 애런 로이드가 은행 사기, 돈세탁, 신분 도용 가중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로이드는 미 재난 구호법(CARES ACT) 법으로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 원조, 구제 및 경제 보안법을 이용해 약 350만 달러를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포그는 성명에서 “의료법 구제 프로그램은 미국 중소기업들이 역사적으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물 살균에 이용되는 클로린 부족….그러나 식수 공급은 이상 없다.

포틀랜드 당국은 “올 여름 클로린(chlorine 염소) 부족 사태가 일어날 염려가 있으나 식수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오레곤 소방국은 “이번 클로린 부족사태의 원인은 제조시설인 웨스트 레이크 케미칼의 전기 고장으로 인한 생산량 변동으로 인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포틀랜드 비상 관리 사무소, 워싱턴 카운티의 공동 물 위원회 및 포틀랜드 수도국은 “앞으로 몇 주간 지속할 수 있는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