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주 교통국(ODOT)이 재원 확보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겨울철 도로 유지·보수 인력 채용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통과된 교통 재원 법안(HB 3991)을 둘러싼 주민투표 추진으로 추가 예산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도로 관리와 제설 작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ODOT 대변인은 “그동안 인력 공백이 심각해 올겨울 도로 서비스 수준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경고해 왔다”며 “법안
오레곤 교통국, 재원 불확실성 속에서도 겨울 도로 유지 인력 채용 강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