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유산으로 평가받는 오레곤주 틸라묵 항공 박물관(Tillamook Air Museum)이 지난해 12월 겨울 폭풍으로 대형 비행선 격납고가 크게 파손되면서 무기한 폐쇄됐다. 미국에 단 5곳만 남아 있는 2차대전 격납고 가운데, 일반에 공개돼 왔던 유일한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박물관의 향후 존속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고는 12월 16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틸라묵 일대를 강타하면서 발생했다.
겨울 폭풍 여파… 틸라묵 항공 박물관, 역사적 격납고 파손으로 무기한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