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수제 맥주 판매 저조로 홉 구매량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홉 수확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예년보다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제 맥주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2023년 홉을 구매하겠다는 맥주 공장들의 홉 구매 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레곤에서 4대째 홉 농장을 운영하는 에리카 로렌츠는 “올해 수확량은 작년보다 약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약 250,000파운드의 홉을

오레곤 백신 접종률 70% 육박, 새 로운 코로나 안전지침 발표 예정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6월 4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조치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주 정부의 여러 가지 조치를 공유했다. 주지사는 “6월 3일 기준 오레곤주 18세 이상 66.2%가 적어도 1회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투여받았다.”며 “주정부의 재개장 기준치는 70%로,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 127,308명만 더 접종을 받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주 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주의

오레곤, 모지어 크릭(Mosier Creek ) 화재 갈수록 급속히 번져

케이티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는 최근 모지어 크릭 화재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대피 명령을 내렸다. 또한 주지사는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클락 카마스, 워싱턴, 마리온, 야힐, 데슈테스, 컬럼비아, 폴크/링컨, 멀티 노마 카운티 등에서 온 긴급 지원팀과주정부 지원 인력은 현재 인근 달링스 집결지에서 모여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클락카마스 카운티, 지역 스몰 비즈니스 위한 그랜트 지원

클락카마스 카운티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에 스몰비지니스를 위한 그랜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랜트 지원 대상은 직원이 25인 이하의 스몰 비지니스이다. 로라 젠트너 카운티 기업사회 서비스국장은 “클락카마스는 카운티 전역, 지금까지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스몰 비즈니스 및저소득 비법인 업체들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총 42만 달러의 그랜트를

스타벅스, 소방관 및 병원 의료진들에게 무료 커피 제공 나선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 스타벅스는 5월 3일까지 소방관 및 의료진들에게 무료 커피 제공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사회는 사상 초유의 판데믹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 기업들은 경제적 여파로 힘들어하는 중에도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공공 서비스 직종의 소방관 및 의료진들을 돕고자 하는 운동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는 관계자는 “경찰, 소방관, 구급대 원, 의사, 간호사, 병원 및

포틀랜드 및 몇몇 도시 기록적인 추위 찾아와

오레곤에 있는 포틀랜드, 아스토리아, 유진은 10월 10일 기록적인 낮은 기온을 보였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세 도시는 지금까지 기록된 10월 10일 기온으로 최저치를 기록 했으며 힐스보리 지역도 강추위를 보여 최저 기록에 가까운 추운 날씨였다. 포틀랜드는 32 degrees로 지난 1960년 35 degrees 이후 최저 기온을 나타냈으며 아스토리아는 32 degrees 그리고 유진은 30 degrees를 보였다. 오레곤 지역 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