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 T, 센트럴 오레곤 노인회에 일만 달러 그랜트 지급

센트럴 오레곤 시니어 위원회는 지난 월요일 AT&T 오레곤이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식사와 건강 프로그램에 사용해 달라고 만 달러의 그랜트를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 그랜트는 3개 카운티 지역의 휠체어 서비스 및 지역사회 식사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최근 고령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식사를 위한 수요와 거동이 자유로운 노인들의 지역사회에서의 식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수전 로텔라 상임이사는

벤쿠버 지역 홍역 환자 다시 급증

밴쿠버 지역 홍역 환자 발생 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홍역 진단을 받은 사람이 거의 1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역 환자 전체 건수는 67건으로 늘어났으며 클라크 카운티 62건, 오레곤 4건, 시애틀 1건 등이었다. 홍역 감염 환자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60명 미만으로 꾸준히 유지되었지만, 관계자들은 발병 환자가 최소한 3주동안 발생하지 않아야 홍역 발병률이 감소 했다고 볼

최근 자주 발생했던 포틀랜드 지역 은행 강도 붙잡혀

최근 포틀랜드 지역에서 자주 발생했던 은행 강도가 비버튼에서 검거 됐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53세의 로버트 노먼 벤햄이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일련의 강도 사건과 관련되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혐의는 포틀랜드 웰스 파고 지점과 롤리힐스의 컬럼비아 은행 강도 사건에 대한 것이다. 그는 검거중 특별한 저항은 없었다고 FBI는 밝혔다. 현재 멀티노마 카운티의 인버네스 감옥에서 보석 없이 수감 되어

오레곤 해안가에서 여성 사체 발견

오레곤 경찰 신원 확인 위해 공개 협조 요청 지난 일요일 오레곤 해안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사체 한 구가 발견되어 경찰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오레곤 주 경찰에 따르면 당국은 오후 5시경 링컨 시 인근 헤드랜트인 ‘신의 엄지’ 북쪽에서 신원 미상의 한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갈색 머리에 약 5피트 7인치였고, 몸무게는 190에서 200파운드로 추정된다.

다노마 폭포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무사히 귀가

다노마 폭포 남쪽의 광활한 숲에서 길을 잃은 한 등산객이 일요일 밤 수색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무사히 귀가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등산객은 오후 2시가 조금 넘어서야 휴대전화를 이용해 당국에 전화를 걸고 정신을 잃었다. 구조대원들은 등산객의 전화로 등산객의 위치를 파악해서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었다. 멀티노마 카운티 보안관실은 곧바로 등산객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후 7시경에 등산객을

오레곤 주민들 미국 역사에 대한 지식 부족한 걸로 조사

우드로 윌슨 국립 펠로우십 재단이 후원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 성인들은 미국 시민권 시험에서 역사 문제에 대해 합격점을 얻을 수 없다고 한다. 오직 한 주, 버몬트 주만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합격점을 받았다. 오레곤 주에서는 겨우 40%가 D학점 이상을 받았다. 아서 레빈 재단 이사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인들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여하는 데 필요한 역사 지식을 갖고 있지

‘기절 게임’하던 한 여중생 결국 사망

벤쿠버에 위치한 캐스케이드 중학교에 다니는 개비 페레이즈는 지난 2월 6일 ‘기절 게임’ 일명 패스아웃 게임을 한 후 사망했다. 이 위험한 게임은 ‘코킹 게임’ 혹은 ‘패스 아웃 도전’이라 불리며 일부 청소년등 젊은층등에서 행해지던 놀이다. 벤쿠버 경찰 대변인 킴 가파씨는 “현재 이 게임에 참여 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대상자들이 18세 이하로 이름을 밝힐 수 없다.”라고

포틀랜드 출퇴근 교통 체증 미국 10위

포틀랜드가 전 미국에서 출퇴근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 10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워싱턴 주 커클랜드에 위치한 인릭스 데이타 분석 회사는 세계 곳곳의 교통 체증을 자료 분석하며 약 300밀리언 이상의 데이타를 분석해서 발표했다. 혼잡한 교통 체증 현상은 인구, 경제, 인프라, 놀이기구 및 배달 서비스의 확산에 의한 영향으로 무차별적인 글로벌 닷컴 현상이라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이런

마운틴 후드, 금요일까지 21인치 눈 내릴 듯

내셔널 기상센터는 마운티 후드 팀버라인 랏지 인근에는 금요일까지 21인치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인근 도로 사정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지역을 지날 계획이면 스노우체인 및 기타 눈장비등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 US 26은 주말에 통행량이 증가하므로 이 지역을 지날 경우 특히 준비가 필요하다. 마운틴 후드는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 만년설을 자랑하며 팀버라인 랏지는

한 포틀랜드 모텔 400백만 달러 소송 당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이 포틀랜드에 위치한 한 호텔을 상대로 400백만 달러 소송을 제기했다. 성매매 피해자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1년 이상 성매매로 인한 피해를 입었으나 해당 모텔이 피해 상황을 적극적으로 막지 못해 더욱 피해를 입었다며 해당 모텔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법원 서류에는 해당 모텔의 이름과 여성 피해자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다. “도주나 증거 인멸의

포틀랜드 브릿지포트 양조장 역사의 뒤안길로 …

브릿지포트라는 포틀랜드 유명 양조장이 지난 화요일 최종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1984년에 설립된 브릿지포트 양조장은 오는 3월 10일 최종적으로 생산라인을 멈춘다. 브릿지포트는 매출 감소로 2017년 4월 영업 구조조정을 했지만 유통과 수익은 계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설립자 리차드와 낸시 폰지는 오레곤 맥주 산업의 선각자들로 다양한 시도를 했다. 특히 낸시 폰지는 오레곤의 피노누아르 와인 가문의 창시자중 한명이다. 브릿지포트

오레곤 홍역 예방 위한 그린릭(Mitch Greenlick) 법안 제안

앞으로는 오레곤에서는 수천 명의 학교 적령기 아동들은 홍역 예방 접종을 받거나 아니면 학교를 결석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번 제안은 클라크 카운티에서 52명의 어린이를 감염시키고 4명이 감염되어 확산된 홍역 발생 예방을 위한 방지책의 일환으로 제안 되었다. 그린릭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결정이며 의료상의 이유로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 위한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레곤 보건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오레곤 학교

오레곤 I-84 도로 전자 속도 제한 표지판에 낙서한 남성 2년 감옥행

포틀랜드 북동부 84번 고속도로에서 전자 속도 제한 표지판에 낙서를 한 남성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마커스 에드워드 건터라는 남성은 감옥에서 출소 될때 5년간의 약물치료법정에도 참석해야 하며 그가 초래한 피해에 대해 약 3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멀티노마 카운티 검찰청 브렌트 웨이스버그 대변인 “그는 도시 곳곳에 낙서를 하는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경찰은 그의 서명에 익숙할 지경이다.”라고 밝혔다.

I-84 도로, 오일탱크 차량 눈 길에 미끄러져

2,500 갤론 디젤 흘러나와 오늘 아침 I-84 도로에서는 눈길에 오일탱크가 미끄러지면서 적재 되었던 2,500갤런 디젤이 도로위에 쏱아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오레곤 주 경찰 제임스 알타맨은 “오늘 아침 오전 10시 30분쯤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눈길 과속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보고서에서 “34살의 트럭 운전수는 동쪽 방향으로 운전중이였고 갑자기 중심을 잃고 트럭이 전복했다.”라고 발표했다. “차량에서 흘러나온 디젤이

화요일 아침 포틀랜드 눈 내려 출근길 혼란 예상

시애틀의 눈 폭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 부터 내일 오전까지 오레곤에서도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로 인해 내일 아침 출근길은 보통때보다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예상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국립기상청 윌 하유는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다른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포틀랜드, 벤쿠버, 서부 콜롬비아 강 협곡에는 겨울 폭풍주의보가

교육 -대학 입학 결정 편지를 기다리는 마음

대학 입학을 앞둔 1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대학 입학 결정 편지를 기다린다는 것은 쉽지 않다. 초초하고 불안하며 미국 대학 입학 결과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는 말처럼 언제나 예상 밖이 결과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더 애타는 마음이 되곤 한다. 12월에 일찌감치 조기 지원으로 입학이 결정 난 학생들은 좀 더 홀가분하게 세부적인 대학 생활을 준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