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주립대가 미래형 학생 기숙사 건립 계획을 본격 추진하면서, 시의 역사적 건축 자산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학 이사회가 신규 학생주택 건설을 승인하면서, 20세기 초반에 지어진 몽고메리 코트와 블랙스톤 홀 등 두 동의 역사적 건물이 내년 철거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철거 예정인 블랙스톤 홀은 1931년 완공된 이집트풍 복고 양식 건물로, 세밀한 타일 작업과 통유리,
포틀랜드주립대, 학생기숙사 신축 위해 100년 역사 건물 철거 계획…보존단체 “되돌릴 수 없는 실수”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