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일정 때 광화문 일대 집회 열릴 듯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 일정(한국시간 6월 29일~30일)에 맞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가 열리게 됐다. 시민단체의 집회 계획 신청에 경찰이 불허 처분을 했으나 시민단체가 법원에 해당 처분의 효력 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은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 KT 건물 앞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트럼프 방한 평화행동’ 집회를 열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발해 청와대 방향과

고등학교 자녀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사춘기 고등학생들 둔 학부모님들은 이구동성 여름방학이 힘들다는 말씀을 한다. 갑자기 주어진 많은 여유 시간을 자녀가 계획적이지 않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낸다고 염려가 섞인 어려움을 토로한다. 평소 힘들던 학교생활을 잘 정리하고 여름 방학 동안 실컷 잠도 자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즐겁게 보내고 싶은 것이 마음이지만 고등학생 때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렇다면 여름방학을

포틀랜드 최고 역사를 가진 이발소 ‘이반 더 헤이블’

포틀랜드에서 최고 오래된 이발소 ‘이반 더 헤이블’의 이반 타릭은 이발사로 일한지 올해로 70 해를 맞았다. 그는 18세인 1949년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그는 지난 수요일 88번째 생일을 맞았으며 아직까지도 왕성하게 현역 이발사로 일한다. “나는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발사로 계속 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 이반 시니어도 이발사로 1933년 멀티노마에 바버샵을 오픈했다. 이반은

주립공원 Seal Rock 해안가 박테리아 수치 높아져

오레곤주 보건 당국은 주민들에게 주립공원 ‘Seal Rock’ 해안가 입수 금지를 권고했다. 보건 당국은 바다에서 배설물 박테리아 수치가 증가했다고 밝히며 추후 해제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입수 금지 및 물이 해안가에서 물이 몸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배설물 박테리아는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설사와 위경련, 피부 발진, 상부 호흡기 감염과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그러나 입수 및 물에 닿는

오레곤 한 남성, 9,050피트 마운틴 후드에서 프로포즈

세상의 수많은 여성들은 좀 더 낭만적이고 추억이 될만한 곳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싶어 한다. 포틀랜드의 한 남성은 자신의 여자 친구와 함께 오레곤 후드산을 등반했다. 오레곤에 거주하는 콜린 앤 버그는 그의 여자 친구 첼시 휘드필드에게 9,050피트 후드산 스프링스 정상 인근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 여자 친구 첼시는 “순간 무슨 일이 있지? 지금 콜린이 뭐 하는 거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없어진 전동 스쿠터, 윌마렛 강 바닥에서 건져

올해 초 시작된 ‘2019년 포틀랜드 파일럿 프로그램’은 전동 스쿠터 9000여대를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내년 2020년까지 사용한 스쿠터를 공유업체에 반납해야 하므로 시에서는 스쿠터 분실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스타그램에 전동 스쿠터를 윌마렛 강에 던지는 영상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멀티노마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화요일 윌마렛 강에서 잠수부를 고용해서 9대의 전동 스쿠터를 건져냈다. 셰리프국은

암 투병 이겨낸 청소년, 투병중인 아동들에게 테디베어 선물

포틀랜드 우드번에 사는 17살 헨리 허맨 데즈는 나이 또래 청소년들과는 사뭇 다른점이 있다. 바로 그는 암과의 투병에서 승리한 암 생존자이다. “나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요 가족이 있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전부를 다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헨리는 여름 방학 동안 금요일 오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스케이트 보딩을 하는 것 대신에 병원에서 고생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로 하기 위해

비버튼의 유명 빈티지몰 주차장으로 변경

비버튼의 랜드마크인 큐리어스티 빈티지 몰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몰에는 60개가 넘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오레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이젠 시민들의 기억 속에만 남는 장소가 될 것 같다. 비버튼 시에서 빈티지 몰을 허물고 주차장으로 변경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상인 미셀 켐프는 “아무런 사전 공고 없이

[교육] SAT 점수를 향상 시키려면 ?

SAT 시험은 모든 대학들이 필수로 요구하는 시험 성적으로 대학 입학 사정 과정에서 대학에 지원한 지원자들의 입학 자격 요건의 잣대중 하나로 쓰인다. SAT에서 자신이 받은 점수대를 탈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결과가 말해주는 현상에 대한 분석이다. 시간을 투자해서 더 공부를 한다면 점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막연하게 판단하기보다는, 점수가 시사하는 두 가지 측면을 살펴보고 이유를 먼저 짚어

노스웨스트 코넬리스( Cornelius) 패스 11주 동안 전면 통제

7월 8일부터 U.S 30과 선셋 하이웨이 사이의 코넬리우스 패스의 핵심 도로 구간이 3개월간 전면 통제된다. 이번 건설 프로젝트는 가드레일과 기타 안전 기능을 추가하는 공사로 총공사비는 약 560만 달러이다. 공사 기간 동안 차량들은 우회로를 통과해야 하며 특히 트럭들은 비스타 리지 터널을 주행할 수 없어 포틀랜드 주변을 순환해야 한다. U.S 26과 I-405 하이웨이 출퇴근 시간 병목현상을 피하기

오레곤 동물 애호가 협회(OHS), 개 독감으로 입양 보내기 사업 임시 중단

지난 목요일 오레곤 동물 애호가 협회(OHS)는 개 독감에 양성 반응을 보였거나 질병에 노출된 개들을 격리 시키고 입양 보내지기를 임시 중단 시켰다. 애호가 협회 대변인 라우라 클링크는 “현재 독감 증상을 보이고 있는 개들을 격리 시켜 치료하고 있으며 건강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고양이나 다른 종류의 동물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물 질병 통제

포틀랜드 자선단체, 홈리스 위한 모빌 샤워 및 세탁 서비스 제공

포틀랜드에 위치한 자선단체 ‘하버 오브 호프’는 노숙자를 위한 모바일 샤워 및 세탁 서비스를 다음 주부터 실시한다. 비영리 단체의 부국장이자 운영 관리자인 리자 마란다스는 “자선단체의 모바일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샤워 및 세탁 시설을 갖춘 트럭이 거리로 나가 노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트럭에는 이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리자 씨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살 리틀 야구 게임이 어른들 싸움판으로 번져

지난 15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림 리틀 야구 경기에서 학부모와 코치들이 경기장에 난입해서 어른들 싸움판으로 크게 번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 7살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면서 난투극을 벌였다. 덴버 레이크 우드 경찰국은 리틀 야구 경기중 13세 심판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존 로메로 경찰 대변인은 “7살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어른들이 주먹다짐을 했다는 것은

시애틀 여행 -K-beauty 편집샵 시애틀 최초 오픈! 유빌리지

시애틀에 최초로 한국 제품들을 판매하는 편집샵이 생겼데요!! 그것도!! 유빌리지에~~   포틀랜드에서 시애틀로 놀러오면 꼭 들리는 유빌리지에요! 유빌리지는 유덥 근처 아웃도어 쇼핑몰이에요.   밥먹기도 좋고, 쇼핑하기도 좋고, 커피 마시기도 좋은~ 쇼핑몰입니다.  그런데 유빌리지에 한국 핫 아이템들만 파는 편집샵? K Banana가 오픈했다고해서 간김에 구경했어요!    너무 귀여운 인테리어에요! 바나나가 너무 귀여워요, 아주 신경을 많이 쓴듯한 아기자기 인테리어!~ 유명한 한국

[육아] 예절 교육이 왜 중요할까

학교에서는 세상의 온갖 지식을 가르친다. 즉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집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바로 ‘몸에 대한 공부’ 즉 성을 바로 잡을수 있도록 예절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예절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예절이란 무릇 시대를 불문하고 하나의 교육적으로 중요한 가치다. 예절은 단순히 인사법이나 식사 에티켓등 기능적인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닌 상대에 대한 배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