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경찰, 72세 남성 실종 사건 공개 수사 나서

포틀랜드 경찰은 실종된 72세의 남성 실종 사건에 대한 공개수사에 나섰으며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실종된 72세 남성 로널드 길리스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 금요일 오후 8시쯤으로 포틀랜드 남동쪽 135 Ave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길리스는 정기적으로 산책을 즐겼으며 실종된 날도 가족들은 그가 산책을 나갔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치매 초기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 미국 여자 월드컵 승리로 새로운 광고 공개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19 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2-0으로 대파했다. 지난 일요일 미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신예 강호 네덜란드를 2-0으로 꺾고 월드컵 2연패를 달성했다. 미 대표팀은 경기 전반전에서는 견고한 네덜란드 수비에 고전했으나 후반 들어 메건 래피노 선수의 페널티킥 득점과 로즈 라벨 선수의 결정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네덜란드는 유럽의 챔피언으로서

“거북목 증후군”

[휴람 의료정보] “거북목 증후군” 스마트폰에 중독된 50~60대 중장년층, ‘거북목 증후군’ 주의보! 거북목 증후군 환자 매년 증가, 특히 50~60대 환자 5년새 19% 늘어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고개 푹 숙이는 등 잘못된 자세가 주원인 방치하면 목 디스크로 발전! 바른 자세 유지 등 생활습관 개선 필수 거북목 증후군은 거북이 목처럼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있는 자세 때문에 목뼈가

[육아] 아이에게 얼마나 전자기기를 보여줘야 하는가

영국왕립보건소아과학회(the Royal College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는 전자기기 화면을 보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즉 전자기기 화면을 오래 볼수록 비만이나 우울증을 앓을 확률이 높다는 최근 주장을 언급하며, 둘의 상관관계가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학회는 가족들이 전자기기 사용에 대한 규칙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질문지를 마련했다. 가족 내 전자기기 사용이 통제되는가? 가족이

제임스 비어드 공공시장 프로젝트 앞으로의 방향은

포틀랜드에 들어설 예정인 공공 마켓에 대한 건설 자금 확보를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제임스 비어드 공공시장 프로젝트의 프레드 그라눔 이사는 “포틀랜드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시장을 건설하려는 노력은 실질적인 진전이 없는 한 수개월 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선언은 주 의원들이 프레드 발의에 최근 몇 년 동안 실패한 프로젝트에 혈세를 40만 달러를 투입한 지 며칠 만에나온

오레곤 링컨시티 인근 랜드마크, 오티스 카페 화재 발생

오레곤 링컨시티 인근의 랜드마크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오티스 카페에 화재가 발생했다. 오레곤 해안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이 역사적인 카페를 자주 방문했다. 이 카페는 1989년 뉴욕 타임스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으며 스테이츠먼 저널은 오티스 카페가 1920년대에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의 브라이언 밀러는 1989년 각 지역의 유명 카페 리뷰에서 “카페는 가족이 운영하며 북서부의 어느 식당보다 특별한

7월4일 캘리포니아, 20년만에 최대 강진

독립 기념일을 맞아 한창 불꽃놀이에 즐거웠던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20년 만에 찾아온 강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어제(4일) 규모 6.4의 강진이 일어났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컨카운티 리지 크레스트를 진앙으로 한 지진이 인근 지역으로 퍼졌다고 발표했다. 진동은 북동쪽으로 모하비 사막을 건너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까지 전파됐고, 반대 방향 멕시코 티후아나에서도 영향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AP’ 통신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칼텍)

동토의 땅, 알래스카 빙하 녹고 산불에 폭염까지

동토의 땅 알래스카의 빙하가 녹고 산불이 발생했고 폭염으로 기온이 치솟았다. 빙하가 녹아 앵커리지 등의 대도시에서는 산불로 인한 연기 경보가 발령됐다. 녹은 빙하물로 강물도 넘쳐나 침수 위험도 높아졌다. 알래스카 주 인구의 40%가 거주하는 앵커리지의 국립 기상청은 지난달 30일부터 노약자와 병자가 실내에 머물고 일반인도 장시간 야외 활동을 금지하는 스모크(연기) 경보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같은 경보의 원인은 케나이 국립

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에서 아마존 물건 픽업 가능

전국적인 약국체인 라이트에이드에서도 이젠 아마존에 주문한 물건을 픽업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고객들은 주문한 물건을 미 전역 1500여 개의 라이트 에이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아마존은 빠른 배송과 편리한 주문 픽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 상점들에 라커를 두어 물건을 픽업하는 것을 진행했으나 큰 실효를 거두지는 못했다. 이제 다른 형태의 픽업을 고민하던 중 영국과

포틀랜드에 서북미 최초 리츠칼튼 호텔 들어선다

리츠칼튼 호텔의 역사는 ‘호텔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자르 리츠(1850∼1918)가 1898년 파리에 최고급 호텔을 지향한 호텔 리츠를 세우면서 시작됐다. 호텔 리츠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로 꼽히는데, 세계의 저명인사들도 이곳에서 묵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 정도. 이 리츠 호텔과 영국 칼튼 호텔의 장점만을 혼합해 한 미국인이 1927년 미국 보스턴에 만든 호텔 리츠칼튼이 바로 리츠칼튼 체인점의 시조다. 바로

포틀랜드는 비건 아이스크림의 중심지

비건(Vegan)은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 등 모든 동물성 식재료를 거부하는 채식주의자를 말하며 최근 비건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The World in 2019)’에서는 올해가 ‘비건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고기를 끊는 건 물론, 동물 복지를 지킨 일용품만 쓰는 소비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비건 제품은 동물

포틀랜드 시장의 인스타그램에 협박성 글 남긴 남성 결국 유죄

포트랜드 시장 테드 휠러 인스타그램에서 그를 갈취하겠다고 위협한 한 남성이 결국 유죄를 인정했다. 오레곤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포틀랜드 시장 테드 휠러 인스타그램에 그를 협박하는 내용을 남겼다. 결국 협박성 글을 남긴 케르밋 타일러 폴슨(40)은 최고 징역 2년, 벌금 25만 달러를 선고 받게 됐다. 폴슨은 2018년 10월 휠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차례 협박 댓글을 달았다. 법원

[육아] 아이와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대화를 하는 게 현명한 걸까?

부모 자식 간은 무촌이라고 할 만큼 가까운 사이지만 그만큼 서로 간 세대의 차이와 개인 생각의 차이 등 언제 어디서든지 서로 간의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부모의 가르침이나 생활 속의 지적에 쉴 새 없이 따지고 반박하며 우는 아이, 부모의 말 한마디마다 싫어요를 외치는 아이를 두었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까 매번 아이와 부딪힐 때마다 소리 지르고 오로지 서로가

오레곤 주, 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발급 될듯

지난 29일 오레곤 주 상원에서는 17-10 표결로 이민 상태에 관계없이 모든 오레곤 주민에게 운전 특권을 확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안은 케이트 브라운 민주당 주지사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오레곤 지역 매체 라이브에 따르면 스코푸스의 벳시 존슨은 이 조치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 법안에 주지사가 최종 사인하면 오레곤 주는 불법 이민자들이 운전할 수 있는 14번째 주가 된다.

토네이도 포틀랜드 남부 강타

포틀랜드 국립 기상청은 포틀랜드에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는 월요일 오후 5시 24분에 지나갔으며 트랙의 길이는 약 1마일이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 피해 평가에서 연구팀은 시속 80마일 최고 돌풍으로 EF-0 였다고 말했으며 폭은 약 40야드로 지상에서 약 6분간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이번 토네이도로 지역 나무들은 가지가 꺾이는 등의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택 파손이나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