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운전 및 차량 서비스(DMV)국 직원 다른이에게 운전자 정보 넘겨

오레곤 운전 및 차량 서비스국에서 일을 하는 한 직원의 남자 친구가 운전자의 정보를 알아내 차량과 귀중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커플은 지난 2년 동안 포틀랜드 지하철 지역에서 수십 대의 차량을 훔쳤다고 밝혔다. 범인의 여자 친구로 오레곤 운전 및 차량 서비스국에서 일하는 발레리 애플게이트(37)도 그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주 교통부는

포틀랜드, 300회 이상 불법으로 차량 견인해서 팔아 넘긴 남성 체포

포틀랜드와 밴쿠버에서 300대 이상의 차량을 불법 견인하여 고철 회사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카를로스 로페즈-토레스가 불법적으로 차량을 견인하여 약 370대의 차량을 훔쳐 고철 회사로 넘겼으며 약 8만 6천 달러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로페즈 토레스(51)는 총 117건에 대해 기소 당했으며 도난 차량 밀매, 증명서 없이 차량 판매, 차량 소유권이나

노숙자에게 공격받은 부부, 포틀랜드 시 상대로 소송 제기

지난 2017년 윌라메트 강 인근의 해변 공원에서 노숙자의 습격을 받은 앤드류와 켈리 코라도 부부가 포틀랜드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다. 소송 문서에는 “포틀랜드 경찰이 조나단 랜스가 제기하는 위험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제거 하거나 체포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다.”라고 주장 했으며 “랜스가 저지른 폭행, 위협, 그리고 방해행위에 대한 보고를 며칠 동안 3번에서 5번 정도 연락을 받았음에도

[육아] 아기를 자주 안아주면 손이 탈까요?

옛날부터 아기를 자주 안아주면 손이 탄다는 속설이 있다. 자칫 아기가 나쁜 버릇이 들까 봐 안아 주면서도 수없이 고민하게 된다. 아기를 안아주는 것에 대해 아동 발달 연구 학자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하지만 공통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아기가 신호를 보낼 때 방치를 해두는 것이 더욱 아기의 정서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아기는 감정 표현에 미숙하기 때문에 사랑받고

오레곤 주 노동자 2년이내 최대 15% 임금 인상

오레곤 주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공무원 노조들은 향후 2년간의 예산 기간 동안 최대 15%의 임금 인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계약을 협상했다. 제안된 계약은 다음 2년 동안 단계적 증가와 생활비 증가를 모두 포함한다. 노조 관계자들은 최근 민간 부문의 임금 인상 이후 오레곤의 직원 유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오레곤 지역 매체의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포틀랜드에서 가장 집이 많이 팔린 지역은

포틀랜드 비즈니스 저널은 지역 주거 등록 서비스인 RMLS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오레곤 지역별 주택 판매 현황을 집계하고 있으며 이번 2019년 상반기 오레곤 포틀랜드 지역의 주택 판매 집계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주택 판매 집계에 오른 25개 지역 중 9개 지역은 포틀랜드에 있었고 나머지 지역은 동쪽의 그레샴, 서쪽의 힐스보로, 컬럼비아를 가로 지르는 밴쿠버, 배틀그라운드, 카마스, 리지필드 등

수요일 오전, 5.3 강도 지진 오레곤 해안 남쪽에서 발생

미 국립 지질 조사국(USGS)에 따르면 수요일 아침 남부 오레곤 해안에서 강도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으며 지진의 깊이는 해저에서부터 약 8마일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포틀랜드시를 지나는 3개 단층과 오레곤 해안에는 환데후카층이 있어 언제라도 지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포틀랜드주립대학(PSU)의 스캇 번스 지질교수는 “포틀랜드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지역으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항상 있다.”라고

이케아, 미국 공장 운영비 폭등 이유로 철수

AFP통신은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올해 말 유일한 미국 공장을 폐쇄한다고 보도했다. 이케아는 성명을 통해 “버지니아주 남부 댄빌에 있는 공장의 원자재 가격은 유럽보다 상당히 높다.”라고 밝히며 “제품을 유럽에서 생산하고 수입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미국 공장을 올해 말 정리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케아 미국 공장은 버지니아 댄빌에 위치하며 지난 2008년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겨냥 목재 선반과 장등을 만들기 위해 문을

오레곤 여행 -라벤더 벨리 Lavender Valley

오레곤/워싱턴은 7월부터 9월까지 라벤더가 왕성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라벤더 축제들도 많구요~ 포틀랜드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져있는 Lavender Valley를 다녀왔어요! 후드산이 배경으로 함께 아름답게 보이는 오레곤에 위치한 라벤더 팜이에요. 라벤더 팜이 여기저기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멋진 후드산이 함께 보이는 것을 보고 바로 이곳으로 결정! 포틀랜드에서 1시간 반 정도 콜럼비아 리버를 따라 쭉~~ 갑니다. 가다보면

2020년부터 오레곤 공립 학교, 홀로코스트 대량학살에 관한 커리큘럼 포함

오레곤 공립학교에서는 오는 2020년 학기부터 홀로코스트 대량학살에 관한 내용이 커리큘럼에 포함된다.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월요일 오레곤 유대인 박물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SB 464’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이 법안은 홀로코스트 대량학살과 관련된 내용을 주의 공립 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하는 법안으로 지금까지 오레곤주에서는 학군에 따라 내용을 가르치는 곳도 있었으나 의무사항은 아니였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에바 아이그너 교수는

[교육] 미국의 실제 교육 수준은 어떨까 ?

흔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오는 주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자녀의 교육이다. 막연히 한국의 지옥 같은 입시보단 더 낫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온다면 현실의 미국 교육의 치열한 교육 경쟁에 놀라게 된다. 그렇다면 미국의 실제 교육 수준은 도대체 어떤게 사실일까 ? 최근 30년 사이 미국의 교육이 극도의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미국의 전반적인 국가경쟁력 약화에

포틀랜드 이민국, 시애틀 사우스 지역 시민권 신청 업무 진행 할 듯

시애틀 이민국의 업무량이 한계점을 넘어 설만큼 폭주하는 문제로 시민권 획득 과정이 너무 길어져 업무 분담을 위해 포틀랜드와 야키마 이민국과 업무를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앞으로는 시애틀 사우시 지역인 렌턴, 드모인즈, 페더럴웨이, 어번, 켄트, 킷셉, 페닌슐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시민권 신청을 하면 포틀랜드 이민국에서 업무 처리가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번 소식에 우려를 표명했다. 너무 멀어진

아마존 프라임데이 겨냥한 대형 소매업체 경쟁사들도 세일

겨울에 블랙프라이 데이가 있다면 이젠 여름엔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있다. 전 세계인의 여름철 집중 쇼핑대전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됐다. 프라임데이에 가장 할인 폭인 큰 품목은 전자기기다. 시장분석기관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프라임데이에서 전자기기의 할인 폭은 11%로 의류(10%), 가정용품(5%) 등보다 높다.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맞춰 대형 소매업체들 역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베이도 할인 기획전 크래쉬데이 (Crash Day)

스타벅스 매장내 신문가판대 사라진다.

CNN 비즈니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미국내 스타벅스 8600개 매장내에서 판매가 저조한 제품들을 판매 중단하며 그중 신문판매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매장에서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하는지 항상 지켜보고 있으며 변화하는 고객 행동에 따라 스타벅스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라고 판매 중단 이유를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스타벅스의 신문판매 중단에 대해 “이번결정에 실망했지만 신문을 읽고 싶어하는 스타벅스 고객들이 다른곳에서 신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담낭암

[휴람 의료정보] “담낭암” 전형적인 증상이 없어서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운 암입니다. 진단 당시에 이미 전신 전이 등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낭암 발생에 있어서 담석과 용종이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들로 생각됩니다. 특히 3cm 이상의 큰 담석, 크기와 상관없이 장기간 보유한 담석, 도재 담낭, 담석과 동반된 췌담관합류이상, 만성 장티푸스 보균자인 경우, 1cm 이상의 용종인

DUI(음주운전)으로 2명 죽게한 운전자 20년형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워싱턴주와 오레곤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력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레곤 프린 에빌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2명을 죽게 한 혐의로 결국 20년형에 처해졌다. 저스틴 드웨이 비 틱은 지난 목요일 크록 카운티 법정에서 지난 2017년 캘럽 오스틴 윌리엄스와 동승자 스테판 미셀 (당시 21세)를 음주운전으로 살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