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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백투스쿨 시즌이다. 여름내 편안한 아침 시간을 가지다 분주하게 아침을 준비하다 보면
자칫 언성이 높아진다. 특히 아이가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난감하기
짝이 없다.

등교거부증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새로이 학교에 입학을 하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은 분리불안이 원인일 수 있다. 학교 자체가 싫어서라기보다는 엄마로부터 장시간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 학교에 가지 않으려 한다. 이럴 경우에는 학교에 갈 시간만
되면 특별한 이유 없이 여러 가지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둘째, 지능이 떨어지거나 학습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학교에 가기를 싫어할 수 있다. 학교에
가도 선생님 말씀을 알아들을 수가 없고 노력을 해도 성적이 나쁘게 나오는 것이 반복되게 되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어서 학교에 가는 것을 꺼려하게 된다.

셋째, 우울증, 사회 공포증 및 기타 정신질환의 증상으로 인해서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중․고등학생이 학교에 가는 것을 거부할 경우에는 정신질환의 증상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필요할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청소년에서 자주 보이는 경우로 학교에는 흥미가 없고 친구와 어울려
놀기, 술, 인터넷 게임, 쇼핑 등을 하기 위해 학교를 안 가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가족 갈등이
심하고, 주의집중력 문제가 동반되거나 학업 성취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

사실 학교를 안 간다고 하는 것은 그 이면에 다양한 정신적 심리적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방치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원인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